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惡逆
지켜야 할 도리에 어긋나는 극악한 행위.
중국 당 때에 중죄를 다스리던 팔역(八逆)중 하나인 부모 및 조부모를 죽이려 한 죄(패륜)를 이른다. 역악(逆惡)이라 부르기도 한다.
예문: 나는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모든 독신과 악역을 행했습니다(by 4차 캐스터).
2 惡役, Villain, Villainess, Antagonist(?)[1]
"Every fairy tale needs a good old fashioned villain.""모든 동화에는 근사한 구식 악당이 필요하지."
"악은 드라마를 세우는 큰 기둥 중의 하나다. 악이 제대로 서야 드라마가 흘러가고, 작품이 나온다. 책임감을 느낀다. 믿고 맡기는 거니까."
작품의 퀄리티가 낮을수록 옹호받는 역할[2]
어떠한 작품에서 악한 역할을 맡는 역할. 주로 조연이며, 선역과는 반대되는 입장으로 그들과 대립하면서 방해하는 역할로 나온다. 하지만 전쟁물 같은 곳에서는 선역과 아무 면식이 없어도 선역 세력과 싸우는 측의 인물 등도 악역이다. 보통은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인물들과는 반대인 입장인 인물들이 악역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지만 아예 주인공이 악역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악역이 자신의 사정에 따라서 나중에 선역들이 있는 쪽으로 가담하여 도와주는 경우도 있으며, 의외로 멍청한 실수를 하는 바람에 패배하는 경우도 잦다. 확인사살을 안 한다든가,
악역을 할 경우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을 기회가 생김에도 많은 배우들이 꺼리는데, 그 이유는 연기변신을 시도하다가 어설프게 할 경우 연기에 대한 비판을 받고[3] 정말 제대로 표현해내면 그 배우의 이미지까지 나빠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이미지는 고정되어서 악역만 계속하게 되며 때문에 광고를 찍기도 힘들어진다. 《삼국지연의》의 경극을 시연하는 자리에서 조조 역을 맡았던 배우가 화난 관객에게 맞아 죽었다는 이야기만 봐도 예나 지금이나 악역 연기는 잘 해도 이미지가 나빠지는 모양.[4] 가령 배우 정호근은 주로 순박한 청년 역할을 맡다가, 《왕초》 이후 악역 전문 배우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악역 연기를 하는 배우들을 절대 나쁜 눈으로 봐서는 안 된다. 배우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참고 연기하는데 그 캐릭터 때문에 인생이 망가져야 한다는 것은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를 잘 생각하자. 많은 배우가 악역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부작용을 호소했으며 일례로 신애리 역을 맡은 김서형은 연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로 탈모가 오고 실신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상식인이라면 가상과 현실은 구분합시다 제발
또한 다크 나이트의 조커 역을 맡은 히스 레저 또한 생각해 보자.
작가에게 있어서 악역은 그야말로 약방의 감초, 이야기의 샘이다. 악역이 없으면 이야기의 샘은 아주 쉽게 말라버린다. 끊임없이 문제를 만들고 주인공에게 시험을 강요하는 이들은, 설령 관객에게는 욕을 먹을지언정 작가들에게는 사랑 받는다. 그리고 이 악역조차도 나름대로의 이유와 성격이 확실하다면, 관객에게 사랑받을뿐더러 이야기 자체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5]국내에선 대표적인 예로 영화 은행나무 침대의 황장군이다.
2010년대 현재야 연기와 실제는 다르다고 생각하는게 당연시 됐지만 인터넷이 발달하기 이전에는 악역 연기자들을 실제 나쁜 사람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들에게 봉변당하는 일이 흔했다. 사람들에게 욕설을 듣거나 경찰에게 신고당하고 심지어는 따귀를 맞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이미지 유지를 위해 일상에서도 악한 인상을 유지할 것을 강요한 사례도 있다. 역도산의 이야기 중에 외국에서 악역 전담 레슬러를 초빙했는데 그가 경기장 밖에서 아이들이랑 노는 장면이 신문에 뜨자 그 레슬러에게 호통을 치며 이런 모습 보이지 말라면서 줄(물건 갈 때 쓰는 그 줄)을 주고는 밖에서 사람들 만날 때마다 그걸로 이를 가는 퍼포먼스를 보이라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김갑수와 안성기, 헨리 폰다와 같은 연기파 배우들은 선역도 잘 표현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악역도 잘 표현한다. 정말로 악역과 일치하는 배우도 있기 마련인데 클라우스 킨스키가 그 좋은 예.
