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파이어 엠블렘 성마의 광석)

파이어 엠블렘 성마의 광석 등장인물. 초반에 에이리크의 팔찌를 훔쳐가는 고아출신 좀도둑으로 초반에 합류한다. 네이미와 함께 자란 소꿉친구 사이. 클래스는 시프고 어쌔신 아니면 로그로 전직할 수 있다.

성격은 거친 츤데레. 여린 네이미가 울 때마다 짜증내지만 어릴 적부터 네이미를 지켜줬다. 합류한 뒤 첫 턴부터 네이미와 지원 회화가 가능하다. 죽을 때의 대사도 네이미의 이름을 부른다.

네이미 외에는 몰더, 마리카, 카일, 레나크와 지원이 가능하다. 몰더와는 완전히 사춘기 아들과 아버지 사이로 몰더를 약올리면서도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성능은 다른 검사 계열 캐릭터들이 출중해서 그렇지 준수한 정도다. 어쌔신의 일격필살 스킬을 제외하면 로그와 어쌔신은 스탯 한계가 모두 동일하다. 로그는 열쇠 없이도 문과 보물상자를 열 수 있기 때문에 꽤 유용한 클래스다. 다른 로그로는 레나크가 있긴 하지만 레나크가 도둑계 주제에 운 성장률이 최악인지라 영 써먹기가 힘들다. 어쌔신의 일격필살 발동률은 크리티컬 발동률의 절반이다. 킬러 소드를 들려주면 크리티컬과 일격필살이 심심찮게 터지지만 그 정도야 다른 유닛들도 킬러 소드 들면 할 수 있는 수준이라 로그로 돌리는게 활용도를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