工藤 伽耶.
월광조례 5권부터 등장하는 인물. 토론을 통해 지식배틀형태를 띄고 있는 프로그램에 도전해 우승한 최연소 미소녀[1]로 자타가 공인하는 천재. 처음엔 이름이 나오지 않지만 조부모에게 캇쨩이라 불렸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쿠도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부모님은 옛적에 돌아가신 모양. 학교에선 도서위원을 맡고 있어 도서위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와사키 겟코나 연극부는 소란스러운 사람들이라고 안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지만 월광조례와 관련된 사건이나 겟코의 환상적인 타이밍에 나오는 능력등으로 연극부등과 친해지게 되고 겟코를 좋아하게 된다.
뛰어난 미모와 지식이 마음에 들었는지 , 인간세계의 정부의 승인을 받은 자칭 정식 집행자인 장화신은 고양이 이데아 페로에게 선택받아 겟코와 같은 집행자가 되었다. 동화세계의 승인만을 받은 겟코와는 다르게 정부의 승인을 받아 자위대라든가 인간세계의 전력의 보조를 받는 그야말로 왕이 선택한 영웅과 같은 포지션에 취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감정의 기복이 보통사람과 다르다는 것에 컴플렉스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었고 파트너인 이데아는 사람이 죽어도 사건을 해결하면 어차피 리셋되니 어떤 희생이 발생해도 자기맘대로 해도된다라는 천하의 개쌍놈틱한 발언을 하는 터라 사이가 좋아질리 없다. 이데야는 완전히 쿠도에게 빠져 있지만 이런 발언 등으로 쿠도에게 썩 이미지가 좋지 않다. 사물을 한면으로 밖에 보질 못해서 동화 캐릭터들의 진의를 잘 파악하지 못한다.
척봐도 작가가 정성들여 그린 것이 보이는 긴 흑발의 미형에 역시 솔직하지 못한 츤데레 캐릭터. 외모와 성격의 조합으로 진히로인이라는 말을 듣고 있다.
스토리는 진행해야겠는데 겟코나 연극부가 동화에 대해 하는게 거의 없어서 해설자역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였다.
192화에서 이름이 카야인 것이 밝혀졌다. 월광조례의 중요한 키 역할인 카구야 공주와 외모가 몹시 흡사. 거기에 카야라는 이름 등 쿠도가 카구야 히메가 아니냐는 설이 돌게 된다. 겟코도 비슷한 생각을 할 무렵 쿠도가 겟코에게 고백을 하자 겟코는 타카세 츠유가 좋아하는건 선생님이지 자신이 아니라며 자신을 좋아한다고 한 쿠도는 카구야 히메가 아니라 하고 자신은 카구야 히메를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고 자리를 뜬다.
겟코가 떠나고 난 뒤 쿠도는 자신은 '그런 여자를 한명 더 알고 있다'고 하면서 어떤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바리때 공주와 함께 연극부의 집으로 향한다.- ↑ 진행자가 이렇게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