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그의 일반 만화책.
필명을 마구로 제국과 같이, 나라 국자를 일본의 간자로 쓰지 않고 번체를 쓴다는 점이 특징.
2008년에 쿠니츠 타케시라는 필명을 처음 사용했다. 그 이전에는 일반적인 작품에는 홋타 라이온(堀多磊音)이라는 필명을 썼고, 성인 대상 작품에는 오우야 오노아키(追矢斧晃)라는 필명을 사용했다.
화풍, 소재 모두 극로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둥글둥글하게 그리는 그림체 덕분인지 아무리 봐도 14살 이상으로는 안보이는 캐릭터들이 특징. 서양에 가져갔다가 걸리면 은팔찌 차게되는 만화로 손색이 없을 듯... 이라지만 이 정도면 굳이 서양이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도 걸리면 결코 좋지 못한 일이 생길 듯 하다. 직접 소장하든 스캔본으로 소장하든 취급에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성애묘사는 별로. 꼴릿함으로 점수를 매긴다면 매우 낮은 점수를 받을 수 밖에 없다. 극로리한 화풍과 소프트한 소재(화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지만, 로리를 싫어하거나 하드한 소재를 원하거나 다른방향으로 적나라한(꼴릿한) 성인지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한없는 마이너스 요소.
사실 이런 비슷한 부류로는 네코겐이 이 작가보다 더 위험성이 높다.
참고로 그의 18금 상업지에 전연령만화가 덤으로 들어가기도 했다.(인어를 소재로 했는데 인어와 함께 다니는 어느 승려의 이야기이다. 결말은 그 승려가 불로불사를 포기하고 현대시대까지 인어와 함께 오래사는걸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