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더블린의 고대이름.
현재 더블린엔 켈트족의 일파인 브리튼족이 살았는데, 그들이 건설한 도시였다.
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농장 이름.
소설과 영화로 유명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 스칼렛 오하라가 소유하고 있는 농장의 이름. 영화속에선 단순히 농장이라고 하기보단 어머니 대지로서의 고향, 삶의 지주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3 마비노기의 지역
- 상위항목:마비노기/지역
코리브 계곡 | |
타라 | 라흐 왕성 |
블라고 평원 |
에일리흐 왕국의 수도로, 그만큼 마비노기에 나오는 도시 중 가장 크다. 다만 G10에야 공개 되었고, 접근성의 이유 등 때문에 상주하는 밀레시안의 수는 던바튼보다 훨씬 적다. 안습. 수도답게 크고 아름다운데다가 건물이 많아 타라에 들어가거나 그림자 세계에 출입할 때 버벅임이 심하다. CPU 사양이 딸리는 유저들은 꽤나 버거우니 옵션에서 그래픽 간소화를 키자. 마창 대회와 패션 컨테스트, 경매가 열리며 탈틴 농장과 비슷한 와인 제조의 판정을 내리는 펜카스트도 타라에 있다.
크기가 크기 때문인지 울라 대륙임에도 탈틴, 아브 네아, 코리브 계곡, 블라고 평원과 함께 비행이 가능한 지역이기도 하다. 1채널의 던바튼을 제외하면 전채널에서 제일 순수하게 렉 걸리는 지역
던전이 없는 대신 그림자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그림자 미션 퀘스트보드가 위치한 스톤헨지 임시 사령부와 그림자 세계로 가는 제단의 거리가 탈틴에 비하면 가깝다. 대신 엠포리움[1]과의 거리가 꽤 떨어져 있어서 포션을 사거나 연금술 결정을 사러갈 때는 날아가도 시간이 걸린다. 단 무기 수리의 경우는 임시 사령부에서 해결할 수 있다.
마비노기 초창기부터 자주 언급되었지만, 그 내용을 다 적용할 수 없는 사정이 있었던 건지 실제 적용된 타라엔 NPC들의 말에서 언급되던 시설 등이 대부분 없어서 유저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예를 들어서 던바튼의 아이라의 말로는 타라에 대형서점에 있다고 하고, 티르코네일의 라사는 타라에 있는 마법학교에서 공부했다고 하는데 정작 타라엔 저 두 건물 모두 없다.[2][3] 다만 부캐넌이 운영한다는 대형서점은 엘리네드와 심하게 충돌하는 바람에 없어졌다는데, 그래도 데브캣이 부캐넌의 존재을 신경쓰고 있던 건지 G11에 등장한 부캐넌은 파르홀론에 대해 조사하기위해 서점도 닫고 조사만 했다고 한다.
상주하는 NPC의 숫자가 타라 시내 보다 오히려 라흐 왕성에 더 많은데, 타라 시내를 걸어보면 타라에서 제일 붐빌 것 같은 타라의 광장 분수대 주변에도 한스만 홀로 그림을 그리고있고, NPC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유저들도 몇 없다. 이런 이유로 타라 시내를 거닐어보면 떠돌이 개와 떠돌이 고양이만 돌아다니고 있는 것이, 유령 도시란 느낌마저 든다. 설상가상으로 왕국의 수도로 통하는 북문과 남문에는 지키는 경비병조차 없는 안전불감증에 걸린 행태도 보여준다. 거기에 더해서 탈틴 조차 높은 성벽을 둘러첬지만 타라는 명색이 수도면서 그런것도 없는게 이상한 일. 병사가 올라갈수는 있는지 의심스러운 디자인의 얇고 낮은 성벽에 그나마도 도시 전체를 감싸고 있는게 아니다. 뭐 에일리흐 왕국이 강력한 중앙집권국가라면 이해못할것도 아니지만...사실은 거기 있는 곰과 여우가 경비병이다. 그런데 사실 이멘 마하야말로 성벽이 아예 없는 안전불감증의 최고봉이다(...).
북쪽으로 갈 경우 코리브 계곡을 통해 탈틴으로 갈 수 있으며 남쪽으로 갈 경우 블라고 평원을 거쳐 이멘 마하로 갈 수 있다.
3.1 상주 NPC
- 네사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상냥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힐러 아가씨.
- 힐러 담당.
- 레자르
익숙한 입가의 주름. 어금니 굳게 닫은 입술 사이로 차갑고 건조한 목소리가 새어 나온다.
