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울리 유스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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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성우: 스즈무라 켄이치 / 오스틴 틴들(북미판). 생일은 12월 5일. 신장은 191cm, 혈액형은 A형.
사용무기는 1급 롱소드형태의 검

2 개요

만화 종말의 세라프의 등장인물. 머리색은 붉은색과 검은색의 투톤 컬러. 제 13위 시조로 꽤나 근육질이며, 본인보다 격은 낮지만 같은 시조급에다가 미녀인 흡혈귀를 두 명이나 시종으로 데리고 다니는 복 받은 캐릭터.
사용하는 무기는 햐쿠야 미카엘라와 똑같은 급인 1급 장비이다. 미카엘라의 레이피어에 비교하면 검날의 폭이 넓고 도신도 더길다. 특수기능은 미카엘라와 비슷하다. 사용시 검손잡이 부분에서 두꺼운 가시가 튀어나오며 손이 뚫리면서 검이 자신의 피를 흡수. 공격속도와 힘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이상태에서 검으로 빠르게 희두르면 충격파가 발생하며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말투는 시원시원하지만 흡혈귀라서 인간을 가축 취급하는 건 마찬가지다. 신주쿠 지구에서 시노아 부대와 만나게 된다. 기척을 지우고 유이치로에 빠르게 접근하여 부대원들이 패닉상태에 빠지도록 만들었지만 페리드의 호출이 있어 잠시 철수한다.

제 13위 시조로 체스 벨과는 3순위밖에 차이가 안 남에도 구렌 조를 압도하는 다른 시조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여준다. 외전 소설로 인해 본래라면 페리드와 같은 피로 각성하여, 제 7위 시조가 되어야하지만 형벌을 면하기 위해 상위시조가 얕보는 제 13위로 위장을 하고 있다는게 밝혀졌다. 나고야 에피소드에서 주요 타겟이 된다.

사실 본래 인간으로 제 5차 십자군 전쟁에 참여했던 십자군으로 전쟁에서 부상이후 PTSD를 겪고 있었다. 페리드와의 만남으로 그에게 이끌려 친구 놀이를 하다가, 페리드에 의해 흡혈귀로 반강제 각성을 하게 된다. 그 후 페리드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50년을 홀로 여행 했지만 재만남 후 복수의 의미를 잃어 페리드와 200년간 여행 후 같은 파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