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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고교생의 일상의 등장인물. タダクニの妹. CV : 타카가키 아야히
말그대로 타다쿠니의 여동생. 이름은 불명. 작품내에서도 대부분 여동생이라고 부를뿐, 제대로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거의 없다. 요시타케의 누나는 '메이 짱'이라고 부르는 모양이지만 본명인지는 불명. 트윈테일에 얼굴마저 등장할 때마다 가려져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타다쿠니, 요시타케, 히데노리의 속옷 훔치기를 비롯한 초딩스러운 장난[1]에 자주 휘말리며, 그 때마다 철권 제재를 가한다. 속옷은 주로 줄무늬를 입고 다니는듯.
기본적으로는 오빠하고 말도 제대로 안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 못하지만, 오빠 목에 떡이 걸렸을 땐 명치 강타로 구해주기도...
기본적으로 본편 최강의 인간병기로서[2] 남고생 두 명과 2:1로 힘대결을 해서 그냥 발라버리는 데다가 남고생 두 명을 한꺼번에 목마 태울 수 있고 남고생 셋이 흔들어도 꿈쩍않는 인형뽑기 기계를 혼자 흔들어버리는 괴력녀.
작품 내에서 명확하게 카라사와에게 호감이 있다는 표현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미묘하게 카라사와와 연결점이 있다. 오빠 친구 중 사귄다면 누굴 사귀겠냐는 질문에 카라사와를 지목했고 카라사와의 모자를 벗겨 맨얼굴을 보고 운적이 있다. 그리고 같은 학교 남학생의 고백을 거절했다가 맞았을 때 카라사와에게 상담을 청하면서 이런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은 카라사와씨밖에 없다는 대사를 날리기도 했다. 그때문인지 에로동인지에서는 언제나 카라사와가 커플링이 맺어진다. 만약 카라사와에게 호감이 있다면 카라사와를 놓고 아크데몬 하바라와 한판 대결이 벌어질지도...(작중 최강자 결정전?)
학교는 사나다 중앙고인데, 원작판 1화에서는 설정이 확립되지 않았는지 세일러복(사나다 서고 교복)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부터는 현재의 교복으로 수정,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처음부터 중앙고 교복으로 등장했다. 라크로스 라켓을 들고 있는 장면이 있지만 부활동인지는 불명.
은근히 귀여운 구석도 있다. 예를 들어 타다쿠니가 입에 지네가 들어간 사람 얘기를 했더니 진짜로 믿고 화장실에 가서 음식물을 뱉지 않나, 카라사와의 모자를 벗은 모습을 봤다가 빵 터졌다고 하니 진짜로 모자를 벗겨들려고 하질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