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램프다운(RID)

클램프다운은 트랜스포머 Aligned 세계관디셉티콘이다. 의 형태를 하고있는 검붉은색 디셉티콘이며, 변신 모드는 경차.

클램프다운은 전문적으로 다른 이들의 뒤를 캐서 얻은 정보를 이용하여 사이버트로니안들을 협박하고, 그런 수법으로 이득을 봐온 협박꾼이다. 그러나 어느 날, 고위 의원회 소속의 의회인을 협박한 혐의 때문에 체포되었고, 알케모어에 수감되었다.

1 상세

1.1 트랜스포머: 로보츠 인 디스가이즈(2015년)

14화에서 첫 등장. 탈옥 후, 누군가의 눈을 피해 숨어다니다가 그를 체포하러 온 오토봇들과 마주친다. 처음엔 특유의 화술로 오토봇들 편에 붙는 척 했으나, 소용 없다는 걸 깨닫자 오토봇들로부터 도망치고 스틸조와 만나 그의 팀에 포섭된다. 하지만 스틸조의 일당 중에는 선더후프도 있었다. 오래 전, 클램프다운은 자신의 감옥칸을 따로 배정받기 위해 선더후프의 계획을 고발했었고, 때문에 선더후프는 클램프다운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다. 그래서 선더후프는 클램프다운을 보자마자 죽이려고 한다. 이에 클램프다운은 쓰레기 처리장으로 도망가면서까지 선더후프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그를 추적해온 디셉티콘과 오토봇들 사이에서 한바탕 난투가 벌어져 상황이 복잡해진다. 난투는 오토봇의 승리로 끝나고, 클램프다운 역시 말려들면서 모두 다시 체포될 위기에 처하나, 스틸조의 술수로 전부 풀려난다. 아지트로 돌아온 스틸조 일당은 같이 데려온 클램프다운을 동료로 받아주는 동시에 그가 두 번 다시 배신을 못 하게끔 기선을 억눌러 둔다. 그렇게 클램프다운은 강제적으로 스틸조 일당의 일원이 된다.

최종화에서는 메가트로너스로부터 도망치려던 찰나에 오토봇들에게 방해를 받고, 제압되어 결국 다시 감옥칸에 갇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