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세인트

상위 항목 : 성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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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등장한 작품속의 실버 세인트들

1 개요

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집단. 백은성투사(실버 세인트).

세인트의 세 계급 중 중간에 있는 중급 세인트로, 백은성의를 입은 세인트의 대명사와 같은 존재. 총원은 24명. 기본적으로 브론즈 세인트는 성역 보초거나 힘이 약하고, 골드 세인트는 평소에 아테나와 교황의 바로 곁에서 12궁을 지키며 그외에도 정말 중요한 임무만 맡기에 성역으로부터의 칙명을 받고 외부에서 활동하는건 실버 세인트가 대부분이다. 동시에 브론즈 세인트의 육성과 청동성의의 관리도 하고 있다. 크로스는 브론즈보다는 장착되는 부분이 많고, 몇몇은 거의 골드급으로 전신을 감싸주는 것도 있다.

중간층이라 그런지 돌격 남자훈련소의 2학년처럼 어중간하게 나왔으며, 오르페나 마린, 샤이나를 제외하면 대부분 악역으로 나와서 거의 다 죽었다. 포세이돈편의 해장군은 성역은 내부분열로 자멸한다면서 비웃었다.

더 눈물 나는 건 이 당시 실버 세인트는 교황의 정체를 모르고 몇몇 브론즈가 가짜 아테나를 내세워 반역한다는 말만 듣고 브론즈를 응징하러 갔다가 청동좀비의 경험치 셔틀이 된 것. 거기에 OVA인 하데스 12궁편에서는 죽었던 실버 세인트가 스펙터로 부활해 브론즈를 습격했다가 전부 두들겨 맞고 또 죽는 안습함을 보여준다.[1]

하지만 실버 세인트의 힘은 브론즈를 웃돌며, 실력차이는 하늘과 땅, 신과 벌레 정도로 다르다. 일반적인 실버 세인트의 속도도 마하 2에서 5이며, 적진 돌파 능력은 골드 세인트에 필적한다. 오르페나 알비오레처럼 골드 세인트급 실력자도 있을 정도. 이런 거창한 설정에도 극중에 등장한 실버 세인트 대부분은 브론즈인 세이야 일행에게 패배했지만, 쿠루마다에 의하면 이건 어디까지나 세이야 일행이 특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골드 세인트와 맞먹는 힘을 가졌거나[2] 더 격이 높은 것으로 취급되는 실버 세인트들도 몇명 있기 때문에[3] 마냥 비참한 존재만은 아니다.

참고로 실버 세인트의 총 숫자는 24명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무인편부터 오메가까지 나온 실버 세인트의 성좌를 전부 합치면 24명을 훨씬 넘는다. 오메가에서 무인편에서 실버였던 독수리자리가 브론즈 세인트로 나오는 걸 보면 황금성의 12개를 제외한 나머지 성의는 시대에 따라 실버와 브론즈를 오가는 걸지도 모른다.

2 일람

2.1 세인트 세이야

2.2 세인트 세이야 EPISODE.G

2.3 세인트 세이야 기간토마키아

2.4 세인티아 쇼

2.5 명왕신화 로스트 캔버스

원작에서 찌질하고 안습하게 나온 반동인지, 여기서는 개념인인 동시에 근면한 일꾼으로 나온다. 대신 개인적인 조명을 받는 일이 적어 상당수가 이름이 나오지 않아 팬들의 숨은그림찾기 대상이 되어 있다. 로스트 캔버스 제1관문에서 파라오에게 관문을 열려고 나선 세인트와 잡병들 다수가 심장을 뽑혔는데 거기에도 몇 명 있을 듯.

또한, 넥스트 디멘션에선 세인트 세이야 시기상으로는 유실된 크라테리스(컵자리)의 실버 세인트로 현재 명계삼거두의 가루다이자 텐마의 사부인 스이쿄가 나온다.

