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다 후토시

倉田太

프라모 쿄시로의 등장인물.

모델샵 크래프트 맨의 주인이자 이 만화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의 인물 중 하나. 시로와 친구들에게 대개 마스터라 불린다. 프라모 시뮬레이션 머신의 실질적인 최초 제작자이다. 작중에서는 그냥 컴퓨터가 취미라 만들었다고 발언, 아무래도 천재로 보인다.(...) 물론 이후에는 대학때 동아리 인원들과 함께 구상했다는 묘사가 나오기도 하지만... 배경이 되는 1980년대 초반이라고는 상상도 못할 메커니즘을 구상, 단독으로 제작한걸 보면 역시 보통 인간은 아닐듯... 이 프라모 시뮬레이션 머신은 이후 아오이 모형이라는 대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거나 NASA에서 우주선 시뮬레이션으로 사용 하는 등 다양한 응용을 보이게 되는걸 보면 왜 이런 남자가 모형점이나 하고 있나 의심이...

시로를 적극적으로 서포트해주며, 시로가 갈피를 잡지 못할때 조언하거나 지인을 소개시켜 주는 등 자신이 가진 힘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주는 일종의 멘토. 시로가 약한 소리를 하면 가차없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강한 인물이다. 이건 아무래도 시로를 데릴사위로 들이기 위한 음모일지도... [1]

모델러로써는 아니메 모델보다는 밀리터리 모델에 취미가 있는 모양. 하비토피아의 결전에서도 타이거를 끌고나왔다가 대박에 부숴지는 안습한 상황도 연출.
  1. 마지막권에 당당히 시로와 딸의 결혼에 대해 발언한다. 이 아저씨 12살짜리 애들을 두고 무슨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