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범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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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성우. 1952년 8월 19일생.[1] 전라남도 진도군 출신. 1976년에 DBS 7기로 입사했지만, 언론 통폐합 때문에 이제는 KBS 14기다. 현재 프리랜서로 움직인다. 김정호(성우), 故 오세홍, 故 엄주환, 송연희, 조동희, 한수경, 최옥희와는 동기

같은 후배성우들인 김환진, 장광, 현경수와 더불어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며, 원래는 1970년대 기독교 방송과 극동방송에서 어린이 프로그램 극본을 쓰던 작가지망생이었다. 그래서인지 동화 낭독 테이프를 엄청 많이 녹음했다. 동기인 오세홍과는 매우 친한 사이다. 지적이고 중후한 목소리로 토미 리 존스제러미 아이언스를 전담하는 성우이며, 피터 카팔디의 목소리도 몇 번 맡았다. 동화를 낭독해서 단련한 내레이션도 훌륭해서, 수많은 다큐에서 내레이션을 담당하였다. 대표작은 SBS에서 촬영한 《물은 생명이다》다.

조금은 기가 약하고 야비한 듯한 목소리도 있어서, 어딘가 약해 보이고 나이가 많은 캐릭터들을 잘 맡는다. 할아버지하면 떠오르는 목소리. 그리고 본인 콧수염 때문인지, 콧수염 캐릭터를 많이 연기한다. 하단 출연작에 달아놓은 ★표 참조. 중국 영화 배우인 진도명을 닮았다. 현재는 유강진이 했던 동물의 왕국 내레이션을 담당한다. 2014년 8월 9일 닥터후 배우들의 내한 행사에서 12대 닥터 성우로 안내방송에 참여 ,그리고 12대 닥터 배우인 피터 카팔디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었다.#

덤으로 본인이 담당한 네드 플랜더스를 닮았다(...). 외모뿐만 아니라 독실한 개신교인이라는 것도 동일. 사카타 긴토키 연기하는 스기타 토모카즈 수준

2016년 9월 2일에는 제43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성우상을 받았다.#

이밑의 사진은 2005년대로 당시 나이가 50대 중반이다.충공깽[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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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특촬물

2.3 게임

2.4 외화

2.5 기타

  1. 후배인 김환진이정구동갑 심지어 박일, 손정아, 주희보다 1,2살더어리다.
  2. 여담으로 설영범 못지 않게 노안 취급을 받는 인물이 닥터후12대 닥터의 배우 피터 카팔디가 있다. 카팔디도 같이 닥터후에 출연했던 8대 닥터폴 맥겐과 겨우 한살 많은데도 불고하고 카팔디가 더 나이가 많아 보일 정도로 노안이 심하다. 다만 이것은 폴 맥겐이 심하게 동안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3. 물론 그와 비슷한 케이스 인물론 헐크 호건배철수가있다.
  4. 로봇이라서 수염은 아닌데, 아무리 봐도 콧수염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디자인
  5. 세기말의 마술사에서는 정명준.
  6. 설영범의 드문 악역 연기이다. 은근 섬뜩함도 더하다.
  7. 낙원의 탑에서 엘자와 함께 수감되었다가 그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마력을 소모하고 사망한 전 페어리테일의 일원인 할아버지.
  8. 이전부터 팬들이 키자루 성우는 설영범이 좋겠다고 거론했는데 대원방송에 캐스팅되서 경악했다. 드디어 대원이 정신 차렸구나!!! 그리고 김현욱은 흑역사가 되었다 근데 톤을 너무 높게 잡아서 호불호가 갈린다.
  9. 마술을 부린 두 제사장 중 작고 살찐 남자.
  10. 남부인의 친절편
  11.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도전한 특촬 연기, 그것도 악역이다.
  12. 1편만을 녹음했다. 2편 이후의 에스퍼맨 목소리를 담당한 성우는 김환진.
  13. ' 때로는... 그때가 그리워 ' 라든지, ' 꺼져버려 이 짐승들 ' 등
  14. 배우가 티몬과 품바의 티몬 성우이기도 하며 밑에 나오는 스튜어트 리틀의 스노우벨 성우이기도 한데. 마찬가지로 설영범이 맡았다.
  15. 반지원정대엄주환이 맡았다.
  16. SBS 방영판에서는 유강진이 맡았다.
  17. 본래는 4부작 미니시리즈이지만 2010년에 KBS에서 성탄특선영화로 4부작 연속 방영 되었다.#
  18. MBC판는 신성호이 맡았다. KBS판는 방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없다.
  19. 극장 상영판은 김준.
  20. 서혜정과 같이 녹음
  21. 4부 '유대인 반란'에서. 예루살렘 성전에까지 쳐들어와 성전에 바쳐진 돈까지 털어가는 총독 플로더스에 맞서 반란을 일으키기는 했지만 로마에 오래 맞설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닫고 로마와의 협상을 이끌어내 '부패한 관리는 용납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아내려 하며, 로마의 진압이 거세지고 예루살렘 내부에서 차츰 강경파가 득세하는 와중에 로마에 몰래 밀사를 보내려다 강경파의 지도자에게 살해되고 마는 평화적인 인물로 묘사되었다. 애초에 해당 편이 로마에 투항한 플라비우스 요세푸스가 남긴 기록을 바탕으로 제작한 것.
  22. 6부 '몰락의 시작'에서. 알라리크의 동생으로 알라리크 사후 고트족을 이끌었고 서로마 황제 호노리우스와 결혼했지만, 나레이션에서도 나오듯 "사랑 때문에 한 결혼이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