아리에스 시온라이브라 도코가 이끄는 부대의 일원으로 등장해 텐마의 고향에 향하지만, 싸우는 장면은 한 컷도 없다. 일단 시온의 보고에 실버 세인트 몇 명이 부상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싸우다가 다쳤을 듯. 코믹스에서는 2cm 정도 크기로 아주 작게 한 컷 나온다.
  • 하운드(Hound)
리자드처럼 시온과 도코가 이끄는 부대의 일원이다. 텐마 옆에 서 있는 장면으로 한 컷 나온다. 역시 싸우는 장면 같은 건 없다. 나중에 성역군이 하데스 성에 쳐들어갔을 때도 등장한다.
  • 케르베로스(Cerberus)
성우는 카와노 타케토시. 이탈리아에 정찰을 갔으나 전멸당한 실버 세인트 중 한 명이며 아우리가, 사지타와 함께 원작처럼 전투력 측정기 3인방으로 등장. 이후 스펙터로 부활해 아테나의 알현장에서 사샤를 공격하지만, 대기하던 아리에스 시온라이브라 도코에게 죽는다. 배신한 건 아니고 죽기 직전에 "당신의 곁에서 싸우고 싶었습니다"라는 유언을 남기며 하데스에게 조종당하고 있었던것이 밝혀진다. 명계편 OVA까지 합치면 세 번이나 같은 세인트에게 죽은 안습한 별자리다.
  • 아우리가(Auriga)
케르베로스, 사지타와 함께 원작처럼 전투력 측정기 3인방으로 등장. 스펙터가 되어서 아테나를 공격하지만 시온과 도코에게 죽는다. 다른 두 명과 다르게 특기할 사항도 없다. 암울하다.
  • 사지타(Sagitta)
케르베로스, 아우리가와 함께 원작처럼 전투력 측정기 3인방으로 등장. 스펙터가 되어서 아테나를 공격하지만 시온과 도코에게 죽는다. 참고로 OVA 버전에서는 스펙터가 되기 전에 팬텀 애로우로 스펙터 여럿을 쓰러뜨리는 놀라운 장면을 보였다. 본편의 사지타 톨레미가 쓴 팬텀 애로우는 공격력이 전혀 없다(…).
  • 카니스 마요르(Canis Major)
OVA에만 등장. 케르베로스 일행과 함께 스펙터에게 살해당한다. 스펙터로 부활하진 못했다.
  • 무스카(Musca)
OVA에만 등장. 케르베로스 일행과 함께 스펙터에게 살해당한다. 스펙터로 부활하진 못했다.
  • 헤라클레스(Hercules)
미노스군을 상대로 성역을 방어하다가 코스믹 마리오네이션에 걸려 사망한다.
  • 훼일(Whale)
하데스가 성역에 찾아오고 하늘에 로스트 캔버스가 생겼을 때, 하늘을 보고 있던 세인트 중 한 명.
  • 크로우(Crow)
하늘에 로스트 캔버스가 생겼을 때 훼일의 옆에 있던 세인트. 이후 로스트 캔버스의 위치를 확인했지만, 그 직후에 공격을 당해서 아테나에게 자신이 본 모든 것을 알려주고는 사망했다. 쇼우와 간서란 제자가 있지만, 이 둘 역시도 로스트 캔버스 수색 중에 공격당해서 사망한다.
  • 오퓨크스(Ophiuchus)
크로우의 옆에 잘 보면 있다. 이 시절에도 여성이었다. 여성 세인트 전용 지위인 듯. 그 외에도 하클레이가 사용한 적시기 전령파로 소환된 세인트의 영혼 중 선대의 오퓨크스가 언뜻 나왔었다.
  • 펍피스(Puppis) 라카유
고물자리의 실버 세인트로 카프리콘 엘시드의 부하. 오네이로스와 대적하는 텐마와 엘시드 앞에 나서서 용감하게 덤비지만, 일격에 끔살. 외전 엘시드편에서는 엘시드와의 만남이 나왔다. 과거 대장장이의 아들로 녹슨 검을 닦으러 물가로 갔다가 엘시드와 만난 것이 계기가 되었다.
  • 벨라(Vela) 츠바키
돛자리의 실버 세인트로 카프리콘 엘시드의 부하. 라카유와 마찬가지로 오네이로스에게 다른 동료 둘과 같이 덤비지만, 일격에 끔살. 참고로 돛자리에 동료인 라카유의 고물자리와 또 다른 동료인 브론즈 세인트 라스크의 나침반자리, 그리고 용골자리를 합쳐서 아르고자리라 불렀던 적도 있다.
  • 켄타우로스(Centaur)
하데스 성에 쳐들어갈 때 잠깐 등장한다.
  • 이글(Eagle)
하데스 성에 쳐들어갈 때 잠깐 등장한다. 오퓨크스처럼 여성 세인트다.
  • 페르세우스(Perceus)
제대로 전투 장면도 보여주지 못하고, 데프테로스에게 밟혀서 성의가 깨지고 믿었던 메두사 방패마저도 데프테로스가 이빨로 깨버렸다. 이후 등장이 없다.