2011 칸 영화제에 참석한 김기덕 감독은 악역 전문 배우들은 정말로 악해서 그런 연기를 잘하는 거라는 드립을 쳤다.(...) 그럼 조재현은 정말 악당인가[6] 농담은 농담일 뿐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자.
스핀오프 작품에 따라서는 본래의 선역 주인공 대신 원래 악역이었던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도 있으며, 원작의 이야기를 뒤집어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의 전개가 되는 경우도 있다. 한 예로 《위키드》나 《말레피센트》 등.
악역도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옛날 이야기 속의 놀부나 대마왕처럼 의도적으로 호감을 갖지 못하게 만든 악역이고, 다른 하나는 다스 베이더나 조커처럼 나름대로의 위엄이나 매력, 스토리를 갖춘 악역이다. 매력적인 악역은 주인공과 조화를 이뤄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때로는 악역 캐릭터 그 자체가 인기를 얻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
악당과도 뜻이 유사하지만 악당은 악을 일삼는 사람, 무리라는 뜻이 강하고 악역은 악한 위치라는 느낌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종종 악역의 위치에 있어도 정작 악당은 아닌 경우도 있으며, 아예 주인공이 악역을 맡는 일도 있다.
2.1 보편적인 특징
- 주로 한국 드라마의 특징으로 악역들의 독백에 많은 장면을 할애한다. 그리고 대부분이 내레이션이 아닌 실제로 대사를 하는 형식. 독백의 내용은 악행이 들통나는 것에 대한 걱정, 주인공에 대한 새로운 음모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렇게 큰 소리로 혼잣말하는데 주변 인물들이 아무도 듣지 못한다. - 근래에는 주인공만큼이나 간지 나는, 혹은 잘생긴 악역이 늘고 있다.[7]
- 참모가 장군보다도 뛰어나다.
- 도중에 배신하기도.
- 보유하고 있는 무기가 주인공측보다 화력이 강하다.
- 해당 캐릭터를 대표하는 대사가 몇 개 있다(ex."으하하하핫! 봐라, 쓰레기 같은 인간을!!").
- 우리가 누구냐고 물으신다면(이하생략)
잠시만 얘네가 악역이라고??
- 우리가 누구냐고 물으신다면(이하생략)
- 마지막에는 자살하거나 (주인공들에게 당해)죽거나 중 하나. 반면 한국 드라마에서는 예외로 악역은 죽지 않고 용서받거나 본인이 갱생하거나 둘 중 하나다.
- 의외로 깨끗한 녀석이 많다.
- 주인공의 실력을 인정해준다든가.
- 반면, 끈질긴 녀석은 아주 끈질기다.
- 개심하지 않는다.
- 개심하려는 녀석은 악역 중에서 2류.
- 심한 경우 뻔뻔하게 아무 이유없이 죄를 주인공에게 뒤집어 씌운다.
- 개심하면 대체로 주인공을 감싸고 죽는다.
- 나쁜 짓에 망설임이 없다.
- 꼭 주인공을 궁지에 몰아넣다가 마지막에 당한다.
- 한두 번은 이긴 적도 있다.
- 군인인 경우 혼자서 단독행동을 한다.
- 부대장이나 참모 등 그럭저럭 지위가 있다.
- 일시적으로 행방불명이 되어 몰래 함정을 설치하거나 정보를 캐내거나 한다.
- 엄청나게 여유를 부리거나 침착한 경우가 많다. 위기가 닥쳐도 그대로 주머니에 손 넣고 살짝 웃으면서 있다던가.
