Life Is Strange

1 돈노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파일:YmrKPNZ.png
개발사돈노드 엔터테인먼트
유통사스퀘어 에닉스
출시일Episode 1[1] 
2015년 1월 30일
Episode 2 
2015년 3월 24일
Episode 3 
2015년 5월 19일
Episode 4 
2015년 7월 28일
Episode 5 
2015년 10월 20일
장르그래픽 어드벤처
플랫폼Windows, PS4, PS3, XB1, 엑스박스 360, macOS
홈페이지공식 홈페이지

1.1 개요

리멤버 미로 유명한 돈노드 엔터테인먼트의 3인칭 상호작용 어드벤처 게임.

1.2 스토리

Life's about choice

인생은 선택의 연속
What If you could change those choices?
당신이 그 선택을 바꿀 수 있다면?

미국 오리건주에 있는 가상의 마을인 아카디아 만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주인공은 5년 동안 시애틀로 떠나있다 고향에 다시 돌아온 12학년(고3) 여학생인 맥스 콜필드로 학교에서 우연히 자신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능력을 사용하여 다시 만난 소꿉친구 클로이 프라이스와 함께 아카디아 만의 미스터리를 쫓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Life Is Strange/스토리를 참고.

1.3 특징

3인칭 그래픽 어드벤처 게임이며, 여러 상황에서 대화나 선택을 하며 그 시퀸스가 스토리를 이어가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상당히 특별한 게 없는 게임처럼 보이지만 이 게임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는 맥스의 시간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이다. 시간을 돌리는 능력을 통해 여러 상황을 풀 수가 있고 바꿀 수가 있는데, 예를 들자면 트레일러에 나왔듯이 네이선에게 위협을 받는 클로이를 시간을 되돌리고 비상벨을 누름으로써 살린다. 또한 여러 선택지 또는 대화문을 되돌리고, 다시 할 수가 있는데[2] 상당히 후회가 되는 선택지를 바꿀 수 있다는 건 좋은 시스템이지만 한가지를 갖고 한가지를 포기해야 한다는 건 다른 어드벤처 시스템이랑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평범한 일상을 살던 평범한 여고생이 시간을 거스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얻게되고 이를 통해 일상(특히 학교)속의 소소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사용한다는 점이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비슷하다. 다만 차이점도 많은데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여름을 표방한다면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는 가을을 표방한다는 차이점이 있고 시달소는 시간여행의 능력이 생긴 이유에 대한 설명이 결말에서 나오지만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는 끝까지 맥거핀. 그리고 후반 에피소드에 접어들 수록 (사진 같은 매개체를 통해 잠시 그 시간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주인공의 능력 등) 시달소보다는 영화 나비효과와 비슷해진다.

일본에서는 음성/자막 현지화를 거쳐 3월 3일날 PS3/PS4/STEAM 버전이 발매됐다. 단, 스팀판의 경우 일본어 버전이 따로 발매되는 것이 아니라 발매일 예정된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어 자막과 음성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일본어 음성으로 한번 더 즐기고 싶은 스팀유저들은 콘솔판을 중복구매 할 필요없이 설정만 건드려주면 된다. 스퀘어 에닉스가 이전 툼 레이더 리부트 PC판을 일본에 발매할 때 일본어 언어팩을 따로 30달러에 파는 만행을 저질렀던 것을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혜자스러워졌단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스퀘어 에닉스가 달라졌어요 다만 일본어 DLC 자체는 지역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steamdb를 통해 약간의 꼼수를 써야 한다. 이 링크를 통해 들어가서 우측 상단의 free버튼을 누르면 된다.

일본어 더빙 퀄리티는 매우 준수한 편이지만, 더빙한 대사와 원본의 대사가 차이나는 부분이 자주 있다. 특히 원본의 과격한 표현이 상당부분 순화되고 미국식 표현이 단순화되었는데,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에 등장하는 상황 묘사 대부분은 주인공 맥스의 독백이어서 캐릭터가 약간 바뀐 느낌이 든다. 원본의 맥스가 조금 비꼬는 성향이 있는 소녀라면 더빙판의 맥스는 좀 더 순하고 여리게 보이는 경향. 작중에서 맥스가 자주 치는 영화 관련 드립이 상당수 사라진 것도 아쉬운 부분.

모든 오브젝트의 도색을 아티스트들이 직접 손으로 했다. 예술 담당 제작자 Michel Koch 가 컴퓨터 그래픽 작업으로는 자신들이 원하는 빛과 색의 변화와 느낌 등을 잘 살리지 못해서 직접 손으로 전부 작업했다고. 덕분에 게임 내의 분위기나 색감에 대해서는 호평 일색.

1.4 등장인물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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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내용에는 정말로 심각한 스포일러들이 많고, 본 게임의 특성 상 스포일러는 게임을 완전히 무의미하게 만들어 버리므로 게임을 플레이할 예정인 위키러들은 함부로 문서에 들어가지 말고 꼭! 뒤로가기를 누르도록 하자.

Life Is Strange/등장인물 참고.