2.6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

캐릭터성은 무인편과 로캔의 중간정도. 개념인도 나오고 찌질이도 나온다. 하지만, 브론즈들의 좋은 경험치 셔틀이라는 점은 똑같다. 다만, 파브린과 카즈마는 예외.

원작의 실버 세인트들의 별자리를 이어받은 녀석들이 많다. 원작과 오메가를 비교해보면 나름 재미있을...... 지도 모른다.

1기에서 리타이어한 실버들 중 일부는 2기에서도 살아남아 세계 각지에서 패러사이트와 싸우고 있다.

2.6.1 크로우(Crow) 요한

까마귀자리 실버세인트로, 성우는 이토 켄타로.

소니아, 미겔과 함께 청동들을 추격하기 위해 성역에서 온 실버세인트. 속성은 바람.

"아테나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만으로도 세인트다!"라는 논리를 내세우고, 성역을 지키기 위해서 마르스의 힘을 빌리는 것을 불가피하다고 말하는 등 원작 크로우보다는 나름 신념을 가진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

아퀼라 유나라이오넷 소우마를 고전시키지만, 페가수스 코우가가 갑자기 난입하고, 유나에 기술의 약점이 간파당해 패배한다.

기술은 윈드 재머와 윈드 트리거. 윈드 재머는 적의 공격의 궤도를 바람의 힘으로 틀어버린다. 그 후 빠른 연계공격으로 태세를 갖추지 못한 상대에 큰 데미지를 준다. 윈드 트리거는 강력한 폭풍을 발생시키는 필살기급 기술이다. 원작보다 강한 것 같다.

2.6.2 하운드(Hound) 미겔

사냥개자리 백은성투사. 성우는 마츠모토 야스노리.

소니아, 요한과 함께 청동들을 추격하기 위해 성역에서 온 실버세인트. 속성은 땅.

프라이드가 강하고 와일드한 성격으로 아테나를 지키는 성투사로서의 자각은 없는 전투광. 반역자 처단을 대교황님 공인의 브론즈세인트 사냥이라고 말한다. 요한이 당한 후에도 코스모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능력으로 브론즈들을 계속 추격하고 있다가 아리아가 쓰러진 틈을 노려 기습했다. 유나와 소우마를 도주시키고 남은 코우가를 몰아붙이지만, 안드로메다 슌의 개입으로 물러난다.

코우가와 슌, 그리고 슌에게 치료를 받고 있던 드래곤 류호 앞에 다시 나타났을 때, 슌이 코스모를 불태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호구 취급했지만, 슌의 네뷰러 체인, 류호의 여산승룡패, 코우가의 페가수스 유성권을 연발로 맞고 패배.

필살기는 그라운드 팡과 그라운드 웨이브. 그라운드 팡은 지면에서 가시를 만들고 띄워 공격하는 기술, 그라운드 웨이브는 땅으로 파도를 만드는 기술이다.

2.6.3 무스카(Muska) 플라이

파리자리 백은성투사. 성우는 시오야 코조. 속성은 땅으로 추정.