- 도중에 '악역'에서 '개그 캐릭터'가 되는 경우도 있다. 아예 '악역이면서 개그 캐릭터'인 경우도 허다하다.
- 여자를 납치하거나 유괴하거나 한다.
- 하지만 웬만하면 성폭력을 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어떠한 악역이라도 심의와 학부모단체를 거스를 수는 없기 때문에. 단 작품이 아예 성인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면 얘기는 조금 달라진다... 그럴 경우에도 성폭력을 저지르는 악역이 구원받거나 개심할 여지는 제로에 한없이 수렴하지만.
- 묶어놓은 채로 놔두는 경우도 있는데, 화장실은 어쩌라고?
- 부자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다.
- 보스의 측근에 스피드, 힘, 기술 등 각 분야에 특화된 중간보스가 있다.
- 말투가 정중한 캐릭터는 십중팔구 강하거나 보스이다. 예로 프리더
- 기본적으로 인상이 나쁘다.
- 인상이 하나도 안 나쁘고 오히려 선역 같아 보이는 악역도 간혹 있는데, 이런 놈들일수록 결정적일 때 터뜨리는 썩소나 얼굴개그의 임팩트는 훨씬 강력하다.
- 주인공이 약할 때는 실력을 발휘하지 않고, 가볍게 실력차를 보여준다.
- 얼굴을 가리고 있는 경우 맨얼굴이 처참하게 되어 있거나 하다.
- 그리고 맨얼굴을 본 사람은 부하라 해도 없애 버린다.
- 불쾌하게 웃으며 무언가를 예고하고 죽는다.
- 얼핏 보면 공손해 보이지만 야심가.
- 주인공에게 당해 죽은 이후 사이보그가 되어 강해져서 몇 번이고 되살아나는 경우도 있다.
- 이전의 실패가 된 원인을 극복해 같은 실수는 두번 다시 하지 않는다.
- 주인공들은 새로이 적을 쓰러뜨리는 방법을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꽤 고전한다.
- 이전의 실패가 된 원인을 극복해 같은 실수는 두번 다시 하지 않는다.
- 주인공과의 결전에서 원형을 잃어버린 괴물로 변신하는 패턴도 있다.
- 이야기에 따라서는 슬픈 과거가 있기도 하다. (ex. "나보다 더 열심히 산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 정의로운 척하다 그 후 정체를 밝히는 녀석도 있다.
- 가끔 악역이 위기에 몰려 주인공 일행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다.
- 묘하게 명랑한 녀석도 있다.
- 마지막까지도 죽지 않거나 주인공에게 설교를 듣는 등 재미있는 장면이 많다.
- (주로) 히로인이 뛰어서 도망갈 때 유유히 걸어서 쫓아간다.
- 쫓아가면서도 히로인이 도망가는 모습이 우스운지 "하하하"하면서 웃기도 한다.
- 막다른 곳에서 일부러 뺨을 스칠 정도로 총을 2~3발 쏜다.
- 쓸데없이 사디스트.
- 주인공을 바로 죽이지 않고 갖고놀다가 반격의 기회를 주고 만다.
- 내려다보는 시선.
- "우민들아! 지배해주마!"
- 일반인(외계인인 경우는 지구인[8])이 원숭이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 쓰레기로밖에 보이지 않는 사람도 있다.
- 의외로 사명감이 넘친다. (화목(덕, 조화, 공존)과 능력
결벽(힘, 책임, 카리스마)의 대결.)- "나에게 지배받음으로써 인류는 바른 길을 걷는 거다!"
- 사랑에 트라우마.
- 이야기가 진행되면 어느 새 주인공 편에 붙어 있다(ex.서정우).
- 주인공 편에 정체를 숨기고 잠입한 경우 함께 있는 동안 주인공에게 감화되는 경우가 많다.
- TV 회선등을 (일시적으로) 빼앗거나 홀로그램을 쓰거나 해서 대중에게 정복이나 침략 계획을 선언하거나 범행 예고를 한다.
