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레시마 아마기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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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呉島 天樹
(くれしま あまぎ)
성별남성
소속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
인물 유형악역
주요 출연작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잔게츠
첫 등장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잔게츠
배우테라다 미노리[1]

가이무 외전 가면라이더 잔게츠의 등장인물.

쿠레시마 타카토라쿠레시마 미츠자네의 아버지. 이그드라실 코퍼레이션의 중역.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신념으로 하는 엄격한 남자로 그 역시 헬 헤임의 연구를 하고 있었다. 이그드라실에 쓸 만한 인재를 육성하는 고아원을 설립했는데, 이곳에서 부적합자는 목숨을 잃거나 인베스로 변모하게 되는 등 비윤리적인 인체 실험을 자행하는 파렴치한 악행을 저질렀다. 결국 생존자인 아카츠키 토우카에게 복수당하게 되는데, 토우카 왈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고 한다.

그 엄격함이 화근이 된 듯 아들들은 그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지는 않은 것 같지만,[2]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은 타카토라에게 크게 영향을 주었다.

아마기의 이름은 '天樹'라고 쓰는데, 이그드라실을 암시하는 이름. 미츠자네가 다니던 고등학교의 이름은 같은 한자를 음독한 '텐쥬'다.

듀크 외전에서도 센고쿠 료마의 화상 속에서 살짝 언급되었다.
  1. 가면라이더 W에서 소노자키 류우베(테러 도펀트) 역을 맡았다.
  2. 미츠자네는 아예 아버지가 죽었다는 소식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나마 타카토라는 나름 아버지의 죽음에 적잖이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아버지가 저지른 만행에 대해 알게 된 이후에는 상당히 분노하였다. 심지어 토우카가 아버지를 죽였다는걸 알게 된 이후에도 거기에 대해선 딱히 그녀에게 따지지도 않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