바람의 유적의 파수꾼으로, 마르스에 저항한 자들을 쓰러트리고 크로스톤을 진상해서 보냈다고 한다. 크로스에 도착증을 가지고 있고,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의 금기에 가까운 대사인 아테나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어!를 내뱉는 변태 찌질이.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에 나오지 않을 법한 체형(...)을 지니고 있다.

유적으로 쳐들어온 유나와 코우가를 쓰러트리고 페가수스 크로스의 티아라 부분을 혀로 핥는 변태성 행각을 저질렀다. 그리고 유나의 크로스를 능욕(?)하려는 찰나, 근성으로 일어난 코우가의 페가수스 유성권을 맞고 사망.

필살기는 적의 힘을 체내에서부터 빼앗는 샌드 바이러스와 플라이 슬라이더. 체형을 이용한 프레스 공격도 한다.

2.6.4 피콕(Peacock)[4] 파브린

공작자리 여성 백은성투사.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 속성은 물(얼음). 참고로 파브린이란, 러시아어로 "공작"을 의미한다.공작자리의 공작

전쟁고아로 힘겹게 살아가던 유나를 구해주고[5] 세인트의 길로 이끌어 준 스승이다. 유나에게는 "중대한 선택의 순간에는 항상 보다 좋은 제3의 길이 없는가를 찾는다." 는 말을 했다고 한다. 고결한 이상을 추구하고 사회 속에서의 성투사의 역할을 생각하고 있었다.

다른 실버세인트 5명과 함께 소니아를 알현하고 브론즈 추적임무를 자원. 유나와 1:1을 벌이면서 그녀의 각오를 시험한다. 그리고 패배. 최후에는 다른 실버세인트 추격자 3명의 습격을 받아 싸우면서 유나에게 키도 사오리 생존인증을 해주었다. 그리고 가면을 벗고 혼자서 3명의 실버세인트와 맞서다가 동귀어진한 것으로 추정.

하지만 얼티메이트 코스모에서 등장하는걸 보면 3명의 실버 세인트를 박살내고 겨우 생존한 것으로 보이며, 하루토편에서는 하루토와 대결후, 그에게서 유나가 이 섬에 와있다는것을 알게 되며 유나편에서는 유나와 재회후 대련한 뒤 이치를 보더니 "남자 고르는 눈이 좋지 않네."라는 농담을 날린다.하고 많은 남자중에 하필

필살기는 피콕 블리자드. 각성오의인데다가 뱅크신으로 만들어서 3번이나 나왔다. 게임인 얼티메이트 코스모에서도 참전. 오메가의 백은성투사들 중 가장 취급이 좋다. 참고로 세인티아 쇼에서 파브린과 비슷한 포지션인 마유라가 등장한다.

2.6.5 실버 3인조

사지타(Sagitta) 샴 (성우 : 오카모토 히로시)
아우리가(Auriga) 알마즈 (성우 : 마츠바라 다이스케)
레티클(Reticle) 바라조 (성우 : 타카하시 츠요시)

파브린의 뒤를 쫓아 나타난 추격자 백은성투사 3인조. 등장 다음화에서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파브린의 목숨을 건 공격으로 같이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 이들의 대사는 자기 이름 밝힌 정도밖에 없다. 의미불명의 성투사.

2.6.6 히드러스(Hydrus) 이치

항목참고.

2.6.7 카엘름(Caelum) 미켈란젤로

조각칼자리 백은성투사. 성우는 시마다 빈.[6]

땅의 유적의 파수꾼. 이치를 이용해 코우가 일행을 함정에 빠트린 뒤, 자신은 진짜 유적에서 골렘 만들면서 노닥거리고 있었다. 울프 하루토가 난입하자 흥이 깨졌다며 그냥 유유히 퇴장해버린다. 그것을 본 하루토는 "그 실버 크로스는 장식이냐?"며 디스했다. 의미불명의 성투사 2.

2.6.8 케르베로스(Cerberus) 도레

지옥개자리의 백은성투사. 속성은 불. 성우는 오노 켄이치.

수복사 키키를 추적하던 중, 그 제자인 라키가 코우가 일행과 같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기회를 보아 습격했다.