- 종반부에 '경사로세 경사로세'라 생각한 순간 다시 등장해서 마지막 의지를 보인다.
- 무능한 부하와 실수를 저지르는 부하에게는 용서 없이 제재를 가한다.
- "네놈처럼 쓸모없는 부하는 필요 없다!"
- 부하가 단순히 마음에 들지 않는 짓을 해도 그 자리에서 처단.
- 하지만 일부는 자신에 편에 선 부하들과 함께일 때 자신이 승리하면 부하들에게 좋은 삶을 주는 대인배적인 면모도 있긴 하다.
- 도둑이나 범죄자 등이 주인공인 안티 히어로물에서는 경찰 등 원래는 정의를 위한 존재(특히 강경파)가 악역이 되기도 한다.
- 눈동자가 작거나 눈매가 사납다.
- 옷 색깔은 검은색이나 회색 등의 무채색, 또는 단색이 많다.
- 그 자리에서 어딘가로 사라지는 능력을 가진 악역도 있지만 어째선지 마지막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 추상론이나 궤변을 구시해 상대를 혼란에 빠뜨리거나 도발하거나 한다.
- 의외로 바른 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 진실을 중요한 정보만 빼고 말하는 식으로 상대를 기만하기도 한다.
- 마지막에 간지폭풍을 보여준다.
- 죽은 척 훼이크 치고 있다가 마지막에 나오는 경우도 간혹 있다.
-
노안의 지름길
물론 위의 설정들과 다르게 완전 간지폭풍으로 나오기도 한다.
2.2 악역 캐릭터
- 악당/캐릭터 항목 참조.
2.3 악역 전문 배우들
악역을 많이 맡은 배우들은 어쩔 수 없이 사망전대에 가입된다.
아줌마들에게 많이 맞거나 쌍욕을 듣는 건 덤이다.
- 게리 올드먼
- 고은미
- 곽도원
- 김윤석
- 노련한 악역을 주로 맡는다.
- 김규철
- 사극이나 현대극 모두 대부분 악역의 참모급 부하로 나온다.
- 김희원
- 아저씨에서 보여준 연기가 대단하다.
- 김뢰하
- 박성웅
- 김명수
- 김병기
- 사극에선 주로 일본인 역할로 나왔고, 김정일 역할[9]로도 나온적이 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김병옥
- 김산
- 김성오
- 김응수
- 김정태
- 김주영
- 주로 권력을 갈망하는 부패한 장군이나 신하로 많이 나온다.
- 남궁민
- 대니 트레호
- 류수영
- 류승룡
- 류승범
- 양아치 연기의 대가.
- 리 밴클리프
- 리 마빈
- 서부극, 시대물의 악역 전문.
- 마이클 매드슨
- 문성근
- 《초록물고기》의 조직 보스, 《실종》의 살인마 등 비열하고 잔인한 역을 잘 해 냈다. 《강철중: 공공의 적 1-1》에선 백 회장 역을 맡아 말 몇 마디로 정재영이 맡은 이원술을 쫄게 만든다.
- 박기웅
- 박근형
- 박상민
- 박영지
- 주로 사극에서 주인공 반대세력 신하로 나온다.
- 박원숙 : 시월드를 펼치는 악독한 시어머니 전문배우
- 배그린
- 성규안
- 손병호
- 주로 조직폭력배의 보스 역할 전문.
- 숀 빈
- 세르기 로페스
- 신성록
- 안길강
- 엄효섭
- 유준상
- 유해진
- 윤아정
- 윤제문
- 이덕화
- 이범수
- 기본적으로도 연기를 잘하지만 악역을 정말 잘한다. 특히 깡패연기가 대단하다.
- 이성재
- 어니스트 보그나인
- 이예춘
- 공교롭게도 그의 아들도 악역을 자주 맏는다.
- 이정재
- 이재용
- 조직폭력배 중간보스 전문.
- 이종원
- 이종혁
- 《말죽거리 잔혹사》에서의 선도부장 역할 이후로 주로 악역 전문배우. 이종원과 겹치는 역할이 많다.
