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뷸라의 늑대(스타크래프트2)

스타크래프트 2 유즈맵 제작자 '눈물조각'을 대표로 Team LC 제작자, 회원들과 스타크래프트2 유즈맵 제작자 '크더기'가 공동 런칭한 스타크래프트2 아케이드 게임. 스타크래프트2 아케이드에 올라온 정식 이름은 '타뷸라의 늑대(추리)'.
2011년 상반기부터 런칭된 게임이다. 이 당시에는 플레이어 수가 11명~15명을 왔다갔다했다. 2012년 1분기까지는 괜찮게 흥행하였지만, 수가 줄어들어서 거의 답보 상태에 있었다. 이후에 2014년 2분기에 재런칭하였고, 마피아(추리)가 망하면서 조금씩 플레이어가 넘어왔다. 그리고 다시 -마피아-로 갔다더라.
한 판에 경기를 할 수 있는 최대 플레이어 수가 12~13명을 왔다갔다했다. 현재는 12명으로 플레이하고 있으며, 주로 워크래프트2의 타뷸라와 비슷한 형태와 게임 방식을 취한다.
일반 타뷸라와 승리조건은 같으며, 다른 타뷸라와 다른 특이한 직업이 존재한다.

1 게임 방식

정치질 끝판왕 게임
이 항목에서는 게임의 방식을 크게 몇 가지로 나누겠다.

1.1 시작 직후 화면

시작 직후 사각형 화면에 플레이어들의 이름이 나오고, 아래에 무투표를 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이것은 시똘이나 늑똘 등 트롤을 일삼는 문제의 플레이어들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한 장치이다. 예전 마피아(스타2)에서 나타난 시똘, 늑똘의 판깨기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였다.

특정 플레이어의 득표수가 6이 되는 순간(12명이 플레이할시) 그 플레이어는 퇴장되고 결과 화면으로 돌아가 버린다. 그리고 퇴장된 사람을 제외 한 사람들로 재투표를 시작하게 된다. 11명이 플레이하면 득표수가 5가 되는 순간 퇴장된다.

12명(풀방)이서 플레이할 때 무투표 수가 6이 되면, 6 미만의 표를 받은 사람의 표수와 상관없이 게임을 그냥 진행한다.

1.2 게임 모드와 각 모드별 특수 직업

마피아(스타2)에서 플레이어들이 선택할 수 있었던 게임 모드가, 이번에는 무작위로 나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게임 모드마다 모드에 특화된 특수 직업이 나오며(이 특수 직업들은 반드시 특정 모드에서만 출현한다.), 이 특정 직업들은 중후반부터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2015년 2월을 기준으로 각 모드의 직업 구성을 따르고 있다.

게임 모드는 모두 4가지이다. 작성은 12인 타뷸라를 기준으로 한다.

1.2.1 오리지널

말 그대로 일반적인 타뷸라 모드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직업들로만 구성되어 있고, 실제로 말단 한 개의 직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 알 법한 직업들이다.

직업 구성 : 늑대인간, 늑대인간, 배신자[1], 도둑, 예언자, (영매 or 점술가), 나이트, 사냥꾼, 퇴역군인, 추격자, 감시자, (후계자 or 스토커)
특수 직업 : 사냥꾼

1.2.2 성전기사단

성전 기사단은 제목에도 알 수 있다시피, 성스러운 의미를 지니는 직업명을 가진 직업들이 나온다.

직업 구성 : 늑대인간, 늑대인간, 배신자, 도둑, 예언자, (점술가 or 영매), 나이트, 템플러, 복수자, 추격자, 감시자, (스토커 or 후계자)
특수 직업 : 템플러, 복수자

현재는 등장하지 않는 모드이다.

1.2.3 노블레스

노블레스(noblesse)는 '귀족'이라는 뜻이다. 즉, 특수한 직업이 귀족임을 알 수 있다.

직업 구성 : 늑대인간, 늑대인간, 배신자, 도둑, 예언자, (영매 or 점술가), 나이트, 귀족, 퇴역군인, 추격자, 감시자, (후계자 or 스토커)
특수 직업 : 귀족

1.2.4 야인시대

뭐 설명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대로다.아쉽게도 심영조선청년전위대는 없다(...)

직업 구성 : 늑대인간, 늑대인간, 배신자, 도둑, 예언자, (영매 or 점술가), 나이트, 야인, 살인자, 추격자, (후계자 or 스토커)
특수 직업 : 야인, 살인자

1.2.5 비고정 직업

특수 직업까지는 아니지만, 늑대 세력이 어떻게 구성되느냐에 따라, 혹은 모드에 따라 다르게 등장하는 직업이 존재한다. 이 문서에는 이 직업들을 '비고정 직업'이라고 하겠다. 각 직업에 대한 설명은 직업 설명란에 하도록 하겠다.

후계자 : 늑대(2), 똘마니 판에서 등장

스토커 : 늑대(1), 늑대아가씨, 추종자 판에서 등장

점술가 : 늑대(1), 늑대아가씨, 추종자 판에서 등장

영매 : 늑대(2), 똘마니 판에서 등장

퇴역군인 : 오리지널, 노블레스 모드만 등장.(성전기사단에는 퇴역군인의 위치에 템플러, 야인시대에는 야인이 대응된다.)

현재는 추종자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스토커와 점술가 또한 볼 수 없게 됐다

1.3 낮과 밤

첫 날은 밤만 시작한다. 첫날 밤에는 늑대, 배신자, 도둑, 나이트만 움직일 수 있으며, 야인, 퇴역군인의 능력이 다른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의해 사용된다. 이 직업들만 각각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두번쨰 날부터 낮과 밤이 이어지는데, 낮에는 투표를 통해 의심가는 사람을 린치할 수 있다. 2번쨰 낮에는 전날 사실상 스캔 직업들의 능력을 사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매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간 단축을 통해 넘어간다.

