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어: Қостанай (Qostanay)
러시아어: Костанай (Kostanay), Кустанай (Kustanay)
카자흐스탄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 인구는 약 20만 명이다.
1879년 세워진 도시로, 원래는 니콜라이 2세의 이름을 따서 니콜라옙스크(Николаевск)라는 이름으로 세워졌다. 소련 시절에는 쿠스타나이(Кустанай)로 개칭되었다가, 카자흐스탄 독립 이후 현재의 이름인 코스타나이(Қостанай)로 다시 개칭되었다.
인구는 20만여 명으로 2016년 기준 러시아인(45.1%)과 우크라이나인(7.3%)이 주류를 차지해 카자흐인(37.5%)보다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