- 임병기
- 윌럼 더포
- 장서희
- 복수의 화신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게 아니다.
- 전국환
- 정동환
- 박근형과 겹치지만 약간 능글맞은 역할로 나온다.
- 정보석
- 주인공들 인생의 라이벌이나 훼방꾼으로 주로 나온다.
- 정성모
- 《모래시계》 이후로 악역전문
- 정웅인
- 정호근
- 사극에서 악당 똘마니나 행동대장급으로 나온다. 현대극에서는 좀도둑으로 나온적도 있다.(…)
- 조민기
- 조춘
- 조직폭력배 행동대장급 전문.
- 잭 팰런스
- 거구에 강인한 인상. 《셰인》에서 검은 옷을 입은 말 없는 총잡이 역으로 알려졌다.
- 잭 니컬슨
- 존 말코비치
- 차승원
- 매우 중후하고, 과묵한 냉혹한 목소리로 카리스마가 넘치는 미중년을 겸한다. 그 예가 바로 이것이자, 선구자격!!!!
- 최민식
- 어디서든 매우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시지만 특히 악마를 보았다에서의 장경철은 정말 후덜덜하다
- 최준용
- 야인시대의 임화수라든지, 천추태후의 이현운, 구강재 등.
- 크리스토퍼 리
- 크리스토프 발츠
- 클라우스 킨스키
- 실제 성격이 악역 캐릭터와 유사했다고 한다.
- 하정우
- 허장강
- 허준호의 아버지이다. 허준호도 악역을 잘 한다.
- 톰 펠턴
- 황정리
- 황정민
2.4 악역 전문 성우들
2.4.1 한국
- 강구한
- 악역이 뭔지를 똑똑히 보여주는 성우다. 밑에 있는 나카타 죠지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다.
- 강수진
- 곽윤상
- 주로 주인공 라이벌 악역을 많이 맡는다.
- 구자형
- 주인공을 맡을 때가 대부분이지만, 네프라이트[12]와 쿤차이트, 아이젠 소스케, 메가트론 같은 악역 캐릭터도 가끔씩 맡는다.
- 권혁수
- 김관진
- 김기현
- 일명 장포스. 목소리 자체에 포스가 넘친다.
- 김기흥
- 김병관
- 《라이온 킹》의 스카가 모든 걸 설명한다.
- 김수중
- 미형 악역을 많이 맡는다.
- 김영민
- 김영선
- 김일
- 주로 미청년이나 미중년 주인공 역할을 많이 하나 찌질하거나 비열한 악역도 잘 소화한다.
- 김준
- 주로 악역이었다가 선역으로 돌아오는 쿨게이, 고독한 악역을 맡는다. 특유의 거칠면서도 날이 선 목소리가 악역다운 느낌을 더욱 끌어올린다.
- 김현직
- 교활하고, 간지 넘치는 최종보스급 악역을 많이 맡았다.
- 김환진
- 주인공 전문 성우이지만 냉철한 악역도 제대로 연기한다.
- 노민
- 우스꽝스러운 악역이 많으며 동탁 같은 폭군 역할도 맡는다.
- 문관일
- 위엄이 넘치는 최종보스나 괴물 역을 많이 맡는다.
- 박성태
- 열혈 소년/청년 전문 성우지만 타락한 캐릭터도 자주 맡는다.
- 박만영
-
박조호- 결국 본인도 성우계의 악당이 되어 버렸다.
뿌린대로 거둔셈
- 결국 본인도 성우계의 악당이 되어 버렸다.
- 서문석
- 주로 속이 검은 악역을 연기한다. 원피스의 크로커다일은 거기서도 백미다.
- 성완경
- 보스급 악역으로 자주 등장하나 간사한 악역도 맡는다.
- 소연
- 송준석
- 시영준
- 안경진
- 안장혁
- 간사한 악역을 맡을 때도 있으나, 주로 최종보스급 악역으로 자주 등장한다.
- 안종익
- 양석정
- 냉철한 악역 전문. 이것 때문에 이상한 별명까지 붙었다.