1.5 배경과 지역

  • 아카디아 만

Arcadia_Bay.jpg

오리건 주에 위치한 가상의 해안 도시이다.[3] 오리건 주답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많은 야생동물이 살고 있는 장소. 겉보기에는 평온하고 조용해보이는 동네지만, 맥스 콜필드가 능력을 얻게 되면서 여러가지 괴현상에 휘말리게 된다. 작중에서의 묘사를 보면 NASA도 관심을 보일 정도로 유명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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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오리건 주에 있는 틸라묵(Tillamook)만과 그 주변 도시로 보이며 실존도시인 뉴포트까지 2시간 걸린다는 점으로 보아 확실하다. 실제 에피소드 4에서 데이비드 좌표를 모두 현실 좌표에 대입하면 틸라묵 만의 바닷가로 위치가 찍힌다. 수중도시다.[4]

작중 등대는 위 지도의 밑부분에 있는 Cape Meares의 등대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보이는 경치와 작중 등대에서 보는 아카디아 만의 모습이 꽤나 비슷하다. 사진 왼편의 작은 마을이 발전하면 영락없는 아카디아 만. 다만 이 등대는 작중의 그것보단 많이 작다. 한 양덕이 작중 클로이의 집 2층에 걸려있는 그림속 아카디아 만과 유사한 장소를 찾아냈다! 위 지도에도 나와있는 틸라묵 만 북쪽의 가리발디(Garibaldi)와 판박이. 정확히는 가리발디 항구이다. 게다가 작중 아카디아 만 해안선을 따라 철길이 있는데 가리발디 또한 해안선을 따라 철길이 있다. 아무래도 이름은 틸라묵 만 안쪽의 Bay city에서, 도시 형태는 가리발디에서 모티브를 얻은 다음 Cape Meares 등대 옆쪽에 옮겨놓은 것 같다.

게임을 진행하게 되면 고요한 겉모습과 달리 여러가지 범죄를 품고 있는 마을이라는 것이 드러나게 되는데, 여고생의 납치 및 살해와 마약 거래[5], 그리고 프레스콧 가문의 횡포가 그것.

어촌이지만,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어 마을은 빠르게 쇠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많은 조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예전에는 이렇게까지 살기 힘들지는 않았던 모양.

클로이 프라이스는 이 마을을 지독히도 싫어한다. 아카디아 만에 폭탄을 떨어뜨려 모든 걸 없애버리고 싶다고 말할 정도.[6] 아카디아 만에서 살면서 가장 소중한 아버지의 죽음, 어머니의 배신, 애완동물의 죽음과 소꿉친구와의 이별을 모조리 겪게 되었으니 싫어하지 않는 게 이상하다.

  • 블랙웰 아카데미

Blackwell_Academy-02.jpg

과학예술에 특화된 명문 고등학교. 레이 웰스가 교장직을 맡고 있다. 게임에서 내내 주요 무대로서 등장한다.

맥스가 여기 합격되었을때 무척 기뻐한 것을 보면 상당한 명문고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세계적인 사진가 마크 제퍼슨이 교사로 있을 정도로 사진 교육술에는 정평이 나 있다. 시설도 상당히 우수한데, 학생 수도 그리 많지 않은데 온수 수영장이 있고 기숙사 같은 경우에는 호화롭게도 죄다 독실이다. 참고로 기숙사는 남자와 여자 기숙사가 따로 나뉘어있다. 부유층 학생도 많지만, 맥스처럼 넉넉치 않은 중산층이나 스텔라처럼 빈곤층도 다닌다. 클로이의 양아버지인 데이비드는 이 학교의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다.

기숙사 앞에는 '토뱅가'라는 이름의 인디언 토템 폴이 있다.[7] 그 외엔 학교 내에서 자주 돌아다니는 다람쥐들의 무리도 특이 사항.

'빅풋즈'이라는 이름의 풋볼 팀과 '오터스'[8] 수영 팀을 두고 있다.

사실 뒤를 캐보면 프레스콧 가문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굳이 캐볼 것도 없이, 학생 기숙사의 이름부터가 프레스콧 관이다. 경비 시설도 좋지 않은지 남학생인 네이선이 맥스의 여자 기숙사 방에 쳐들어와 깽판을 부려도 아무런 조치가 없다. 물론 맥스와 클로이도 이 부실한 경비를 톡톡히 이용하는데, 남자 기숙사에 숨어들어가기도 하고, 수영장에 몰래 들어가서 놀기도 한다. 다만 후자는 누가 들어왔다는 사실을 들키긴 했다. 그게 누군지는 밝혀내지 못 했지만.

교내에 '소용돌이 클럽'이라는 이름의 학생 모임이 있으며, 소위 좀 논다 싶은 학생들이 가입하는 듯 하다. 아싸인 맥스는 이 클럽에 소속되어있지 않으며, 그녀를 제외하고도 별로 좋게 보지 않는 학생도 많이 있는 듯. 소용돌이 클럽의 주요 맴버들이 왕따를 조장해대는 것도 있고 주기적으로 열리는 클럽 파티에선 음주도 모자라 마약까지 사용되니...[9]

  • 투 웨일즈 다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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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디아 만에 있는 다이너.[10] 클로이의 어머니 조이스가 웨이터로 꽤 오랜 시간 동안 일하고 있다. 작중에서 블랙웰 학교 학생들이나 경찰관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홍보 책자 등을 보아서는 식사시간대 별로 메뉴가 다르고 24시간 영업인 듯.

