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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애니메이션 배틀 스피리츠 소년격패 단,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의 주인공. 성우는 오오우라 후유카
소년격패에서는 중학교 1학생. 브레이브에서는 중학교 3학년(고교 1년?)이다. 붉은색의 머리카락을 지닌 열혈한. 여담으로 배틀 스피리츠 소년돌파 바신의 주인공 바신 돗파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배틀 실력도 뛰어나며 그 와중에 성장을 계속한다. 여타 작품의 주인공보다 패배기록이나 위기에 몰렸던 적이 많은 것도 특징(…)[1]. 심지어 운도 없는지 소년격패 7화에서는 패사고가 일어나서 패가 전부 매직 카드만 나오기도 했었다. 주인공 보정이 어디간건지 원 그외에도 배틀만 강한게 아니라 남들을 끌어 당기는 신기한 매력도 지니고 있으며, 자신보다 남을 아끼는 정의감이 강한 소년이다.
이세계나 미래의 배틀에서는 스피릿과 의사소통이 되는 특이한 모습도 보여준다.[2]
1.1 배틀 스피리츠 소년격패 단
평범한 중학생으로 배틀 스피리츠를 좋아하는 소년. 적색의 능력중 하나인 격돌을 애용하여 주변에서는 격돌왕이라 불리고 있다. 그러나 뭔가 마무리가 안 좋은지 4강이나 8강까지는 올라가도 우승은 못하는 콩라인의 비극에 서 있던 소년. 오죽하면 1화부터 카지츠에게 패배한다.(…) 초기의 키 스피릿은 뇌황룡 지크블룸.격돌 능력과 각성을 지닌 스피릿에 격돌을 부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1화에서 적색 코어의 히카리누시(光主)로 선택받아 난데없이 이세계 '그란 로로'에 떨어졌으며, 그곳에서 우연찮게 문제가 발생하여 카잔과 배틀을 하게 된다. 그후 마기사의 도움으로 원래 세계로 돌아갈 게이트를 찾게 되지만, 곤란에 처한 사람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는 성격이었던 그는 즌그리의 가족을 도와주기 위해 원래 세계로의 귀환을 포기하고서 이쪽 세계에 남게 된다.
그후 세계를 여행하면서 수많은 배틀러와 배틀했으며, 그 와중에는 모모세 유키처럼 그를 패배시킨 강력한 배틀러도 많았다. 그러나 단은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갈고 닦으면서 성장해 나가게 된다.
그러나 중반에 이계왕의 배틀에서, 자신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있던 이계왕에게, 그 당시까지 버리지 못하고 있던 격돌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패배. 그와 동시에 히카리누시로서의 심볼까지 박살나면서 완전히 폐인이 되어 버렸다. 덤으로 배틀 폼까지 완전히 박살.
이 배틀의 패배는 자신의 공격을 라이프로 받으면서 계속 젊어지는 이계왕의 알 수 없는 정체에 대한 두려움과 그의 말빨에 휘말린 탓이 컸다. 이계왕에게 빅토리 파이어[3]가 있다는걸 알고도, 메테오블룸의 강화에 정신이 팔려서 BP가 낮은 스피리츠들의 레벨업을 까먹고 안 했었다. 그러고 보니 전작의 주인공 바신 돗파도 지크프리드 강화에 정신 팔려서 진 적이 있다.(…)
부셔진 그의 심볼은 마기사가 그나마 복구시키지만, 여전히 금이 간 상태였으며 그로 인해 반폐인 상태가 계속된다. 그러나 동료들 덕분에 코어가 부활하면서 제정신을 차리지만, 배틀에 대한 공포가 남아 있어서 배틀을 거부하기 이르게 된다. 그러나 쥬리안과 켄조, 동료들의 마음이 그에게 전해지면서 다시 부활하게 된다. 그리고 부셔졌던 배틀폼도 마기자가 고쳐주면서 새롭게 부활. 이 배틀폼은 빛의 날개가 펼쳐지는 멋 부리는 기능이 있으며, '격돌'을 지닌 스피리츠와 연동하여 발동한다. 공격 종료후에는 가슴쪽의 커버가 열리면서 열을 배출하는 냉각기능까지 있다.
그후 이계왕에게서 마더 코어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계속했으며, 이계왕과의 마지막 배틀에서는 이계왕의 최강의 스피리츠 환라성룡 가이 아수라의 강력함을 역으로 이용하는 전술로 그에게 승리한다. 이와 동시에는 그는 무적의 격돌왕이 아닌 진정한 격돌왕이 된다.
덱의 색은 적색. 자신의 덱에 다른 색의 카드를 넣은 적이 없다. 배틀 스타일은 초반에는 스피리츠와 마법 의주로 넥서스는 쓰지 않았으나, 즌그리에게 넥서스 '태양석의 신전'을 얻은 후에는 이 넥서스를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싸우게 된다.
