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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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썼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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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모습.

SKET DANCE의 등장인물. 성우는 키타무라 에리/방연지.

에니그맨과 같은 퀴즈 연구부 부원으로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캐릭터 기믹은 그야말로 에니그맨에게 데레데레하는 충신. 은근히 노출도 높은 복장을 하고 다니는데, 이 복장은 에니그맨이 입으라고 해서 입었기 때문. 생각 타임때 테마곡에 추임새를 추가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사실 아키토시(=에니그맨)가 짝사랑하고 있으며, 스켓단의 조언을 통해 가면을 벗고 당당히 고백, 그런 그의 모습에 자신도 가면을 벗으며 커플이 성립 되는줄 알았으나

가면을 벗으면 성격이 소심해지는 아키토시처럼 퀘쫑 본인도 가면을 벗으면 성격이 바뀌는 타입인데, 문제는 진짜 성격이 그야말로 완전S. 부활동할때는 에니그맨에게 순종하는 타입이었지만 원래 모습인 아키토시는 좋아하지 않았다. 결국 부활동 이외에는 말걸지 말라며 협박한 뒤 떠나가버린다. 스켓단이 평가하기에 "귀엽지만 성격은 막장."

하지만 고생 끝에 에니그맨과 퀘쫑은 사이가 발전하여 41화에서는 데이트까지 하게 되지만 에니그맨에게 연달아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걸 한심하다는 눈으로 본게 전부였다.

그래도 발렌타인 데이때 다이몬 아키토시에게 에니그맨 모습으로 만든 초콜릿을 주는걸 보면 에니그맨에게도 희망이 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