- 양정화
- 주로 소년소녀 주인공 역할을 전문으로 맡아서 티가 안나지만 달기(봉신연의)와 베르무트(명탐정 코난), 스이긴토 같은 색기담당 캐릭터, 쟈코츠같은 변태 연기도 뛰어나다.
- 온영삼
- 간사한 악당도 자주 맡으나 주로 중후한 악역을 맡는다.
- 오인성
- 비열한 악당 연기가 무척 강렬하다. 드래곤볼 비루스나 무적 캡틴 사우루스의 태엽대왕, 전기대왕처럼 꽤 무거운 연기도 해낸다.
- 유해무
- 역시 카리스마가 넘치는 최종보스 전문.
- 이계윤
- 피브리조,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의 은미 아줌마, 따끈따끈 베이커리의 성유란을 보면 거의 본좌급이다. 거기서도 성유란이 들려주는 미친 웃음소리가 압권이다.
- 이규화
- 지적이고 예리하거나, 거친 악역도 잘 연기한다.
- 이보희
- 이윤선
- 이정구
- 이종혁
- 비열하거나 간신배인 악역이 많다.
- 이장원
- 유머 넘치는 개그 캐릭터도 잘 소화하지만, 아주 냉혹무도하고 비열한 간신배 연기를 매우 절륜하게 소화한다.
- 이현선
- 이호인
- 찌질하거나 교활한 악역, 노인 악역을 주로 맡는다.
- 임성표
- 음흉한 악역의 진수를 보여주는 성우다.
- 장광
- 배트맨 팽귄이나 조커, 아이언맨 만다린 같은 미국 히어로물 작품들에서 빌런을 잘 맡는다. 실제 드라마에서도 그 포스는 압권.
- 정미숙
- 주인공 전문 성우지만 싸늘한 악당도 자주 손을 댄다.
- 정승욱
- 묵직하고 지적인 악역 전문.
- 정재헌
- 조동희
- 웃기는 악역이 대부분이지만 보스급 악역도 드물게 맡는다.
- 최문자
- 음색 폭이 넓은 광역계 성우로 유명한데, 그 실력 덕인지 악역 연기도 살벌하게 해낸다. 대표 사례는 프리더
- 최병상
- 냉철한 악역이나 간신배, 미형 악역을 많이 맡았다.
- 최석필
- 주로 악랄하고 야만스러운 악역을 맡는다.
- 최재익
- 한상덕
- 주로 호탕하거나 카리스마가 있는 최종보스급의 악역을 맡는다.
- 홍시호
- 홍진욱
2.4.2 일본
- 모리카와 토시유키
- 미도리카와 히카루
- 미형 악역 전담
- 마츠모토 야스노리
- 미야케 켄타
- 아오노 타케시
- 젊었을 땐 앙칼지고 비열한 악역, 늙어서는 한 성깔 하는 노인장 (악)역.
- 아키모토 요스케
- 이이즈카 쇼조
- 이치카와 오사무
- 주로 고전 로봇물의 미형 악역을 맡음.
- 우츠미 켄지
- 미즈시마 유
- 마키시마 나오키
- 껄렁한 양아치&덩치 큰 근육질의 악당을 잘 연기한다.
- 나리타 켄
- 오오츠카 아키오
- 오오츠카 호우츄
- 오오츠카 치카오
- 오오토모 류자부로
- 음색이 무거워 중후한 분위기의 악당을 자주 연기한다
- 칸나 노부토시
- 이토 미키
- 잔혹한 악인을 자주 연기한다.
- 유사 코지
- 유우키 히로
- 타치키 후미히코
- 카유미 이에마사
- 겐다 텟쇼
- 코야스 타케히토
- 라이벌이나 지적인 악역(슈우 시라카와, 빅팀 외 여럿)이 많다.
- 츠카야마 마사네
- 야스이 쿠니히코
- 코스기 쥬로타
- 이나다 테츠
- 주로 근육이 빵빵한 덩치를 맡는다.
