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니어쳐 게임 Warhammer에서 설정 상 등장하는 진영. 키슬레프는 제국의 북동쪽에 위치한 국가로 짜르(여왕은 짜리나)가 통치하는 제정국가이다. 본래 제국의 영토였지만 제국의 분열 이후 오랫동안 버려진 땅을 유목민족이 정착하여 만들어진 국가. 북동쪽에 위치하다보니 카오스와 북방 야만인들과의 분쟁이 길어 오랫동안 카오스와 전쟁을 치루어왔다. 통치자에 대한 칭호, 국가의 지리적 위치, 국명의 느낌 등 여러모로 러시아가 모티브인것으로 보인다.
남동쪽으로는 제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고 서쪽으로는 '클러즈 해'라는 바다가 있으며 북쪽으로는 트롤과 카오스 야만인들이 우글거리고 동북쪽과 동쪽에는 드워프의 고향인 월드 엣지 산맥과 마주한다. 자세히보면 고립되어있는 지리라고 할수 있다.
2 PC게임 에서
원작에서는 다른 거대팩션에 비하면 있는 듯 없는 듯 하다가 개정이 멈춘지 오래 되었지만 미디블 2 토탈워의 워해머 모드인 Call of Warhammer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1] 아마 역덕, 밀덕비중이 높은 기존 토탈워 팬층에게 윙드후사르 날개가 어필한듯 하다. 발이 빠른 경기병과 궁기병을 이용한 스웜전술로 적을 탈탈 털어먹는 재미가 있지만 보병과 포병이 심각하게 빈약하다.
토탈 워: 워해머에서도 등장하지만 고유 유닛없이 제국과 유닛을 공유한다. 스토리를 잘 반영해서 항상 카오스에게 멸망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안습... 다만 소소한 요소가 하나 있는데, 외교창에서 제국계 범용 대사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고유한 대사를 사용한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 워밴드' 의 워해머 모드인 'sword conquest' 에서도 등장 한다. 대규모 패치로 추가 되었는데 곰을 탈것으로 하며 기병진이 강하다.- ↑ 러시아 모더들이 만든거라서 아주 그냥 작정하고 만든 티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