내부에는 주크박스와 아카디아 베이 홍보나 관광 책자, 대어를 낚은 어부들의 사진이나 이곳을 방문한 유명인들의 사인이 적혀 있는 액자가 있다.

에피소드 2에서 처음 들어가 볼 수 있으며 여기서 맥스가 아침을 먹고 클로이에게 자기의 능력을 처음으로 보여주는 장소이다. 또한 악몽 시퀀스에서도 등장해 맥스의 혼란스러운 내면 세계를 표현한다. 에피소드 5에서는 폭풍우에 간판의 일부 글자의 전기가 나가 DINER 중 DIE만 불이 켜져 있다.

양덕들이 투 웨일즈 다이너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다이너를 찾았다.# 식당 색감이 파란 것 빼고는 내부 역시 동일하다. 이 역시 오리건에 있다. 아래의 코멘트를 보면 벌써 양덕들이 맥스와 클로이의 이름으로 평을 해 놨다.

  • 매드슨 가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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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Madsen Household' 이지만 유저들은 편의상 클로이의 집으로 부른다. 에피소드 1에 처음 들어가고 게임 끝까지 학교 기숙사보다 자주 들른다. 맥스의 독백을 들어보면 어릴 때도 자기집 만큼 자주 드나들고 놀았던 듯 하다. 차고가 딸려 있고 정원도 있고 나무로 지어진 전형적인 미국식 주택이다. 1층에는 부엌하고 거실, 차고지 등이 있고 2층에 클로이의 방과 클로이 부모님의 방이 있다. 주소는 44 Cedar Avenue, Arcadia Bay, OR 이다.

집이 반만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는데 이는 집을 파란색으로 칠하던 도중 클로이의 아버지인 윌리엄이 칠을 다 못 끝내고 죽었기 때문이다. 윌리엄이 살아남은 평행우주에서는 칠이 다 되어 있다.

마당에는 클로이가 키우던 고양이 '봉고'의 무덤과 그네가 있는데 평행우주에서는 그네가 없어졌다. 바베큐 그릴도 있는데 윌리엄의 죽음 이후로는 쓰지 않은 듯. 또한 맥스와 클로이가 어릴적에 한나절 동안 그렸다는 거대한 시애틀 그림이 있다. 차고에는 작업대와 식량 보관 선반, 총기함과 데이빗의 노트북이 있는데, 평행우주에서는 장애를 얻은 클로이를 위한 방으로 개조되어 온갖 의료장비가 들어가 있다.

ChloeRoom_EP3.jpg

클로이의 방은 제작진이 게임 제작 과정에서 강조한 '같은 장소, 다른 느낌', '빛과 색' 을 잘 나타내 준다. 원래는 온갖 낙서에 포스터에 바닥에 널부려져있는 옷가지에 술병에 재떨이, 정리되어 있지 않은 침대 등 혼란스럽지만 활기찬 반면, 평행우주에서는 벽이 깔끔하고 물건들이 상자에 정리되고 햇빛이 잔잔하게 들어와 조용하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 방 한켠에는 클로이가 갓난아이였던 시절부터 키를 재 온 흔적이 있다. 방이 개판 5분 전이 아니라 개판(...)이지만 클로이는 자기가 찾으려 하는 것들을 잘만 찾는다. 물론 가끔 맥스한테도 시키지만.

1.6 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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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d Matters - To All Of You: 에피소드 1에서 맥스가 교실을 나서고 이어폰을 끼면 나오는 노래.
  • Angus & Julia Stone - Santa Monica Dream: 에피소드 1에서 클로이의 방 안에서 CD를 찾아 오디오에 넣으면 처음 나오는 노래.
  • Jose Gonzalez - Crosses: 에피소드 1에서 맥스의 기숙사에서 라디오를 틀면 나오는 곡. / 에피소드 2 캠퍼스 버스를 타고 있는 장면에서 나오는 노래.
  • Sparklehorse - Piano Fire: 에피소드 1 에서 클로이가 기분이 좋아져서 트는 노래.
  • Syd Matters - Obstacles: 에피소드 1 엔딩과 에피소드 5 아케디아 만 희생 엔딩에서 나온 노래로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의 상징곡과 같다.[11]
  • alt-J - Something Good: 에피소드 2 첫 시작곡.
  • Local Natives - Mt. Washington: 에피소드 2 엔딩에서 나오는 배경음악.
  • George Timothy - Seeker of the Sight: 에피소드 3 트레일러 배경음악.
  • Mogwai - Kids Will Be Skeletons: 에피소드 3 엔딩 배경음악. 노을지는 해안 등의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 Bright Eyes - Lua: 에피소드 3에서 클로이의 방에서 아침에 일어나고 나서 클로이가 트는 노래.
  • Breton - Got Well Soon: 소용돌이 클럽 파티음악.
  • Message To Bears - Mountains: 에피소드 4 레이첼의 죽음이 확인되는 장면에서 나오는 곡. 여러모로 비장한 분위기에서 흘러나온 곡인지라 팬덤 사이에서 큰 충격을 준 노래이다.
  • Amanda Palmer - In My Mind: 에피소드 4에서 대체현실에서 돌아오고 난 후 클로이의 방에서 나오는 노래.
  • Mud Flow - The Sense of Me: 에피소드 5에서 차로 폭풍 속을 달리고 네이선의 음성메세지를 들으면서 나오는 노래. 비장하다.
  • Stephen Loveday - Power To Progress by Darren: 에피소드 5 트레일러 배경음악.
  • Foals - Spanish Sahara: 에피소드 5 클로이 희생 엔딩에서 나오는 노래.

