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케찰코아틀의 이명
아즈텍은 마야의 영향을 받은 톨텍 문명으로, 대부분의 신을 공유한다. 케찰코아틀의 다른 이명으로는 에헤카틀이 있다.
치첸이트사의 중심 피라미드인 '엘 카스티요(El Castillo)는 흔히 '쿠클칸의 신전'으로 불리며, 마야인들은 이곳에서 뱀의 형상인 쿠쿨칸 신에게 풍요를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이 피라미드는 마야의 높은 기하학적 지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건축물로, 4면에 각각 91개 계단이 부착되어 있고, 그리고 꼭대기 한 층을 더해 1년을 의미하는 365개의 계단이 있다.
2 일본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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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クルカン~史上最大の作戦(ククルカン~しじょうさいだいのさくせん)
KUKULCAN THE GREATEST EVER STRATEGY
2.1 개요
동경하던 제 2 항공기병대에 입대한 리프턴. 하늘을 달리는 쿠쿨칸 조종사를 노리는 그의 룸메이트 치노 츠바사에게는, 실은 엄청난 비밀이!? 청춘&러브 코미디의 에어 판타스틱 그래피티 등장!!
─단행본 1권의 카피에서 인용
《쿠쿨칸~사상 최대의 작전》은 일본의 만화이다. 타카다 신이치로(高田慎一郎)[1] 作.
스퀘어 에닉스 계열의 잡지인 '월간 G판타지'에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연재되었다. 35화(단행본 기준 7권)로 완결.
한국 정식발매는 되지 않았다.
2.2 내용 소개
7년 전, 동쪽 대륙(밀리오넨)에서 돌연 연락이 끊겼다. 그 후 다양한 방법으로 밀리오넨 사이의 융커스 해협(폭 131km)을 건너려고 했지만, 돌아온 자는 아무도 없었다. 해협을 넘어 동쪽 대륙을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스피어 작전을 위해 편성된 동방항공여단, 그리고 쿠쿨칸이라는 비행 기계를 다루는 제 2 항공기병대가 신설된 것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주인공인 귀족집 자제 '유진 리프턴'이 신병기 '쿠쿨칸'을 운영하기 위한 동방항공여단의 신부대인 제 2 항공기병대에 배속되며 겪는 이야기를 코믹한 터치로 그리고 있다. 즉 군대 이야기. 작품 전체적으로 시모네타가 풍부하며 대체로 유쾌한 분위기를 잃지 않는다는 점에서 마치 라이트노벨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2.3 등장인물
- 유진 리프턴(ユージーン・リプトン) - 주인공
- 치노 츠바사(茅野つばさ)
- 미리스 웰슈(ミリス・ウェルシュ)
- 프레야독 야코브레프(プレヤドック・ヤコブレフ)
- 뮤르 스피아즈(ミュール・スピアーズ)
2.4 그 외
- 쿠쿨칸 - 100마력, 최고 시속 300km까지 낼 수 있는 일종의 에어바이크. 다만 무장은 빈약해서, 정면의 기관총 정도가 전부이다. 조종사가 직접 폭탄을 들고 수동으로 투하하는 식의 방법을 쓸 수는 있지만 정확도는 낮다.
2.5 기타
작중 등장하는 '쿠쿨칸'이라는 명칭은 마야 신화에 등장하는 신의 이름을 딴 것이다. 그 외에도 케찰코아틀, 테스카틀리포카 등 관련 명칭이 차용되어 있다.
작품 내의 기술력 및 시대상은 대략 작품 연재 당시(2004년)의 60년 전. 다만 이 작품은 엄연히 가상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에 속하는데다 쿠쿨칸 자체가 상정한 기술력에 비하면 오버 테크놀러지고, 스토리가 전개되며 케찰코아틀 등 더더욱 판타지스러운 비행체가 등장하기 때문에 완전히 들어맞는다고는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