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장판

콜장판은 일본 콘서트 관객 문화 중 하나인 '콜'과 '극장판'의 합성어로서, 영화 상영 도중에 말, 응원, 콜을 할 수 있거나 야광봉을 흔드는 등, 비교적 소란스럽게 볼 수 있는 일종의 특별상영회를 뜻한다. 이 명칭은 용례가 제한적이어서 오덕들이 많이 보는 애니에 한정되어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고 영화관 기본 개념, 질서는 지키지 않으면 안 되며, 그렇지 않으면 욕먹는다. 예를 들어 흰쌀밥이 먹고 싶다는 소녀를 위해 스크린에 햇반 던진다던지...

콜장판이 상영된 영화

  • 러브 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 - 스페셜 스테이지라는 이름을 달았다.
  • 아이돌 마스터 무비 : 빛의 저편으로! - 치어링 상영회라는 이름을 달았다. P들은 콜장판보단 치어링 상영회라고 부르는 걸 선호하는데, 콜장판이라는 게 위의 럽장판에 라임 맞춰서 부르는 느낌을 준다나. 영화 자체가 무비마스가 아닌 @장판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껄끄러워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일 것이다.
  •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 대갈채!라는 이름을 달았다. 코스프레도 허가되어 코스프레를 한 채로 관람도 가능하다.
  • 겨울왕국 - 상영 당시엔 sing along으로 불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