- 이시이 코지
- 오키아유 료타로
- 오가타 켄이치
- 야오 카즈키
- 불량스러운 남자 연기가 뛰어나다.
- 야마노이 진
- 긴가 반조
- 고리 다이스케
- 위의 시영준처럼 음성 변조가 필요 없는 괴물 목소리의 달인.
- 사사오카 시게조
- 사카키바라 요시코
- 위엄 있고 고풍스러운 악인 역할에 탁월하다.
- 스고 타카유키
- 위 성우인 오오토모 류자부로처럼, 매우 묵직한 연기와 목소리를 보여준다.
- 소우미 요코
- 마찬가지로 위엄이 있는 악인을 잘 연기한다.
- 스즈오키 히로타카
- 시바타 히데카츠
- 시노하라 에미
- 사쿠라이 타카히로
- 미나가와 쥰코
- 시마카 유우
- 시오자와 카네토
- 치바 시게루
- 타나카 아츠코
- 우아한 악인을 잘 맡는다고 정평이 났다. 목소리도 여성치고는 꽤 묵직한 편이다.
- 미키 신이치로
- 밑에 있는 후지와라 케이지처럼 노리즈키 진 같은 광기 넘치는 싸이코 악역을 잘 소화한다.
- 토비타 노부오
- 타카기 와타루
- 해마다 악당 캐릭터를 하나라도 떠안는 성우다.
- 타카하시 히로키
- 광기 넘치거나 속이 검은 악역을 연기한다.
- 쵸
- 나카오 류세이
- 타키자와 쿠미코
- 나카타 죠지
- 일본에서는 악역 연기 1인자로 유명하다. 자주 맡지는 않지만 이쪽도 위에 서술한 시영준, 고리 다이스케만큼 괴물 목소리를 잘 낸다. 게다가 배우 시절에도 악역 전문이었다.
- 니시무라 토모미치
- 니시하라 쿠미코
- 하야미 쇼
- 흑막계 악역이 많다.
- 테라소마 마사키
- 하시 타카야
- 후지와라 케이지
- 광기어린 사이코패스 전문.
- 호리우치 켄유
- 호리 유키토시
- 쿠로다 타카야
- 호시노 미츠아키
- 덩치나 근육질 악당을 많이 한다.
- 와카모토 노리오
- 주로 무자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악당역.
- 와타베 타케시
- 코바야시 사나에
- 와타나베 미사
- 잔혹한 악녀 전담성우.
- 히야마 노부유키
2.4.3 미국
- 디 브래들리 베이커
- 진지한 악역, 코믹한 악역, 간사한 악역, 나사 빠진 악역 등 온갖 방대한 역을 맡는다.
- 로라 베일리
- 주로 색기잇는복장을한악역
- 짐 커밍스
- 위의 시영준과 고리 다이스케처럼 음성 변조가 필요없는 괴물 목소리의 달인1.
- 존 스웨이지
- 중후하고 무게감있는 악역 전문.
- 존 디마지오
- 대부분 하류 악역을 맡지만, 진지한 악역도 잘 소화해낸다.
- 프랭크 웰커
- 위의 시영준과 고리 다이스케처럼 음성 변조가 필요없는 괴물 목소리의 달인2. 특히 동물 목소리도 전문적으로 하는 성우라서 매우 유명하다.
- 게다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원작 메가트론/갈바트론의 성우이기도 하며, 그 외에 트랜스포머 내에서 기타 배역도 여러가지를 맡은 바 있는 베테랑.
- 또한 실사 영화에서도 쇼크웨이브, 데버스테이터, 사운드웨이브, 갈바트론을 맡은 바 있음.
- 휴고 위빙
- 실사판 메가트론의 음성 목소리가, 그야말로 진짜 킹왕짱 제왕급!!!
- 폴 아이딩
- 포스 넘치는 어르신 (악)역.
- 스티브 블룸
- 보스급 악역, 미형 악역, 간신배등 방대한 악역을 맡는다.
-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
- 터프하거나 호탕한 악역, 높으신 분을 많이 맡는다.