- 엘리네드
단호하게 자리 잡은 쇄골 위로 드리워진 손부채. 흔들리는 손끝을 따라 서늘한 오렌지꽃 향이 은은하게 번진다.
- 의류점 담당이자 엠포리움의 총 지배인. 계급은 백작 부인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의류 관련 공지일때 은근히 자주 보이는 NPC.
- 일리자 - Ilsa
콧날이 오똑하고 새침해 보이는 인상의 아가씨. 왠지 낯이 익은 얼굴이다.
- 잡화점 담당. RP해보면 알수 있듯이 생각보다 불쌍한 NPC 라고볼수있다
아르넨 나쁜건가 보이트가 나쁜건가(...)
- 잡화점 담당. RP해보면 알수 있듯이 생각보다 불쌍한 NPC 라고볼수있다
- 컬룸
짧은 하늘빛 머리칼에 갈색 눈동자를 가진 청년.
- 무기점 담당. 엠포리움 개조 때문에 하이랜더 롱 보우 개조할때 한번은 만나야한다.
엄숙함이 서려 있는 은은한 금빛 사제복을 입은 여인. 이성적인 눈매와 사려 깊은 목소리는 라이미라크의 의지를 전하고 있다.
- 사제. 그리고 성화 아르바이트를 주는 NPC.[4]
- 클리아나 - Cliona
갈색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경매 기록부를 들고 있는 아가씨. 반짝이는 초록 눈동자는 투명하게 빛나고, 가지런히 자른 앞머리가 바람에 찰랑인다.
- 경매장 담당 NPC.
- 키이스
쉽게 소화하기 힘든 현란한 튜닉 자켓, 선을 그은 듯 세심하게 손질한 눈썹이 조심스럽다.
- 페이단
전장의 화염을 닮아 검게 그을린 피부, 팔라라의 흑점보다 짙은 검은 망토 너머에 친위대의 위엄이 서려 있다.
- 친위대 대장. 튜토리얼 퀘스트때 퍼거스한테 무기가 박살나는 수모를 당한 적 있다(...).
- 펜카스트
정갈한 색채로 물든 사제복, 사려깊은 미간의 주름에서 라이미라크의 빛을 따르는 노사제의 곧은 기품이 전해진다.
- 사제. 축포알바를 준다. 그리고 와인 평가 담당. 와인을 평가하고 완성도에 따라 와인 미션의 통행증을 준다. 문제는 실제 시간 몇달을 묵힌
식초의 탈을 쓴와인을 마셔도 혹평만 하지 딱히 별 이상이 없는 것이 특징(...). G16에서 보면 주당이란걸 알 수 있다.
- 사제. 축포알바를 준다. 그리고 와인 평가 담당. 와인을 평가하고 완성도에 따라 와인 미션의 통행증을 준다. 문제는 실제 시간 몇달을 묵힌
- 피놀라
빨간색 안경을 끼고 양 갈래로 짧은 머리를 올려 묶은 소녀. 나이에 비해 더 어려 보이는 얼굴이다.
- 데브캣의 귀찮음의 절정이라 볼수있는데, 대화하기가 가능하긴 한데... 반응하는 키워드가 하나 밖에 없다.
- 마법 상점 담당.
3.2 타찐
줄임말은 타라 일진(혹은 찐따)의 줄임말.
이곳 역시 던바튼과 같이 상주인원이 꽤 있는 곳이라 타라 스톤헨지에서 잠수타거나 채팅하며 죽치고 있거나, 혹은 웬만한 미션의 엘리트팟만 노리거나 왕성 비밀미션, 깨드림 파티, 무도 대회 이외엔 파티에 참여하지 않고 죽치고 있는 이들을 타찐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들은 던찐과는 완전히 다른데, 던찐의 전투력이 대부분 미상인것에 비해 타찐의 전투력은 확실히 던찐보다는 앞서는데다가 본래의 RPG장르에 충실히 즐기는 경우다. 그래서 던찐과는 거리가 먼 유저층이라 까이는 경우가 없으나 이후에 타라에만 상주하지 않아서인지 타찐 대신 마창이란 용어로 대체됐다.
4 프랑스의 클래식 음반 레이블.
5 홍차
Tarra
2016년에 동서식품이 출시한 홍차. 티 마스터가 선별한 오렌지 페코 100%를 사용하여 홍차가 지닌 떫고 쓴 맛은 줄이고 홍차 고유의 맛과 향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자세한 설명은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