드래곤볼에서 천진반이 쓴 사요권마냥 등 뒤에서 다른 신체가 돋아나는 분신술인 케르베로스 디바이드를 구사해 코우가 일행을 밀어붙였지만, 이런 류 애니가 다 그렇듯 근성으로 일어난 코우가의 페가수스 유성권을 맞고 패배했다.

2.6.9 페르세우스(Perceus) 밀파크

페르세우스자리 백은성투사. 속성은 땅. 성우는 타케모토 에이지.

시류를 처음으로 장님으로 만든 그 페르세우스의 후대 백은성투사이며 필살기도 똑같다. 오로봉에 숨겨진 물의 유적을 지키고 있었다. 선대의 페르세우스가 시류에게 패한 것에 대해서 설욕을 벼르고 있었고, 결국 그 아들인 류호를 상대로 복수전을 벌인다. 메두사의 방패는 건재해서 코우가/유나/하루토를 돌로 만들어버리고 류호도 압박하지만, 류호가 멀쩡히 눈을 뜬 상태에서 메두사의 방패의 효과를 막아내고 역관광을 먹였다.

2.6.10 스큐텀(Scutum) 에네아드

방패자리의 백은성투사.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

코우가 일행이 마르스성에 쳐들어갔을 때 조우한 실버세인트. 자칭 실버 최강의 방패. 퍼펙트 스퀘어라는 기술로 코우가와 유나의 공격을 손쉽게 막아냈지만, 돌아온 소우마의 신필살기 라이오넷 봄버에 털렸다. 의외로 2기에서도 살아남았지만, 코우가에게 파라사이트의 함정을 경고해주고 쓰러진다.

2.6.11 실버 3인조 2

번개의 유적을 지키는 실버세인트 3인조.

부테스(Bootes,목동자리) 바이엘(성우 : 타나카 히로후미)
카멜레오파달리스(Camelopardalis, 기린자리) 바르치우스(여성 성투사. 성우 : 후지마키 에리코)
시터스(Cetus,고래자리)의 멘카르(성우 : 후쿠하라 코헤이)

번개의 유적으로 돌격하는 코우가 일행 앞에 자신의 별자리를 깔며 간지나게(?) 등장했지만, 바이엘은 류호에게, 바르치우스는 하루토에게, 멘카르는 소우마&유나에게 탈탈 털렸다.

2.6.12 서던 크로스(Southern cross) 카즈마

남십자자리 실버세인트로, 라이오넷 소우마의 아버지. 성우는 후루카와 토시오.

본작 시점에서 과거의 사람으로, 당시 마르스에 대항하던 세인트들의 거두였으며, 좋은 아버지이기도 했다. 자신을 죽이라는 명을 받고 온 소니아가 아직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도 모르는 어린아이라고 생각해서 적당히 봐준 후 돌아가라고 말하는데, 그때 멘탈붕괴한 소니아에 살해당했다.

  1. 다만, 몇몇 실버들의 패배후 반응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은 교황 시온의 명으로 일부러 브론즈들을 습격하고 쓰러진 것이다. 시온의 마지막 발언을 생각해보자.
  2. 오리온 리겔이 있으며 파보 마유라도 골드 세인트와 맞먹을 가능성이 있다.
  3. 알타 하클레이, 라이라 오르페
  4. 파보(Pavo)와 이름만 다르고 같은 공작자리를 뜻한다. 피콕 자체가 공작이라는 뜻. 딱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별자리 이름을 언급할 때 쓰는 명칭이 따로 있음에도 굳이 피콕이라고 한 이유는, 아마도 캐릭터 이름때문에 파보 파브린이 되는 걸 막고자 피콕이라는 명칭을 택한 모양이다. 명백히 주객전도(...)
  5. 이때 빵을 훔친 유나의 빵값을 대신 내준 것이 아니라, 빵을 가져가는 대신 그 대가로 빵집에서 일을 하도록 했다.
  6. TV판 아스가르드 편에서 갓워리어 하겐 역으로 출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