참고로 Syd Matters- Obstacles는 가사마저도 묘하게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와 맞아떨어진다.

We've been migratory animals Living under changing weather (우리는 기후 변화 속에서 사는 방랑하는 동물들이였어): '기후 변화'는 알다싶이 아케디아만에 몰아닥친 기변 이상들, 그리고 '방랑하는 동물'들이란 그런 기후 변화속에서 방랑하는 클로이와 맥스. 왜 '동물'이냐면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에서 맥스와 클로이의 '영적 동물'로 '사슴'과 '파란 나비'가 묘사되기 때문.

Someday we will foresee obstacles Through the blizzard, through the blizzard (언제가 우리는 장애물들을 예지하게 될 거야 눈보라를 통해, 눈보라를 통해서): 여기서 말하는 '예지'는 맥스가 에피소드 1에서 폭풍이 몰아닥칠 것을 예지한 것이고, 장애물이란 바로 그 폭풍을 말한다. '눈보라'는 기상 이변으로 생긴 눈과 곧 몰아닥칠 폭풍을 모두 의미하는 중의적 의미. 실제로 에피소드 1 엔딩에서 맥스가 폭풍이 몰아닥치는 미래를 경험하고 난 뒤에 바로 눈이내린다.

We played hide and seek in waterfalls We were younger, we were younger (우리는 폭포속에서 숨바꼭질을 하였지 우리가 어렸을 적에, 우리가 어렸을 적에): 물론 정말 가사처럼 '폭포'속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놀진 않았지만 맥스와 클로이가 어렸을때 친하게 지내며 놀았던 것을 의미. 굳이 이 폭포의 의미를 해석하자면 '거스를 수 없는 물살' =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을 의미한다면 어느정도 맞아떨어진다. '숨바꼭질'이란 맥스와 클로이가 어렸을때 이별을 한 후 커서 다소 이상한 방식으로 재회하는 등의 복잡하게 얽힌 관계를 의미한다는 추측도 있다.

이 외에도 다른 삽입곡 가사들도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를 플레이 한 후 자세히 살펴보면 그 노래가 나오는 에피소드의 내용 등과 연관성이 짙다. 돈노드 제작진들의 삽입곡 선정 감각이 돋보인다.

제작자 커멘터리에 따르면 맞는 삽입곡을 찾는데 제작진들이 좋아하는 여러 가수 중에서 Syd matters를 선택했다고 한다. 이 그룹의 노래 뮤직비디오나 가사, 분위기를 보면서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를 구상한 듯 하다. 삽입곡으로 쓰이진 않았지만 Syd Matters 의 Black and white eyes란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한 여인이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고 다니는 건 작중 맥스와 비슷하고, 여인이 의자에 앉아 사진들을 보거나 자기의 영상을 보는 건 에피소드 5의 내용과 비슷하다. 심지어 이 노래의 가사 중 'She can travel back in time (그녀는 시간을 되돌아갈 수 있다.)'이라는 구절도 있다.

1.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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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e Home워킹 데드, 그리고 시간여행이 만났을 때 - IGN.
무척이나 사실적인, 플레이 할수 있는 인디 영화 - 게임즈레이더
흥미로우며 후속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만드는 데뷔작 - 게임인포머
2015 GOTY 5위

우선 뛰어난 스토리가 호평 받고 있는데, 스팀 유저 평가를 보면 에피소드 초반에는 그냥 평범한 십대 드라마 스토리네 라고 생각 했는데 놀랐다는 평가가 많다.[12] 또한 캐릭터의 개성을 잘 살려 냈고[13], 그래픽은 카툰 그래픽이 무척 부드럽고 따뜻하게 되어있다는 평. 사운드트랙 또한 큰 호평을 받았다.[14] 트레일러 삽입곡인 Nik Ammar의 Glass Walls 또한 유저들에게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발매된 해인 2015년 고티 수상 5위[15]라는 AAA게임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하면 대단한 평가를 받았고, 다양한 게임 시상식에서 많은 상에 노미네이트 되고 수상하기도 하였다.[16]

