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야마 카리코

小山鹿梨子

1 소개

일본의 만화가. 2009년에 단편 「양호실의 스즈키군」으로 데뷔한 후, 별책 프렌드에서 단편을 내다가 베츠후레 홀수월 증간호에 셰릴~키스 인 더 갤럭시~를 연재했다. 이 당시의 화풍은 소녀만화 작가 중에서는 인체 데생이 좋은 편이었고, 그림체에 다소 소년만화풍이 섞여있었다. 키인갤은 셰릴 놈의 남성 팬이나 브레라x란카, 셰릴x란카 커플링 지지자들의 지갑까지 열며 준수한 판매고를 올렸으나, 원작자 겸 감수자인 카와모리 쇼지가 짠 스토리의 부적절함으로 비판받았다.
키인갤로 인지도가 급상승해서 2011년에는 베츠후레 편집부에서 "두 번째 코야마 카리코를 노려라!"라는, 그녀의 이름을 건 판타지·SF계열 신인 모집 행사를 진행했다. 마감이 연장됐던걸 보면 응모작이 너무 많거나 너무 적었거나 둘 중 하나였던 모양.

2011년 8월부터 베츠후레에서 첫 오리지널 장편인 교정 뒤에는 천사가 묻혀있다(정식 약칭은 코샤우라 또는 우라텐)를 연재중인데, 이지메를 소재로 다루고 있으며, 교사사회의 지저분한 암투가 나오거나 초등학교 왕따에서 자살자가 나오는 등 이 분야의 왕초 작품 라이프보다도 훨씬 막나가는 내용으로 미스미소우급이라는 평을 받은 서스펜스물. 애초에 고등학생 대상 잡지에 초등학교가 무대인 작품이 나온다면 내용이 무난할 리가 없지…

한국에서는 부들부들한 그림체 및 연재지인 베츠후레가 인지도가 없다는 점 덕분에, 1화 반전 직전까지의 스캔본이나 컬러 일러스트가 낚시용(...)으로 사랑받고 있다.

보컬로이드 카가미네 렌의 비를 따라가다(pv일러스트만 담당), 휴지통, 카가미네 린의 샐비지 등이 이 작가의 동인 시절 작품.

코야마 마리코라고 잘못 알고있는 사람들도 있다.

2 작품 목록

발행시기순

2.1 개인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