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城 茂男(たまき しげお)
이즈모 시리즈의 이즈모零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야마 키스케(濱屋 喜助).
타마키 모유의 부친. 그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수수께끼.
이국풍의 복장을 한 근골 씩씩한 남자.
한 성격하며, 세세한 사물에는 구애되지 않는다.
카라테의 실력이 뛰어나며 체력도 배에서 뛰어내려 먼 거리의 땅까지 해엄칠정도의 엄청난 체력도 겸비하고 있다.
모유가 5살되었을때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으며 이덕분에 모유는 자기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다. 심지어 아버지를 찾겠답시고 만든 몽타주는 그림센스가 다른의미로 굉장했다.(...)
자취를 감춘 이후로는 자신의 꿈을 위해 시라누이 겐사이와 협력하고 있었으며, 모유와 우에스기 미소노와 안면이 있던 선장의 배에 침입함으로서 모유와 재회하였다.
하지만 5살부터 부친을 못보고 자라서인지 모유는 그가 자신의 아버지인것을 모르고 있었으나, 본인이 정체를 밝힘으로 인해 재회를 하게 된다. 이후 딸인 모유를 자기의 곁으로 오게 설득을 하였으나 동료를 버릴수 없었던 모유에게 거절당하며 딸의 의견을 존중해주지만, 결국 딸과 적으로서 싸워야하만 하는 운명에 놓이게 된다.
이후 계속 모유와 적으로서 싸우게 되었으며 시라누이 겐사이와 시라누이 시로를 도망치게 한 상황에서 모유와 결판을 벌이고 패배하게 된다.
원래대로라면 그의 죄때문에 경찰에 넘겨져야 할상황이였지만 하나야마 슌스케의 조치로 경찰에 넘겨지지 않고 경시청 특별과가 관리하게 되어 딸과 해어지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