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다 효우에

黒田兵衛

前 나가노 현경 수사 1과 과장으로 나이는 50세. 성우는 키시노 유키마사. 모티브는 전국시대 무장 쿠로다 칸베에.

86~87권에서의 카와나카지마 전투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했다(TVA 810~812화).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비중도 적고 밝혀진 것도 적지만, 검은 조직의 No.2인 의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으며 코난의 재능을 알아보는 등 보통 인물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백발애꾸눈의 거한이며, 과거에 있었던 사건 때문에 10년 동안 의식 불명으로 경찰병원에 입원해 있었으며 사고 스트레스로 백발로 변색되어 당시의 간호사가 마치 딴사람 같았다고 했다고 한다. 오른쪽 눈의 화상 자국과 의안은 그 때의 영향으로 추측된다. .왜 갑자기 역전재판 시리즈고도 검사가 생각난다당시의 상세한 사정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본인도 의식이 돌아온 지금도 군데군데 세세한 기억이 누락되어 있다고 한다.
이는 모티브로 추정되는 쿠로다 칸베에의 것을 가져온 것일 수도 있다. 칸베에가 아라키 무라시게를 설득하러 갔다가 잡혀서 1년간 유폐, 그로 인해 몸을 심하게 상한 일이 있기 때문. 이로 인해 칸베에의 머리에 심각한 피부병이 나서 두건을 쓰고 다녔다.]

이후 87권에서 마츠모토 키요나가의 뒤를 이어 경시청 수사 1과의 관리관이 되었다.

애꾸눈의 거한이라는 요소 때문에 정체가 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고 있다. 다만 첫 등장 시의 그를 처음 만났을 때 하이바라는 그가 얼굴을 갑자기 들이대서 무서웠을 뿐, 쿠로다에게 딱히 검은 조직 특유의 기척은 못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하이바라 말에 따르면 자기 얼굴을 가까이서 봤으니 만약 진짜 그 쪽(검은 조직)의 패거리라면 아가사 박사님 댁에 쳐들어 갔을거라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아가사 박사의 신변은 아무 이상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