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명칭은 KING코털님 (간단히 킹코털이라고 불린다)
300년 마다 깨어난다는 코털의 신. 사람의 팔다리가 달린 거대한 보라색 코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코데붕과의 싸움 중 코딱지들에 의해 보보보의 코 속에서 소환되었다. 뷰티를 공격하는 코데붕의 주먹을 막고, '숙녀에게 폭력은 안되지.'라며 신사적인 모습을 과시했다.
그러나 코데붕을 향해 공격하려던 순간, 보보보가 "뭐야, 이 커다란 코털은. 걸리적거려."라며 킹코털을 코에서 뽑아버렸다. 결국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킹코털은 땅을 치며 울다가 자신이 평소 하고싶었던 것을 하고 죽자고 생각, 사이클링을 떠난다.
..이렇게 끝나는 조역이였다면 이렇게 뜨진 않았을 것이다. 이분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보보보 월드에 살고 있기 때문.
보보보 월드에 들어온 자들과 싸울때 같이 싸워준다.[1] 어째선지 일본 관광지가 그려진 패넌트를 들고다니고, 패넌트 진권! 패넌트 진권!이라며 패넌트를 휘두르기도 한다.
락보보의 필살 기술중 하나는 이 코털킹을 양쪽 콧구멍에서 각각 한명씩, 도합 두명을 소환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로 풍신 제다를 쓰러트렸다.
코털킹의 다른 이름은 '바바바바 바바바'인데, 털진권 5남매의 맏형 바바바와 헷갈리면 안된다.- ↑ 사실 여기선 주접 떠는게 같이 싸우는 거다. 주접을 떨지 않은 적은 정신이 붕괴되어 죽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