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브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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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브 계곡	탈틴
타라

탈틴과 타라를 이어주는 계곡. 테마곡은 새로운 희망. 내용 설명은 새로운 절망이지만

지도에서는 상당히 길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짧다. 펫으로 날아다닐수는 있지만 맵도 좁고 공중이동가능지역도 적어서 잘 끼는 지역. 숫사슴, 암사슴, 어린사슴, 너구리 외에는 몹이나 NPC도 없다.(M서버에는 산신령이 아주 가끔 출몰 한다고 한다.)

또한 일부 나무를 치면 벌집을 얻는데 이걸 사용하면 꽃가루, 꿀벌 사체, 로얄 젤리, 신선한 벌꿀을 얻을 수 있다. 연금술에 각종 결정이 필요하던 시절에는 이 중에서 꽃가루를 합성해서 레인 캐스팅의 결정을, 로얄 젤리를 합성해서 스파크의 결정을 만들어야 했다. 그런데 마비노기인 만큼 당연히 꽃가루와 로얄 젤리가 나올 확률이 아주 낮아서 연금술사들을 아주 괴롭게 했다. 덕분에 초보들은 여기로 달려가 앵벌이를 하기도 했다. 개편 후에는 지나간 이야기. 원래 벌집은 여기에서 밖에 얻지 못했지만, 낭만농장이 생기면서 석청을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이것도 옛말이다.

여기 존재하는 사슴에게 버섯을 주면 허브를 준다. 개암버섯은 못 쓰게 된 허브가 태반이고 담갈색송이버섯부터 골드 이하 허브를 주고 황금버섯부터 허브를 뭉치로 준다. 한때 이 사슴들에게서 못 쓰게 된 허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실리엔 생태구역이 생기면서 이것도 옛말이다.

그나마 '코리브 계곡 수호'라는 타라 그림자 미션용 맵으로 쓰인다. 그런데 이 미션에는 와인 양조에 대한 보상으로 얻는 전용 통행증이 필요하다. 패치 당시에는 고가로 거래됐던 타라 왕실 개조권과 가시 역템을 주었지만 지금은 올릴 거 다 올리고 와인 제조 찍다가 심심할 때나 한 번씩 들러주는 용도로 밖에 안 쓰인다. 즉, 이것도 옛말.

탈틴과 타라를 이어준다는 것도 문게이트가 아무 때나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개편된 뒤로는 그냥 문게이트를 이용하기 때문에 통과할 이유가 별로 없다. 문게이트 찍으러 가는 사람들도 메인 스트림 진행하면서 받는 여신의 날개로 다니고 초보들은 스마트 콘텐츠로 찍어서 가면 되니 이래저래 들를 필요가 없다. 여기 문게이트가 있는지나 모르겠다 가만, 진짜 모르겠는데?

이래저래 버려진 지역. 하긴 마비노기에서 버려진 지역이 한둘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단은 타라의 교역소가 북쪽에 있기 때문에 교역용 루트로 간혹 쓰이는 일이 있다하지만 탈틴 교역소는 동문에 있는데? 헌데 약탈자가 길 한 중간에 있으면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