단점으론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지가 게임에 그리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이는 언틸 던이 가진 문제와 비슷한데, 플레이어의 선택지가 이후의 플레이에 큰 영향을 주는 것처럼 묘사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17] 그래서 어떤 결정을 내릴까 고민하며 플레이하다 결말을 보고 허탈해 한 유저들이 많다. 이렇게 선택지 게임에 어쨌든 엔딩은 무조건 둘 중 하나 라는 점이 비판받고, 게임에서 선택들이 모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것처럼 보이게 해서 그냥 자잘한 결과를 불러오는 선택지들을 봤을 때 결과적으로 이게 뭐야 싶은 맥빠진 경험을 하게 된다.[18] 하지만 그렇다고 플레이어가 뭔 선택을 하던 다 거기서 거기인 건 아니다. 엔딩은 정해져 있지만 중간과정은 많이 바뀌기에 모든 선택지가 다 맥빠지는 결과를 가져오는 건 아니다. 거기에 게임 특징상 시간을 조종해 오래 생각을 곱씹고 플레이 하게 되는 선택지 게임이라는 점에서 다른 선택 게임과는 달리 플레이어가 오랫동안 고민해서 이게 당연히 최선일 것이라는 생각에 선택한 게 사실 최고의 선택지가 아니었다는 것을 후에 여러 번 보여주면서 뒤통수를 더 제대로 후려갈기는 선택지도 많다. 그리고 게임의 주제와 게임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미래를 알고 더 좋아보이는 선택을 한다고 해도 그것이 꼭 좋은 결과를 가져오진 않는다.' 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게임의 엔딩이 보여주는 것[19]이 주제와 잘 맞는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완전히 게임을 끝낸 후 2회차에 들어가서 다른 선택을 하려고 하면 이미 한번 본 이벤트나 이야기인데도 스킵이 안 되는 점이 지루함을 더하는 단점이 된다.

챕터 5 중반부에서 헛간에서 두 고래 식당에 도착 후 워렌과 대화 시 맥스가 이야기하는 도중 모델링이 애니메이션을 제대로 안 하는 경우도 있다. 입은 벌리지 않고 아무런 제스쳐나 표정도 짓지 않고 이야기한다.

다만 이 게임은 애초에 프랑스어 버전으로 제작되었다가 영어로 더빙된 경우이기 때문에 립 싱크가 잘 안 맞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성우들의 열연으로 몰입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

1.8 풀리지 않은 떡밥

  • 맥스의 능력: 작동 원리부터 생긴 이유까지 전혀 불명이다. 작품 내에서도 아무 설명도 없다. 작중에서 인디언 떡밥이 약간 나오긴 했지만 능력과 직접적인 관계는 전혀 없는 상황이다. 아마 다른 언급이 없는 이상 열린 떡밥으로 남거나 그냥 맥거핀이 될 가능성이 있다.[20]
  • 영혼의 동물: 스토리 중 사무엘에 의해서 처음 언급되는 단어. 사람마다 영혼과 관계된 상징 동물이 있다는데 캐릭터들의 영혼의 동물이 무엇인지 팬덤에서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다. 대개 맥스가 사슴, 클로이가 푸른 나비, 새뮤얼은 다람쥐, 제퍼슨이 올빼미, 레이첼이 파란색 어치 아니면 사슴 정도로 점쳐지지만 정확한 결론은 없고 반론도 많다. 모두 스토리 상 자주 등장하고 스토리에서 일정 부분을 차지하는 동물이라서 더 논란이 거센 듯. 패트로누스
  • 새뮤얼의 존재: 수상쩍은 영감과 레이첼의 소지품을 가지고 있는 등, 범인이라는 떡밥을 풍기던 캐릭터였지만, 아무 설명도 없이 작품이 끝나버렸다. 뭔가 설정이 있는 캐릭터인지, 아니면 추리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추리에 혼선을 주기 위한 미끼 캐릭터인지 의견이 갈린다.[21] 차기작에 등장하지 않는 이상 결론이 안 날 문제.

위 글 말고도 다양한 떡밥(진짜든 팬들의 설레발이든)이 존재하는데, 이에 대해 한 팬이 페이스북 댓글로 대답을 요청하자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개발자 인터뷰 등 여러 영상에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볼 수 있다', '본인들은 팬들에게 일일히 다 설명하기 보단 팬들의 상상에 맡기고 싶다. 이 게임은 당신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라는 답글을 남겼다. 그런데 이러한 서브컬쳐계에서는 맥거핀을 좋아하지 않고 해리포터 작가 JK롤링 처럼 뒷이야기나 떡밥에 관한 해설 즉 탄탄한 설정을 바라는 경우가 많기에 많은 팬들이 아쉬워 할 것이다. 맥거핀을 싫어하고 명확한 설정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냥 넘기는 거냐고 비판할 수도 있고, 조앤 롤링 문서에 가 봐도 이렇게 일일히 설명하는 것보다는 독자들의 상상에 맡기는 것이 더 좋지 않느냐 라는 비판 의견도 존재하니. 개개인의 주관에 따라 생각할 점이다. 어쨋든, 위에 서술한 떡밥이 후속작이 발매되었을 때 풀릴지 아닐지는 후에 알겠지만.

