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키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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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스피리츠 소년격패 단의 등장 인물.

성우오노 다이스케 캐릭터와 성우의 싱크로율 100%!

금발의 소년. 황색 코어의 히카리누시. 통칭 "빛의 귀공자"

이름부터 보면 알겠지만 외국인으로 1화부터 바신 단모모세 카지츠의 배틀을 보고 있었다. 카지츠의 핸들네임 "벌레 사랑하는 공주"를 언급한 인물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가벼운 성격으로 아름다운 여성들을 좋아하며, 그러한 인물들을 "베이비"라고 부른다. 그리고 덱도 미소녀 일색(…) 이렇게 넉살놓고 마이페이스에 가까운지라 처음 본 사람은 알다 모르게 그에게 "밥맛"을 느끼는 것 같다.(…)

이계 '그랑 로로'에 소환된 후에 우연찮게 미미족의 마을을 방문했고 그가 방문했을 시점에서는 미미족의 마을은 노동력으로 남자들이 전부 끌려 갔기 때문에 여성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 그는 그런 베이비들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그 마을을 지키기로 하고, 그 와중 단 일행이 그 마을을 방문하면서 사소한 오해로 배틀에 돌입한다. 같은 하이랭커인 단은 어디서 만난적 있냐고 물어보지만, 자기는 남자에게 관심없다면서 기억도 안 난다고 튕겼다. …이보세요 1화에서 단의 배틀을 구경했잖아요 당신…

그후 단에게 패배. 데스매치단에게 마을을 지킬려는 단을 보면서 그에게 감화되어, 한곳에서 지키는게 아니고 다른 곳의 베이비들도 지키기 위해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처음에는 단을 후덥지근하고 뜨거운 이상한 녀석으로 봤지만, 어느 사이엔가 단에게 감화되어 그에게 절대적에 가까운 신뢰를 두고 있다. 비올레 마이와는 단과의 관계로 인한 동료이며, 이는 후속작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에서도 마찬가지.

사용하는 덱은 황색으로 스피릿을 동료라고 부르며, 특히 미소녀 카드들은 "베이비"라고 부르며 애정을 쏟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미족의 여족장 소피아와 같은 이름의 천사장 소피아[1]에게는 거의 사랑하는 연인 취급을 하고 있다. 이 탓에 동인에서는 카드에 BUKAKKE하는 말종으로 그리기도 한다.(…) 그런데 반쯤은 진실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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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에서는 미래로 넘어와 코어 쉽 '아름다운 소피아호'의 의 함장으로 지휘를 맡고 있으며, 단의 배틀을 최대한 뒤에서 엄호해주고 있다. 믿음직한 형님같은 포지션이지만, 자신의 배에 '아름다운 소피아'라는 이름을 짓는거 보면 여전히 마이 페이스. 초반엔 어느 나라에서 마족과 원하지도 않는 결혼을 강제로 하게될 위기에 처한 지젤이라는 소녀를단을 대신 배틀시켜서 구해내지만, 그 소녀에겐 이미 연인이 있었다(...) 덕분에 실연당한뒤 다음화까지도 OTL 상태였지만, 스텔라 교수와 단의 상담[2]을 들은 뒤 깨달음을 얻고 나의 신부는 소피아호라면서 멀쩡히 부활했다. 이런 마이페이스적인 면도 있지만, 소피아호나 승무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유스가 단을 믿지 못하자 자신이 직접 본 실력을 발휘해 배틀[3]을 하여 유스를 바로잡았고, 유스가 혼자서 무모하게 옥장 듀크와 루가인의 영토를 걸고 배틀을 하다 패배해 그 대가로 루가인의 영토가 듀크에게 빼앗기자 유스의 행동에 분노해 유스의 멱살을 잡기도 했다.

또한 함장인데도 우주선엔 적응을 못해 12궁 X레어광룡기신 사지트 아폴로드래곤을 주우러 우주 스테이션 호프로 갈땐 훈련하느라 고생하기도.[4]하지만 호프에서 만난 여성 우주비행사 안제 로제와 사이가 좋아지고, 끝에선 과거의 가족들은 없는지라 그녀에게 고백하고 맺어지면서 미래에 남아, 인류군의 대표로서 마족의 대표 바로네와 함께 마족과 인류가 서로 화합하면서 살아갈 미래를 만들려 노력하게 된다.

이후 최강은하 얼티밋 제로에서는 주인공인 레이가 황색 덱을 사용할때는 크라키의 이미지를 오마쥬한 '섬광의 제로'로 변신한다.다행히도 느끼한 이미지까지는 안따왔다
  1. 여담으로 크라키가 사용하는 미소녀 스피릿인 소피아나 켈빔은 다른 스피릿들과는 달리 3D가 아닌 2D로 나온다.
  2. 단은 크라키의 옆에서 자던 중 상담을 잘못 듣고 덱의 카드의 상성이 안좋아서 그런거라며 덱 구축 방법을 가르쳐줬다(...)
  3. 그것도 평소 단이 마족들과 배틀하는 배틀 필드의 충격의 1/10만 가하게 설정된 레플리카에서 유스를 관광태우며 유스에게 실제 배틀 필드의 고통과 이 필드에 서는 단의 부담을 깨닫게 해줬다.
  4. 단은 멀쩡하게 받을 훈련은 다 받았고, 소피아호의 승무원이자 자기보다 어린 유스와 프림은 우주 비행사 자격증까지 있었다. 그런데 크라키는 훈련할때마다 무리무리무리!!!!!!!를 연발하며 기절 직전까지 갔다. 오죽하면 프림이 자기한테 함장직을 내놓으라고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