중반부터 중후반까지의 필승 콤보는 유성 격돌 콤보. 블룸이라는 이름을 지닌 스피릿, 격돌에 관련된 매직 메테오스톰, 격돌과 관련된 넥서스 태양석의 신전의 격돌 삼위일체를 이용한 콤보로, 상대에게 블록 가능한 스피릿이 있을 때, 태양석의 신전이 깔려 있는 상태에서 격돌을 지닌 스피리츠로 공격하면서 플래쉬에 메테오스톰을 발동한다. 이러면 스피릿이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면 메테오스톰의 효과로 상대라이프에 대미지를 주게 되며, 이와 동시에 태양석의 신전 효과로 상대 필드위에 존재하는 스피릿을 일정 BP합계(파괴한 스피릿의 BP)만큼 날려 버리는 어느 의미로 주인공 보정스러운 콤보. 가장 좋은 스피릿은 레벨3에서 모든 격돌 효과 스피릿(자신 포함)에게 지정 공격 효과를 부여하는 메테오블룸. 지정 공격덕에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를 노리고 공격할 수 있다.
여담으로 배틀 스피리츠의 애니메이션은 현재의 카드와 애니메이션의 카드의 효과가 같기 때문에 이 콤보는 현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소유하고 있는 몬스터중 X레어는 최초에는 아무 것도 없다가(…)[4] 모험중에 즌그리가 구해다 준 용황 지크프리드가 있으며[5], 그후 만난 쥴리안에게 유성황 메테오블룸을 받았으며, 후반에 판테라가 만들어낸 초신성룡 지크블룸 노바를 물려 받았다. 특히 지크블룸 노바는 이계왕의 스피릿 환라성룡 가이 아수라를 뚫고서 마지막 일격을 가한 스피릿이기도 하다.
1.2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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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2년이 지난 시점. 전작에서 수많은 역경과 배틀을 거쳐 진정한 격돌왕이 된 그는 그 강함으로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하는 의용을 자랑하게 된다. 그 이름은 말 그대로 배틀러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수준이 되어, 간간히 불렸던 별명인 격돌왕도 완전히 그를 대표하는 명칭이 되었으며, 수많은 배틀러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그가 너무 강했기에 협회에서 명예의 전당에 집어 넣고는 공식 시합 출전을 금지시켰다.(…) 결국 공식 시합은 못 나가고 시합에 벌어지는 회장에서 다른 배틀러들과 놀아주는(…) 정도의 배틀만 하고 있었으며, 그란 로로에서 맛보았던 배틀을 여전히 잊지 못한 채 배틀에 대한 갈망이 계속 쌓이는 욕구불만 상태에 이르렀다. 그 와중에 재회한 시노미야 마이를 통해 배틀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망설임 없이 미래로 오게 된다.
초기에는 말 그대로 배틀에 굶주려 있어서, 배틀을 신나게 즐기기 위해서 그냥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도 상대와 최대한 맞붙기 위해서 일부러 기다려 주는가 하면, 배틀 외에는 어찌되었든 상관없어 비슷한 태도를 취하기도 했으나, 세계의 위기라는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그걸 위해 적인 이계마족의 수도로 숨어 들어가서 여왕과 대면하는 것도 서슴치 않고 실행한다. 현재는 지구와 인간, 이계마족을 구하기 위한 장치인 신들의 포대를 가동시키는데 요구되는 12궁 X레어를 찾는 중.
소년격패 시절의 아이 같은 성격은 거의 사라지고, 쿨하고 시크하면서도 속으로는 타오르는 성격이 되어서쿄스케 난부? 언뜻 보면 다른 사람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보다 남을 아끼는 정의감 넘치는 성격은 여전하며, 배틀에 대한 열정은 전작의 몇배이상. [6] 미래에서 배틀를 하면서 욕구불만이 어느정도 해소되자 자신과의 배틀로 운명이 바뀌는 사람들(마족들까지)을 보게 되자 방황하게 되는데, 인류군의 교관 졸더의 설교와 배틀을 통해 다시금 각오를 다지게 된다.
그후 사이보그화되어 사람이 변해버린 옥장 듀크와의 배틀에서 브레이브에 안티 능력을 지닌 멸신성룡 다크블룸 노바와 넥서스 어둠의 성검 콤보에 패배하여 12궁 X레어를 빼았기고, 마음에 상처 받아 휴식중인 상태. 또 지고서 얼마간 리타이어 되었다.(…)
그리고 다시 일어서서 배틀을 하기 시작. 12궁 X레어를 모으고 마족과 인간의 화합을 위해 열심히 배틀을 하면서 신의 포대의 방아쇠를 당기기 위해 여러 활약을 하지만, 후반부에 마이가 단의 덱을 회수할때 단이 미래로 왔던 날 행방불명된 것으로 역사에 기록된 것을 알게 된다. 즉 미래에서 돌아오지 못했거나 사망했었다는 것이다. 그런 미래를 막기 위해 마이는 단의 덱의 초신성룡 지크블룸 노바와 멸신성룡 다크블룸 노바를 섞은 더블 노바 덱으로 단과 배틀하여 자신이 이김으로서 단의 미래를 바꾸려고 했지만, 단은 이기는 것이 자신이 할 일이라는 간지포풍을 내뿜는다. 이에 참다 못한 마이는 울면서 단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단을 잃고 싶지 않기에 제발 져달라고 하지만 차가운 도시 남자단은 더블 브레이브한 사지트 아폴로드래곤으로 기어이 공격을 날려 결국 승리한다.