1.9 음성 버그 해결법

맥스의 독백은 잘 들리는데 다른 인물들이 하는 대화는 안 들리는 버그가 있다. 이때는 스피커 설정에서 타입을 5.1채널에서 스테레오로 바꾸면 해결된다.

1.10 기타

  • 후속작이 나올 예정이다. 단 맥스와 클로이의 이야기는 끝났으며, 새로운 스토리로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후속작이 나오는 것은 반갑지만 맥스와 클로이가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불만인 유저들이 많은 듯 하다. 돈노드가 현재 Vampyr라는 게임을 제작중이고 2017년에 출시 될 예정이니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의 속편은 그 뒤에 제작될 듯 하다.
  • 에피소드 1~5의 통합 한글패치를 여기서 받을 수 있다. #
  • 일기장 한글패치가 제작되었다. #
  • 에피소드 1의 제목 'Chrysalis'의 뜻은 번데기로 나비(어른)가 되기 전 상황을 뜻하고 있다.
  • 에피소드 1에서 맥스가 화장실에서 찍었던 나비가 이 게임의 주제를 암시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 그 나비를 찍음으로써, 시간을 돌리는 능력을 알게 되었고, 클로이를 만나는 등 여러 일들이 생겼는데, 이는 나비 효과와 일치한다. 결국, 맥스가 화장실에서 나비 사진을 찍음으로써 말 그대로 나비 효과가 일어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나비에 대한 다른 의견으로는 클로이의 영혼이라는 것인데 생각해보면 나비의 날개 색과 클로이의 머리 색이 같고, 엔딩에서 나비가 클로이의 관 위에 앉는 것을 보면 전혀 틀린 말은 아니다.
  • 작중 빅토리아가 케이트엿먹이기 놀리기 위해서 여자 샤워실에 써놓는 케이트의 포르노 비디오 주소는 실제로 존재하는 주소다.katesvid.com
  • 2차 창작에서는 당연하게도 클로이x맥스가 1위이다. 실제로 제작진들이 인정한 공식 루트이기도 하고, 팬덤 사이에서도 진엔딩 취급 받기 때문. 구글이나 유튜브 등 여러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동서양이나 남녀팬을 막론하고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다. 2위는 케이트x맥스, 3위는 빅토리아x맥스다. 뭘로 유명하냐고? 다 알면서.. [22]
  • 팬덤 화력이 매우 막강한 편이다. 트위터 10만명 기념으로 일상의 주인공 콘테스트를 열었으며 유저들의 코스플레이,펜아트,포토그래피,공예들을 개발자들이 100개를 선택하고 그들만의 벽을 만들었다.

또, 제작진들이 직접 만든 팬들이 그린 팬아트로 이루어진 사진 콜라쥬도 존재하는가 하면 2차 창작 만화와 팬픽이 날마다 나오는 중. DeviantArt텀블러 같은데 가보면 팬아트가 무수히 쌓이고 쌓여 있다. 또한 팬페이지 또한 존재하는데, 신기한 건 저게 팬들이 만든 비공식 사이트라는 것.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이렇게 퀄리티 높은 비공식 팬 사이트는 처음 본다고 글을 남겼다. 제작자 코멘터리에 따르면 제작자들도 게임이 이렇게까지 성공하고 사랑 받을 줄은 몰랐다고.

  • 양덕이 게임의 한 엔딩의 카메라 워크를 보고 이게 파이트 클럽의 오마주인지를 단번에 간파해서 엔딩 OST를 엔딩과 편집했는데 진짜 위화감이 없다. 양덕이 제시한 카메라의 백샷, 손잡는 장면의 클로즈업, 사이드 샷 등 오마쥬가 확실하다.
  • 한스 짐머가 작곡한 인셉션의 TIME과 편집된 영상도 따로있다. 잃어버린 제 위화감을 찾습니다.
  • 2016년 1월 20일[23]에 리미티드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링크 참고로 스퀘어 에닉스 스토어에서는 한국 배송을 안하므로 배대지를 이용해야 한다.
  • 벽에 붙에 있는 시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게임 속 시간은 실제 시간처럼 흘러간다. 즉, 게임 속 1분은 현실시간의 1분인 셈.
  • 제작진이 후비안인지 게임 곳곳에 닥터후 드립이 가득차있다.

파일:SWkYO9S.jpg

워렌이 맥스에게 보낸 메일을 보맨 워렌의 프로필 사진이 타디스로 되어있고 자기 자신을 '닥터'라고 부르고 있다(...). 맨 마지막에 Dr. Who?는 덤.

또한 맥스가 시간 여행과 관련된 작품들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했을때 워렌이 추천해준 작품 목록중에 닥터후가 껴있다. 워렌이 준 USB를 확인해보면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워렌이 문자(혹은 메일)로 닥터후를 언급한 적도 있는데 이걸 봐선 상당한 후비안이다. 꼭 닥터후만 좋아한다기 보단 그냥 시간 여행 관련 SF 덕후인 듯.

