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 비트의 등장 인물
작중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로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의 예명은 호즈 슈헤이. 헐리우드 진출을 할 때 자신의 예명 장례식을 치뤄버린 기인.
Dark Moon의 원작 드라마인 '달무리'에서 현재는 렌이 맡은 다치바나 카즈키역을 연기한 전설적인 배우이며, 헐리우드 진출에도 성공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17권에서 영화 홍보를 위해 일본에 방문함으로 첫 등장을 하고, 로리 타카라다사장이 쿠의 체류 기간 중에 쿄코에게 그의 시중을 들 것을 명해서 그와 얽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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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가 렌의 아버지, 영화 홍보차 일본에 방문했다는 것은 다 표면적인 이유고 실제로는 아들을 보고 싶어서, 그리고 아내인 줄리가 아들을 안 데리고 오면 평생 말도 안한다고 해서..... 공처가에 아들바보 속성이 섞여 있다.
자신의 그림자에 가려저 괴로워 하는 아들을 몰라주어, 일본으로 홀로 떠나 보내야 했던것을 마음아파 하고 있었다.
로리 사장이 쿄코를 붙여준 이유는 쿠가 쿄코를 못살게 굴면 렌이 나타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가 처음 등장 했을때는 나름 쿄코 괴롭히기를 시도 했으나 바보였기 때문에 실패 했다. 다만 쿄코가 가진 재능을 알아보고 연기 편식증을 고쳐주기 위해 쿄코에게 자신의 아들인 쿠온을 연기해 볼 것을 주문한다. 이에 쿄코는 자신의 어린시절 만났던 곤을 떠올려 훌륭하게 연기를 해냈으나... 실제로 곤 = 쿠온 히지리 = 츠루가 렌 이기 때문에....
쿄코는 쿠온을 연기하면서 쿠온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자신 또한 받아보지 못한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등 연기 뿐만 아니라 심적인 면에서도 큰 성장을 하게 된다.
쿄코가 자신의 아들을 연기하게 하는 과정에서 우연히도 츠루가 렌도 만나고 이야기가 잘 풀려 일본에 오게된 중요 목적도 대충 달성하게 되면서, 예상보다도 빨리 일본을 떠나게 되었다. 떠나기 전 쿄코에게 너도 나의 자식이니 열심히 하라는 말을 남긴다.
여담으로 무지막지한 대식가다. 한끼에 대략 전골 50인분쯤은 가볍게 해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