- 토니 토드
- 중후하고 카리스마 있는 악역전문.[13]
- 성우 이외에도 영화에서도 캔디맨, 더 락의 대로우 대위 등의 악역으로도 유명한 인물.
- 프레드 타타시오르
- 위의 시영준과 고리 다이스케처럼 음성 변조가 필요없는 괴물 목소리의 달인3.
- 마크 해밀
- 광기 넘치는 사이코패스 악역을 많이 맡는다. 배트맨 TAS와 아캄버스의 조커로 유명하다.
- 토비 켑벨
2.5 관련 항목
- ↑ 제대로 말하자면, 안타고니스트는 반동인물 이다. 딱히 나쁜 인물이 아니더라도, 주인공과 반대되는 입장이면 안타고니스트다. 쉬운 예를 들자면, 악한 인물이 주인공인 작품에서는 오히려 선역이 안타고니스트다.
- ↑ 대표적으로 김치 전사의 질병마왕.
- ↑ 예: 《무방비도시》의 손예진.
- ↑ 예: 장희빈 역할을 맡은 윤여정, 《젊은이들의 양지》와 《청춘의 덫》에서 악역을 맡은 이종원, 《아내의 유혹》에서 신애리 역할을 맡은 김서형, 《공공의 적》에서 악역을 맡은 이성재, 《모래시계》에서 악역을 맡은 정성모, 한니발 렉터 역으로 유명한 앤서니 홉킨스.
- ↑ 이 경우엔 악역이라기보다는 안타고니스트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겠다. 어디까지나 주인공의 적대자인 것이다.
- ↑ 사실 조재현이 《나쁜 남자》 이후로 대중적인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역을 맡으며 김기덕 감독의 작품에 나오지 않아 둘 사이가 멀어진 것이 아닌가하고 누리꾼이 추측한 것. 조재현 본인도 2012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김기덕 감독과 만나 직접 아리랑에서 언급한 배우가 자기냐고 물어봤는데 김기덕 감독은 "너라는 생각은 1%도 없어, 악역 주로 하는 배우들 전체를 지칭하는 거야."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둘이서 한잔하며 그동안 멀어진 감정도 다 털어내 다시 가까워졌다고.
하지만 조재현은 0.5% 정도는 자신을 가리킨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 ↑ 야스히코 요시카즈는 멋있는 악역이나 악의 집단을 좋아하는 현상에 대해서 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멋있으니까 좋아하는 사람들의 어떤 천성이 서브컬처에서 행동거지가 나쁘며 찰나적이고 비일상적인 것을 찾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현상이 서브컬처를 넘어 실제 정치에도 얼굴을 내밀고 있으며 그 예로 고이즈미 준이치로를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보기엔 잘 생기지도 않을 뿐더러 간지도 안 난다고 느끼겠지만. - ↑ 대표적으로 티니퀘트 제제난
- ↑ 《지금 평양에선》 - 신경질적이고 난폭한 캐릭터로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길 가다가 욕설을 들었을 정도. 실제 김정일보단 키도 크고 미남인데...
- ↑ 일본 유학을 했기 때문에 일본어에 능숙하다. 《2009 로스트 메모리즈》라는 영화에서 일본어 실력이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에서 일본인 역할로 캐스팅되었는데, 일본어 대본을 유창하게 읽어서 모두가 놀랐다고 한다. 심지어는 일본인 배우로 착각할 정도였다고. 그 뒤로 일본인 역할 전문 배우.
- ↑ 심지어 백대식은 원래 시나리오에서는 없는 인물이지만 감독이 황정민을 위해 추가한 배역이다.
- ↑ 단 얘는 악역이라고하기엔 적이었던 세일러문을 없애려고 이용하던 세일러문의 친구 여자애에게 눈이 맞아 개과천선하려고는 했다. 그러나 같은 조직의 일원이었던 조이사이트의 배신으로 죽는 바람에 허사가 되고 만다.
- ↑ 참고로 트랜스포머 : 폴른의 복수에서 폴른의 성우를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