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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크리스티안 둘카 (Cristian Dulka) |
K리그 등록명 | 둘카 |
생년월일 | 1972년 10월 25일 |
국적 | 루마니아 |
포지션 | 수비수 |
신체조건 | 186cm |
소속팀 | CFR 클루지(1992~1995) 글로리아 비스트리차(1995~1996) 라피드 부쿠레슈티(1996~1999) 포항 스틸러스(1999) 차흘러울 피아트라 네암츠(2000) 가즈 메탄 메디아슈(2000~2001) 우니베르시타테아 클루지(2001~2002) 부다페스트 혼베드 (2002~2003) |
A매치 | 6경기 |
율리안과 함께 역대 최악의 용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축구 선수.
98 프랑스 월드컵 3차전 튀니지전에 출전했던 젊은 선수였기 때문에 1999년 당시 몸값이 엄청났다. 무려 72만 달러. 하지만 큰 체격에도 불구하고 몸싸움에 약했으며 스피드도 떨어졌으며 집중력 유지에도 문제를 드러내며 포항의 구멍이 되고 말았다.
K리그 한 시즌을 뛰며 17경기 1골 2도움을 기록, 실패한 용병치고는 훌륭한 스텟을 보여주며 퇴출당했다.
율리안과 둘카의 영입으로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던 포항은 당시 K리그 복귀를 타진하던 황선홍을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다.
이 루마니아 콤비 영입건은 포항 프런트의 무능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참고로 라피드 부쿠레슈티가 포항에게서 받은 엄청난 금액 중 일부가 은닉된 사실이 2014년에 밝혀지면서 前 루마니아 부총리 게오르게 코포스가 징역살이를 하고 있다. 이 때 담당 변호사가 바로 마르첼 러저레아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