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가이덴의 등장 무기
류의 원수라고 할 수 있는 도크의 무기. 도크를 쓰러뜨리면 얻을 수 있다. 굳이 분류하자면 요도라고나 할까. 장비하고 있으면 피가 조금씩 닳는 리스크가 있다시노비.
하지만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팔찌 중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팔찌를 장비하고 있으면 키테츠의 체력깎이는 것을 이 팔찌가 커버해주기 때문에 일반무기 사용하듯이 쓸 수 있기는 하다. 블랙에선 체력이 깎이는 페널티가 사라졌다.
용검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나름 간지나게 생겼고 콤보 모션이나 절기 모션도 꽤 멋있다[1]. 도크가 쓰던 칼 던지는 동작도 가능한데다가 용검과 비슷한 기술도 있기에 용검유저라면 익숙해지기 쉽다. 게다가 뭐니뭐니해도 도크의 기술인 배때기에 이걸 꽂아넣고 라이프 스틸 하기가 가능하다. 도크한테 당할 때 얼마나 기분이 더러웠는가! 그리고 유저들은 키테츠로 똑같은 짓을 하면서 도크가 느꼈을 야 신난다를 체험해볼 수 있다(?). 미션 모드등에서 도크 본인에게 이 짓을 하면 정말 째지는 기분을 느낄수 있다. 미션 모드에선 용검이 나오지 않는 미션도 여러개 있기 때문에 용검을 주로 쓰는 유저라면 키테츠를 대타로 쓰게 된다.
칼을 꽂아넣고 Y버튼 연타로 정말 죽을 때까지 쭉쭉 빨아먹을 수 있는데 연타 도중 진동 컨트롤러로 느껴지는 손맛도 수준급. 효과음도 울컥울컥하는 뭔가 쭉쭉 빨아먹는 소리가난다...:::- ↑ 거기다가 일부 동작에선 갑자기 이도류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