파일:OVaFffFr.jpg

교실에 있는 포스터 중 하나를 보면 두 명의 남자 캐릭터가 그려진 위와 같은 포스터를 볼 수 있는데 왼쪽이 11대 닥터, 오른쪽이 10대 닥터를 노린듯 하다.

파일:Ftpogbgr.jpg

빅토리아의 방 쓰레기통에서 뒤질 수 있는 세탁소 영수증을 보면 담당자가 아멜리아 폰드다.

파일:UqZapjhr.jpg

도중에 맥스가 부엉이를 보고 뜬금없이 닥터후 드립도 친다(...). 아마도 서양인들은 부엉이가 tu-whoo하고 운다고 생각해서 나온 드립인 듯.

  • 에피소드 2가 4chan으로 추정되는 인원들에 의해 유출된 적이 있다. 돈노드는 그걸 알고 에피소드 2 출시 때는 카메라 각도나 대사 등을 편집해서 발매했다. 그래도 큰 틀은 변하지 않고 잡대사 삭제, 반응, 손동작 변화밖에 없다.
  • 파일을 뒤져보면 정발판에는 없는 버려진 컷씬이나 대사들, 혹은 추가된 것들이 좀 많다. 양덕들이 그걸 찾아내서 유튜브에 올려놨으니 참고. 무의미한 것도 있지만 스토리나 인물에 영향을 끼치는 것도 있다.
  • 2016년 7월 21일 유통사인 스퀘어 에닉스에서 에피소드 1을 영구적으로 무료로 배포하기로 결정하였다. 현재 스팀 Life Is Strange 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는데, 무료 배포 결정 이후로 상점 페이지에 있던 에피소드 2-5 구입 항목이 사라지고 에피소드 1 다운과 에피소드 1-5 구입 항목만 표시되고 있다. 에피소드 1만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더라
  • tumblr에서 한 유저가 누락된 에피소드를 찾아냈다. LifeIsStrangeGame/Config/DefaultEditord 에 들어가 직접 확인 할수있는데, 단순히 버려진 에피소드인지 DLC인지는 확인되지 않은것 같다. 영문위키에서는 원래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가 게임 파일을 분석한 결과 8개의 에피소드로 나눠져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5개로 통합되었다고 이게 발견되기 전 부터 적혀있었다. 위 사진이 그 흔적인지 진짜 3개의 추가 에피소드인지는 불확실하다.
  • 미국의 사회 문제나 이슈가 게임에 다수 반영되어 있다. 약물, 총기소지, 학교폭력, PTSD, 가정폭력 등. 돈노드가 제작 당시 이 문제를 뺄까 넣을까 고려하다가 넣기로 결정했는데, 미국 사회 내에서는 꽤나 뜨거운 감자인 이슈들을 스퀘어 에닉스가 별 말 없이 받아줘서 놀랐다고 제작자 코멘터리에서 밝힌다.
  • 스퀘어 에닉스에서 맥스 역의 Hannah Telle과 네이선 역의 Nik Shriner를 초청하여 트위치를 통해 플레이를 한 적이 있다. [1]
  • 에피소드 5에서 영웅 공모전 선정작들이 전시된 미술관을 보면 동상 전시품이 있다. 맥스는 3개의 동상 중 가장 왼쪽의 것을 보고 '바보'(Silly)같다고 하는데 사실 이 동상들의 이상한 동작은 몬티 파이선의 날아다니는 서커스의 코미디 스케치인 바보걸음부에서 따온 것이다.

2 한국의 록 밴드 서울전자음악단의 두 번째 앨범

제 7회 한국대중음악상 선정 올해의 음반
가장 보통의 존재》(2009년)Life Is Strange》(2010년)Garion 2》(2011년)

2009년 3월에 발매된 서울전자음악단의 두 번째 앨범. 이 앨범으로 인해 한국대중음악상에서 3관왕을 수상하였으며, '서로 다른', '고양이의 고향 노래' 등의 명곡이 실려있어 6070의 클래식 락과 서울전자음악단의 음악이 제대로 만났다는 평을 들으며 여러모로 밴드의 명작이자 인디 음악의 명반으로 평가받는다. 2010년 음악웹진 100BEAT가 선정한 2000년대 100대 명반에서 13위에 랭크되었다.


2011년 5월에는 2집의 딜럭스 버젼이 발매되었다. CD1은 2집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고 CD2는 라이브, 새로운 편곡, 신곡 등 다채로운 곡들이 실려 있다. 특히 이승열이 보컬을 맡은 '고양이의 고향노래'가 일품.

