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닌자.
흔히 우리가 닌자라고 부르는 것과 동일한 것이다.
忍者(닌자)와 ,忍び(시노비)가 무언가 다른 것이라고 알려져 있는 경우가 꽤 많지만 그런 거 없다. 원래는 남몰래 뭔가를 한다는 忍ぶ(しのぶ,시노부)의 명사형이다.
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에서는 칼을 쓰는 유닛을 닌자, 활을 쓰는 유닛을 시노비라고 구분했고, 한국 판타지소설 본국검법에서는 조직이면 닌자, 독고다이라면 시노비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 어디까지나 창작물의 이야기일 뿐이다.
한국에 번역되어 들어오는 일본산 서브컬쳐에서 '닌자'의 절반 정도는 원문이 시노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1 대중문화 속의 시노비
1.1.1 게임
1.1.1.1 세가에서 만든 닌자 액션 게임 시리즈
1.1.1.2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에 등장하는 클래스
1.1.1.3 레드얼럿3의 욱일 제국의 유닛
욱일 제국의 희대의 개그유닛스파이유닛. 총알,대포 심지어 레이저 무기부터 인공위성이 날아다니는 전장에 닌자라니!
근접시 칼을 휘둘러 공격하고 원거리에서는 무려표창을 던지는데, 이는 차량 공격은 불가능하나 보병은 종류를 불문하고 일격에 처리할 수 있다.[1] 표창은 던지는 사정거리가 짧고 재장전이 느려서 재빠르게 근접해서 칼로 써는게 낫다.
또한 연합군 스파이처럼 적 건물에 잠입시 전력다운, 물자탈취, 지도보기불가등의 사태를 유발할 수도 있다. 물론 체력은 스파이 유닛답게 조금 낮은 편. 그리고 당연히 기계인 테러 드론을 상대로는 이길 수가 없다. 테러 드론은 항목에서 보여지듯이 3편에서는 여러모로 보병의 특징과 기계의 특징을 다함께 가지고 있는데 테러 드론은 시노비와 싸울 때는 보병의 특징을 가진다. 말인 즉슨 표창 한번에 박살난다. 어마어마한 숫자로 개돌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1:1의 경우는 테러 드론은 시노비에게 확실하게 진다.
기술로는 '연막탄'이 있으며, 적 유닛의 표적이 된것을 잠시 무효화 되는 능력이다. 말이 연막 은폐지 사실 무적화나 다름없는 기술.
하지만 그렇다고 데미지를 안 받는것도 아니고[2], 행동하는 것도 다 보이므로 위급시 재빠르게 도망갈 때나 써주자.
1.1.1.4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아시아 왕조의 유닛
체력:150
공격력:20
공성 공격력:8
속도:4.8
선술집에서 생산하는 용병 닌자와 달리, 이 유닛은 영사관에서 일본만 쇄국 정책으로 뽑을 수 있다.
닌자와 달리 맨 위에 설명한 것처럼 활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이상하게도 화약 유닛으로 분류되어 있고 공성이 8밖에 안되는 주제에 건물에 활을 쏘면 폭탄이 터지듯이 폭발이 일어난다.
은신 능력이 있는 건 닌자와 마찬가지
1.1.1.5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클래스 시노비
1.1.2 영화
1.1.2.1 시모야마 텐 감독의 액션 시대극 영화
나카마 유키에, 오다기리 죠 주연으로 바질리스크 코우가인법첩을 원작으로 했다. 상영 시간문제와 심의 등등 여러가지 어른의 사정으로 중요 이벤트가 삭제되고 양진영의 닌자들이 5명 밖에 나오지 않는데다 재해석 한 부분도 영 아니라서 흥행과 평가 둘다 말아먹었었다. 분명 액션영화이긴 하나 닌자간의 대결 씬은 괭장히 짦으며, 닌자들의 죽음도 어이없을 정도로 허무하게 연출해 놓은지라 네이버 검색에서도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로 분류했다. 오보로와 겐노스케의 가문을 뛰어넘은 로맨스가 주제였는지라.... 여튼 지못미
볼만한 점은 바로 모히칸 헤어스타일의 오다기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