마이와도 맺어지고 훈훈한 이야기가 계속되며, 마지막에는 신들의 포대를 기동시키고 방아쇠를 당기기 위해 월광의 바로네와 12궁 X레어를 총동원하여 배틀을 하여 이기게 된다. 그러나 너무 격렬한 배틀 탓에[7] 방아쇠를 당기고 탈출하는 코어 불릿 시스템의 작동이 불가능해 졌고, 결국 자기 자신이 방아쇠가 되어 포대를 기동시키고서 바로네에게 좋은 배틀이었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긴뒤, 소피아호의 스크린 앞에서 절규하는 마이를 뒤로하며 웃으면서 소멸한다.[8] 그리고 하늘의 별이 되었다. 팬들은 아침 7시에 하는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에서 무슨 짓이냐며 경악했다. 심야 31시 애니메이션 다운 포스. 그런데 사실 배틀 스피리츠의 애니메이션이 알다 모르게 카드 게임의 플레이버와 비슷하게 가다 보니, 이렇게 될 것을 예상한 유저들도 꽤 많았다. 그래도 마이가 언젠가 돌아올것이라면서 원래의 시대에서 기다리는 것으로 브레이브 끝.
1.2.1 기타
덱은 예전의 덱을 안 쓰고 있다. 미래로 올때 아예 현재 쓰던 덱을 두고 왔으며 카잔에게 미래에서 쓰는 카드들을 조달해서 덱을 만들어서 쓰는 중. 색도 적색이 아닌 6색의 카드를 상황에 맞춰서 싸우고 있다. 본인 말대로 현재는 아무 색도 아닌 상태. 다만 주력 몬스터는 적색이고 다른 색 카드는 브레이브다. 그리고 바신 단이 두고 왔던 덱은 이후 비올레 마이(=시노미야 마이)가 영국에 있는 배틀 스피리츠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걸 회수하여 듀크의 멸신성룡 다크블룸 노바를 섞은 더블 노바 덱을 만들게 된다.
초반 소유 X레어는 인류군의 배틀 교관 졸더에게 물려 받은 태양신룡 라이징 아폴로드래곤, 그리고 12궁 X레어는 현재 전갈자리의 천갈신기 스콜 스피어, 게자리의 거해무신 캔서드, 물병자리의 보병신기 아쿠아 엘리시온의 3장이…었는데, 24화에서 옥장 듀크에게 패배하면서 전부 빼았겼다. 그후 다시 찾기 시작. 최종적으로 금우궁, 쌍자궁, 처녀궁, 인마궁, 쌍어궁, 백양궁을 찾게 되고, 42화부터는 우주 스테이션 호프에서 찾은 인마궁의 12궁 X레어인 광룡기신 사지트 아폴로드래곤을 키 스피릿으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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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인물 맞습니다
47화에선 사지트 아폴로드래곤의 더블 브레이브를 사용하게 되며 이때에는 이계왕의 힘도 얻은 건지 갑옷이 검게 변한다. 마이가 이계왕을 겹쳐 볼 정도로 표정도 날카로워진다.
- ↑ 사실 전작인 소년돌파 바신의 바신도 꽤 자주 졌다. 그래도 바신 단보다는 이긴 적은 더 많다.
- ↑ 단의 말에 스피릿이 답해주는걸 본 이계왕은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
- ↑ 적색의 마법, BP 3000이하의 상대 스피리츠를 2체 파괴한다.
- ↑ 그나마 레어도가 높은게 마스터 레어인 뇌황룡 지크블룸이었다.
- ↑ 잠시 전작 최종 보스인 격신황 카타스트로프 드래곤을 쓰기도 했다.
- ↑ 예를 들어 크라키가 그전 화에서 실연당한뒤 낙담해서 스텔라 교수에게서 연애에 관해서 상담을 받고 있었는데, 그 상담을 잘못 듣고는 잠꼬대로 덱의 궁합이 안 좋아서 그런거라면서 덱 짜는 법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있었다.(…)
- ↑ 바로네와의 배틀중 실체화한 마도쌍신 제미나이즈가 충돌하면서 코어 불릿이 고장나버렸다.
- ↑ 다만 소멸 직전 눈물을 살짝 흘렸다.
- ↑ 배틀 스피리츠는 애니메이션 카드가 거의 현실과 효과가 같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아예 실제 시합에서 쓰지 못하는 카드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