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찰코아틀루스 메모리》 |
날개 길이:12m / 신장: 6m / 체중: 2.8t 특색&힘: 케찰코아틀루스의 기억에 의한 거대화, 음속에 가까운 비행 속도 및 성층권에까지 이를 수 있는 초 고고도 비행능력. 사용메모리 : Q(케찰코아틀루스) 사용자 : 앵무새[1], 시마모토 나기(조윤희)[2] |
가면라이더 W에 등장하는 도펀트. 케찰코아틀루스의 메모리로 변신한다.
기억의 원천은 아즈텍 문명에서 숭배하던 뱀의 신, 케찰코아틀에서 이름을 따온 가장 거대했던 익룡종 케찰코아틀루스.
메모리에 날개 모양의 장식이 달려 있고 접속단자가 금색으로 되어 있는 등, 소노자키 가문이 가진 메모리 중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힘을 갖춘 골드 메모리다. 그래서 소노자키 가문에서도 특별히 관리하고 있다가[3] 이사카 신쿠로에 의해 도난된다.
그리고 이사카가 복제한 메모리도 등장하는데 이쪽은 오리지널과는 달리 메모리가 날개 모양의 장식과 케이스 일부분만 상단에 붙어있고 내부 기판이 노출된 형태.
원래는 이사카 신쿠로가 이 메모리의 과잉 적합자인 시마모토 나기(조윤희)에게 장착시킨 뒤, 인비지블 메모리의 과잉적합자인 릴리 시로가네와 똑같은 과정[4]을 거쳐 자신의 메모리로 만들 예정이었다. 이사카가 테러 도펀트를 쓰러뜨리기 위해 노리던 마지막 메모리로 이론상으로 이 메모리까지 손에 넣는다면 그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시마모토 나기의 마음에 공포를 주어 생체 커넥터를 완전히 성장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었으나, 테루이 류가 나기의 마음을 지탱해 주었기에 그게 되지 않았던 것.
35화에서는 시마모토 나기가 일하는 야생 조류원에 있는 앵무새에 레플리카(시험복제품) 메모리를 장착시켜 변신시켰다. 모조품 메모리에 과잉적합자도 아닌 새가 변신했음에도 날개짓 몇 번에 건물이 박살나는 등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줬지만, 사이클론조커 익스트림에 의해 메모리 브레이크.
오리지널 메모리는 36화에서 액셀 트라이얼로 웨더 도펀트를 메모리 브레이크 시키는데 성공한 테루이 류가 손으로 짓이겨 부숴버리는 바람에 그대로 소멸.
생체 커넥터도 없어져서 다행히도 나기가 도펀트화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뱀발로 유토피아 메모리와 더불어 골드 메모리 중에서 보이스 톤이 다소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