2.1 트랙 리스트

2.1.1 정규 앨범

트랙 번호곡명
1고양이의 고향노래
2종소리
3언제나 오늘에
4따라가면 좋겠네
5서울의 봄
6나무랄 데 없는 나무
7중독
8
9서로다른
10꿈속에서
11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2.1.2 디럭스 앨범

트랙 번호곡명
CD1
1고양이의 고향노래
2종소리
3언제나 오늘에
4따라가면 좋겠네
5서울의 봄
6나무랄 데 없는 나무
7중독
8
9서로다른
10꿈속에서
11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12따라가면 좋겠네 (Reggae Ver)
CD2
1Game Music
2종소리 (Alternate Ver.)[24]
3고양이의 고향노래 (Alternate Ver.)[25]
4보름달
5고양이의 고향노래(Alternate Ver.)
6서로 다른 (Live)
7Wild Thing (Live)
8종소리 (Live)
  1. 2016년 7월 22일부터 스팀판이 무료 배포중이다.
  2. 대화문을 돌림으로써 그 사람에게 실수로 내뱉은 말을 바꾸거나 후에 알게된 사실을 바탕으로 새로운 내용을 물어보거나 설득 할 수 있다.
  3. 에피소드 2에 나오는 급수탑을 보면 City of Arcadia Bay라고 적혀있다.
  4. 그런데 실제 틸라묵 만에는 1950년대 즈음해서 침식으로 바닷속에 가라앉은 Bayocean이라는 도시가 있다. 영화관 우체국 기찻길 있을건 다 있는 큰 도시였는데 선박의 운행을 원활히 하기 위한 틸라묵 만입부 개선공사를 한쪽만 하면서 침식 방향이 바뀌어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 1970년에 만입부 개선공사가 양쪽 다 마무리되어 다시 모래가 퇴적되었으나 당시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Cape meares 등대 북쪽에 있었다.
  5. 현재 오리건 주는 대마가 합법이지만 작중 시점인 2013년까지는 불법이고 게다가 작중 유통되는 마약은 대마 수준을 뛰어 넘는 물건들이다.
  6. 엔딩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정말로 그렇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로 폭탄을 떨어지는 게 아니라 에피소드 1부터 나온 맥스가 본 장면대로 엄청난 크기의 토네이도가 들이닥친다.
  7. 에피소드 3의 의료 기록을 보면 취한 네이선이 이걸 훔치려고(...) 시도한 적이 있는 모양이다.
  8. 수달들이라는 뜻.
  9. 평행우주의 맥스는 이 소용돌이 클럽 소속이다.
  10. 미국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싸구려 식당. 이해하기 어렵다면 한국의 김밥천국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물론 둘은 좀 다르지만...
  11. 이전에는 영화 업사이드 다운의 삽입곡으로도 유명했다.#
  12. 현재 긍정적 유저평가 비율이 96%를 차지하여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상태이다.
  13. 클로이 프라이스의 성우 애슐리 버치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이 배역으로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받기도 했다.
  14. Life Is Strange/스토리 문서만 들어가 봐도 알 수 있듯이 게임 상황과 분위기에 알맞는 가사를 가진 곡들이 나오기도 한다.
  15. 12개
  16. 수상 및 노미네이트 목록은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페이스북 페이지돈노드 인터테인먼트 페이스북 페이지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수상 목록 중 2015년 BAFTA 게임 어워드 '베스트 스토리' 부분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17. 어떻게 되든 결과는 클로이 사망/아카디아 만 쓸림 중 하나이다.
  18. 맥스의 기숙사에 있는 식물에 물주기 같은 것. 많은 선택들이 그냥 후에 나오는 대화나 상황에 자잘한 변화를 주는 선택지들이다.
  19. 맥스가 클로이를 살리기 시작한 이후 나비효과로 인해 아카디아 만의 인구 맥스와 클로이를 제외하고 전원 사망이라는 처참한 결과가 찾아온 반면, 맥스가 처음부터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처럼 되는 클로이 희생 엔딩에서는 클로이는 죽지만 다른 모두가 무사할 뿐만 아니라, 프레스콧 가문이 사실상 몰락하게 되고, 진범도 잡히고 케이트도 무사하게 되기 때문.
  20. 사실 시간여행물에서 시간여행이 가능하게 된 계기나 원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맥거핀으로 나오거나 아예 설명하지 않는 경우가 원래 많다. 대표적인 예가 시그널이나 나만이 없는 거리 등.
  21. 사실 수상한 학교 관리인은 학교를 무대로 한 서양 창작물에서 자주 쓰이는 클리셰이다. 주로 음침하면서 고립된 인물로 어린 주인공에게 공포를 주는 인물로 묘사된다. 음침한 관리실에서 흉기들을 모아놓는다거나, 죽은 동물들을 장식한다던가, 아니면 학생들을 납치해서 살해한다는 둥의 경우도 자주 보인다. 흥미롭게도 학교 소사나 경비원들이 학생들을 해꼬지한다는 류의 괴담은 동아시아권에서도 나타난다. 아마 세상사는 데가 다 비슷한 듯.
  22. 여기에 워렌x맥스도 있고 네이선x빅토리아, 레이첼x클로이도 있지만, 더 무서운것은 네이선x맥스(!)도 있고 심지어 네이선x워렌도 있다(!!!) 그저 하이틴 게임을 만들었을 뿐인데
  23. 유럽지역은 1월 22일.
  24. 이승열이 보컬을 맡음
  25. 역시 이승열이 보컬을 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