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ONA에 등장하는 신 중에 하나.
수확의 쿠미로미 (収穫のクミロミ, Kumiromi of Harvest)
받는 공물 | 시체 및 야채[1], 씨앗 |
신앙 보너스 | 감각 손재주 습득 재배 연금술 재봉 독서 |
특수능력 | 생명의 윤회 : 소지하고 있는 음식이 부패할 때 랜덤으로 씨앗을 획득한다 |
몸종 | 요정씨 : 음식을 먹으면 씨앗을 토해낸다 |
보물 | 쿠미로미의 활성화의 보옥 : 식물의 성장단계를 하나 높인다/시든 식물을 부활시킨다 |
아티팩트 | 쿠미로미 사이즈 |
말이 없는 조용한 타입의 신. 신앙이 깊어졌을 때의 대사를 보면 얀데레적인 모습도 보인다. 애칭은 쿠미큔. 이름이 좀 헷갈려서 쿠로미로, 쿠로미미, 쿠로미쿠 등등 잘못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그게 그대로 애칭화하기도 했다.
재배 보너스의 이점을 살려서 농부 플레이에 적합한 신이며, 특히 후반부에 들어가면 캐릭터의 성장을 위하여 거의 반드시 허브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형적인 후반용의 신이다. 반면에 씨앗을 구하기도 힘들고 썩혀서 씨앗으로 만들 식료품도 넉넉찮은 초반에는 믿어도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
재배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그 능력을 살려서 재배한 야채류를 공헌물을 바쳐서 신앙을 벌 수 있으며, 특수능력인 생명의 윤회로 얻은 과물이나 야채의 씨앗을 바치면 신앙도는 쑥쑥 오른다. 더구나 후반 되어서 제단을 들고 다닐 경우 요윈에 가면 널린 것이 야채이기 때문에 사실 신앙도을 올리기는 가장 편한 신이다. 또한 허브밭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후반에 고르게 되는 신 중에 하나.
요정씨는 전투용 펫은 아니지만 종족이 요정이 아니고 신의 화신이므로 생명력이 요정과 비교해서 훨씬 높으며 또한 지옥의 숨결, 침묵의 안개, 둔족 등의 전투용 능력도 가지고 있는 마법/사격을 교대로 사용하는 펫이므로 애정만 담아준다면 충분히 쓸 수 있다. 데리고 다닌다면 틈틈히 씨앗도 얻을 수 있어서 이득이다.
쿠미로미 사이즈는 0.9s로 요정이 장비할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요리, 재배, 채굴이 꽤나 많이 올라가며, 썩은 음식을 소화시킬 수 있는 기능까지 있다. 전투용으로는 좀 부적합하지만 보조용으로 가지고 다녀도 좋다. 애초에 농사의 신이기도 하고 농기구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2] 참고로 혼돈 내성 *****도 붙어있다.
보물인 쿠미로미의 활성화의 보옥의 효과는 '식물의 성장단계를 하나 높인다/시든 식물을 부활시킨다' 이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72시간으로 긴 편이지만, 리틀 시스터 퀘스트로 하나 더 얻어두면 작물을 심자 마자 바로 수확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 방법으로 재배 스킬이 전혀 없어도 허브나 아티팩트를 수확 가능하다. 다른 보옥 종류와는 달리 똑같거나 비슷한 효과를 내는 노말 아이템이 없다는 점[3]도 한몫 해서 보옥 종류 중에서는 가장 쓸만한 편이다.
말이 없는 조용한 타입의 신. 대사를 보면 얀데레적인 모습도 보인다. 캐릭터 디자인은 예쁘장하지만 남자다. 그리고 그래서 더욱 인기가 많다. 이점은 어쨌거나 하악하악하기 위하여 신앙받는 신 중에 하나. 순수한 인기로서는 룰위, 에헤카틀과 인기를 삼분한다. 이들의 광신자는 속칭 농민이라 불린다. 신자 중 종파도 가장 많고 변태도 가장 많은 신
소원을 통하여 불러낼 수 있는 신 중에 하나로 일부 신사들이 고기와 박제를 수집하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있지만, 당연히 신이므로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400시간을 넘겨도 이기기 힘들다. 불러낼 때 공사중이라고 뜨며 그래서 그런지 고정 아티팩트 프리지아의 꼬리를 가지고 있다.
쥬아에 이어서 다키마쿠라를 원하는 유저들이 워낙에 많았기 때문에 기다리다 못한 그 중에 한 명이 마침내 직접 도트를 찍어서 만들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