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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 BUNNY의 빌런. Kriem. 성우 - 네야 미치코, 스테파니 셰이
우로보로스의 NEXT 능력자. 제이크 마르티네스의 충실한 부하로 슈테른빌트 시민을 인질로 잡고 제이크 마르티네스의 해방을 요구했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꽂아넣은 인형[1]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 머리카락으로 인형 외에 다른 걸 조종할 수 있는지는 불명.
제이크를 구하기 위해 헬기를 몰고 왔지만, 제이크가 코테츠를 향해 발사한 베리어가 하필 헬기 꼬리를 날려버리는 바람에 구출실패는 물론 본인도 체포된 듯하다. 그 후 자세한 거취는 안나오고 있었으나 18화 예고편에 병원에서 혼수상태로 계속 있었던 것으로 판명난다. 떨어지면서 머리에 충격을 입었는지, 능력이 머리카락을 쓰는 거라 미연에 방지하려는 건지 모르겠지만 머리를 완전히 밀어놓았다
사건 이후 계속 의식 불명이었으나, 18화에서 깨어나 버나비와의 면회를 하던 도중 자신의 과거를 말한다. 소녀시절 넥스트라는 이유만으로 학교에서도 가족에게도 배척받고 있었던 그녀는 어느 날 돈을 노린 제이크에게 유괴된다. 하지만 부모는 그녀를 구하러 오지 않았고, 절망한 그녀는 제이크에게 죽여 달라고 했지만 제이크는 오히려 힘 없는 자들이 힘이 있는 자들을 두려워하는 것뿐이라고 말하며 크림을 풀어 주었다. 용기를 얻은 크림은 제이크를 따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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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날은 (18화 시점에서)21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 바로 버나비의 부모님이 살해당한 날로, 제이크는 크림과 함께 있었기 때문에 살인 현장에 있지 않았다는 알리바이가 입증된다. 그녀가 우로보로스는 아직도 건재하고, 버나비의 복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폭로한 덕분에 버나비는 심리적으로 공황 상태에 몰리게 되었다. 이 직후 크림은 스스로 유지장치를 떼어내고 목을 졸라 자살을 시도했다. 그리고 19화의 '크림이 죽기 전에 제이크가 범인이 아닌 것을 말했다' 라는 버나비의 말로 죽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 ↑ 머리카락을 뽑아 능력을 불어넣어 뾰족한 침으로 바꾸어 그것을 인형에 꽂아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