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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
1 개요
세페우스자리의 실버 세인트. 성우는 노다 케이이치. 한국판 성우는 설영범.
안드로메다 섬에서 세인트 후보생의 훈련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슌과 쥬네의 스승. 원작에서 슌의 스승은 다이달로스지만, 다이달로스가 나오기 전에 애니에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등장했다. 마초처럼 생긴 다이달로스와는 다르게 실버 세인트 중에서도 손꼽히는 미남. 다이달로스와 달리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이기에 프로필은 없다.
슌과 마찬가지로 쇠사슬을 무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그 힘과 성실함 때문에 많은 세인트의 신뢰를 받고 있었다. 또한, 실력에 대한 묘사가 적은 원작과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골드 세인트에 필적하는 실력을 지녔다고 말해진다. 실버 중에서는 최강급일 듯. 실제로 아프로디테에게 간단하게 살해된 다이달로스와 달리, 애니판의 알비오레는 미로와 팽팽한 대결을 벌이다가 아프로디테의 기습을 받아 죽게 된다.
2 행적
원작과 마찬가지로 교황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기에 성역의 소집 명령을 무시했고, 그 때문에 성역의 칙명을 받은 골드 세인트 스콜피온 미로에게 살해당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 알비오레를 죽인 건 몰래 안드로메다 섬으로 향한 아프로디테다. 미로가 알비오레와 싸우고 있을 때, 아프로디테가 독장미를 던져 불의의 기습으로 알비오레를 죽인 것이다. 이후 그 복수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제자인 슌이 대신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