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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브 계곡 | 탈틴 | 슬리아브 퀼린 |
아브네아 |
1 주요 특징
Taillteann. 연금술의 중요 도시이며 그림자 세계가 처음으로 등장한 지역이다. 필리아의 엘프와 발레스의 자이언트가 인간의 요청에 따라 지원을 하기 위해 주둔해있며 카르펜, 안드라스, 그리나트가 각각 95%, 96%, 97%로 무기 수리를 해준다. 그리고 비전투 연금술 스킬 수련을 위한 화덕이 여기에만 있었으나 G16 패치 이후 스카하 캠프, 인형술 패치 이후 이멘 마하에도 생겼다.[1] 밭을 빌리고 수확하고 작물을 팔 수도 있는 탈틴 농장도 여기서 할 수 있다.
서쪽으로 가면 코리브 계곡을 통해 타라로 갈 수 있으며 동쪽으로 가면 슬리아브 퀼린을 통해 두갈드 아일로 가게 된다. 남동쪽으로 갈 경우 아브네아를 통해 던바튼으로 갈 수 있다.
이곳의 NPC들은 특이하게도 C1 지역이 아닌데 여신을 구출한 타이틀에 반응한다. 다만 G9 타이틀인 그림자 영웅에 반응 하지 않는다(...). 의류점, 잡화점 같이 해당 일과 관련없는 NPC야 그렇다 쳐도 같이 싸웠던 NPC들은 뭔지.
여담으로 탈틴 힐러집 2층에 인플레임즈가 아파서 누워있다.
2 상주 NPC
- 안드라스: 그림자 원정대의 부관. 현재 총 사령관이나 다름없다. 근데 아는게 없다(...). 자세한건 항목 참고.
- 그라나트
낯설지 않은 미소와 익숙한 목소리 하지만 팽팽하게 당겨진 활시위같은 긴장감 속에 콘누스 전사의 기개가 전해진다.
- 필리아에서 엘프의 대표로 온 엘프 사령관. 수리에 성공하면 근성체를 쓴다? 필리아의 글라니테스의 쌍둥이 동생. 과거 뛰어난 전사였던 형이 다시 전장에 서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형은 그런 거 없고 만사 귀차니즘메모리얼 타워가 뭔지 모른다.메모리얼 타워 운운하며 기억이 안난다고 하는건 뭐냐. 인간의 치매?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이야기, 근처의 소문 키워드를 제외하면 반응하는 키워드가 하나도 없다. 그나마도 개인적인 이야기 키워드에서는 형 이야기만 줄창 해대고[2], 자료실의 음악 코멘트도 형 타령이어서 이래저래 브라콤 기믹. 이러다 보니 대충 만든 NPC라는 인식도 있다. 그러나 97%의 본좌 다음가는 높은 확률[3]과 제법 평가가 좋은 테마곡 등으로 존재감은 꽤 있는 편.
- 카르펜
눈가에 맺혀있는 핏빛 문신. 눈표범 얼룩 갑주를 울리는 당당한 목소리로부터 차가운 설빙의 대기가 전해진다.
- 발레스에서 자이언트의 대표로 온 자이언트 사령관. 자이언트 족의 공주. 오빠인 크루크가 무척이나 아끼는 듯. 공주병이 있다. 비중은 낮지만 그라나트보다는 많은 키워드에 반응한다.
근데 내 기억으로 크루크가 십대인걸로 아는데....
- 도렌: 왕실 4대 연금술사 중 하나였던 대단한 실력의 연금술사.
- 아이바: 도렌의 마지막 연금술사 제자. 어리다. G12에서 아이바의 숨겨진 진실이 드러난다.
- 베이릭시드: 유명한 제자들을 길러낸 몇 안되는 드루이드. 스톤 헨지 오른쪽의 외곽지역에 산다.
- 콜헨
선명한 잉크처럼 또렷한 시선이 정면을 응시한다. 겹겹이 층이 진 마른 침묵에는 오랜 비밀이 서려있다.
- 라이미라크 종교의 사제. 사제직을 하기 이전에는 성전기사단 소속이었다. 제너의 은인. 참고로 사제인데 티르 나 노이 키워드에 반응 하지 않는다(...).
- 데이비
결 좋은 금발을 높이 치켜 묶은 거만한 눈매의 청년. 왠지 좀이 쑤신 듯 따분해하는 표정이다.
- 은행 담당. 타라에서 있던 듯 하다. 특유의
재수없는언동덕에 좀 밥맛이 없으나 의외로 사람도 상당히 좋고 여러모로 나쁘지만은 않은 은행원. 귀족 출신인데 군복무를 대신해서 은행 일을 하고 있다. 자신은 전장을 원했던 모양인데, 피가 튀고 살점이 날리는 살벌한 전장을 명예를 드높이는 곳 정도로 생각하는 철없는 도련님이기도 하다. 대화를 몇 마디 나누다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개발진 중에 공익근무요원에 악감정을 가진 사람이 있는 게 틀림없다.
- 브렌다
윤기나는 붉은 생머리를 가지런히 양갈래로 땋아 내리고,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아가씨가 한껏 맵시를 뽐내고 있다. 흰 피부 탓에 눈 밑의 매력점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 옷가게 점원. 돈많은 데이비를 원하고 있다(...).
- 피에릭
화려한 깃털이 달린 커다란 챙 모자를 쓰고 드레시한 보라색 슈트를 차려 입은 아름다운 청년. 눈부신 미소의 하얀 얼굴에, 보기 들은 별무늬 헤나가 햇살에 반짝인다.
- 탈틴이 나오기 전에 떠돌이 행상인 NPC로 먼저 등장했다. 이후 탈틴에 정착한 듯하다. 캐러반-조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여러모로 그와 비슷한 용모다. 일단은 남성이지만 같은 탈틴 NPC들과 비교해도 샤방샤방(?)한 그림체에다 광대 화장을 하고있어 성별이 불분명해서인지 가끔 여캐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인기가 은근히 좋은 NPC이기도하다. 브렌다를 흠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