두번째 날 밤부터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각 직업들은 능력을 선택한 플레이어에게 부여할 수 있다. 버그를 방지하기 위해서 예언자, 영매, 감시자, 추종자, 똘마니, 도둑은 플레이어를 선택하면 바로 능력이 사용되고 취소를 할 수 없게 만들어 놓았다. 이 직업들의 경우는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예외적으로 늑대아가씨, 사냥꾼의 경우에는 낮에 능력을 사용한다.)

사람들이 죽으면서 밤이 지나고 죽은 직업이 4명이 될 경우, 그 날의 낮에 직업을 공개해야 한다.

12명일 경우 : 4명의 죽은 직업이 생기면 즉시 직업을 밝힌다.
11명일 경우 : 4명의 죽은 직업이 생기면 즉시 직업을 밝힌다.
10명일 경우 : 3명의 죽은 직업이 생기면 즉시 직업을 밝힌다.

이런 상황이 지나고, 시민이나 늑대 세력의 승리 조건이 달성된 경우, 즉시 게임은 끝이 나고 승리 혹은 패배의 알림글이 나온다.

1.4 승패와 점수

늑대 세력으로 승리할 경우 30점, 중립 세력으로 승리할 경우 30점, 인간(시민) 세력으로 승리할 경우 20점을 얻는다.
패배할 경우에는 무조건 10점을 획득한다. 다만, 게임이 끝나지 않았는데, 자신이 살아있는 상황에서 자신이 퇴장한 경우 괘씸죄로 30점을 차감한다.[2]
늑대의 승리 혹은 패배, 인간의 승리 혹은 패배는 모두 기록된다.[3]

대략 승패가 늑대 100판, 시민 300판 이상에 늑대 50% 혹은 시민 55~60% 이상이 나올 경우 네임드한 유저로 알려지고, 고수급 플레이어로 쳐준다.(마피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승리나 패배로 얻은 점수로 명령어를 입력하면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바뀐다. 1~44까지 존재하며, 1~40까지는 100점마다 생성되며, 41~44까지는 1000점마다 생성된다.

명령어는 채팅창에 -(번호) 를 입력하면 된다. 아래는 예시이다.

-1 -> 플레이어의 점수가 100점 이상일 경우,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광전사로 바뀐다.
-7 -> 플레이어의 점수가 700점 이상일 경우,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멀록 해병으로 바뀐다.

1.5 승리 조건

1.5.1 늑대 세력

중립세력이 생존해 있는 경우 : 늑대 세력이 중립세력과 시민을 합친 수보다 많으면 늑대 세력이 승리한다.
중립세력이 죽은 경우 : 늑대 세력이 시민 세력의 수와 같아지거나 많아지면 늑대 세력이 승리한다.(단 배신자가 합류하지 않은 경우는 시민 세력으로 치기 때문에,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1.5.2 시민 세력

시민 세력이 늑대인간을 모두 제거한 경우(이 경우 배신자는 살아 있든 말든 상관없다.) 시민 세력이 승리한다.

1.5.3 중립 세력

중립 세력이 승리 조건을 완벽하게 만족한 경우, 이 경우 늑대 세력이나 시민 세력이 승리할 조건이 생기면 이 상황을 뒤엎고 중립 세력의 승리로 인정된다.
다만, 악마는 다르다. 악마는 승리 조건을 만족한 경우, 늑대 세력이나 시민세력이 승리 조건을 만족하는 것과 상관 없이 그 즉시 게임이 종료되며, 악마의 승리로 끝난다.(그러나, 악마가 없어지면서 이런것도 의미가 없어지고 말았다.) 현재 존재하는 중립 세력은 도둑밖에 없다. 참고로 이마저 11명 이하로 플레이하면 사라진다.

1.6 채팅

채팅은 일반 채팅과 동맹 채팅, 그리고 사자(死者)의 채팅, 알림판, 귓속말그리고 죽음을 깨뜨리는 헬게이트 채팅이 있다.

동맹 채팅은 '$'을 입력하고 할 말을 적으면 된다. 주로 늑대 세력의 직업 토론, 확정된 시민들의 귓속말 대용으로 이용한다.
$아니 이게 뭐야 -> 동맹채팅에 '아니 이게 뭐야'라는 말이 뜬다.

알림판은 '#'를 입력하고 할 말을 적으면 된다. 알림판은 주로 크리가 떴을 때나, 직업을 댈 때또는 어그로를 끌 때에 이용한다. 알림판의 이용은 나중에 반론이나 추리에 큰 도움이 된다.

  1. 아니 이게 뭐야 -> 알림판에 '아니 이게 뭐야'라는 말이 뜬다.

귓속말은 '~(플레이어 번호)'를 입력하고 반드시 한 칸을 띄운 다음에 할 말을 적어야 한다. 주의해야 한다!!
~1아니 이게 뭐야 -> 일반 채팅에 '~1아니 이게 뭐야'라는 말이 뜬다. 즉, 귓속말 오류로 자신이 죽을 수 있다.[4]
~1 아니 이게 뭐야 -> 귓속말로 1플레이어에게 '아니 이게 뭐야'라는 말이 간다.

귓속말은 확직끼리의 거래, 아니면 나이트의 알림, 늑대세력의 직업 토론에 이용된다.

사자(死者)의 채팅은 죽은 사람들만 적을 수 있는 채팅이다. 사망한 직후에 기존 일반 채팅은 이용할 수 없으며, 사자의 채팅으로 옮겨간다. 죽은 사람은 산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있지만, 산 사람은 죽은 사람의 말을 들을 수 없다. 채팅을 잘 안 하는 사람들은 보통 게임을 나가기도 한다. 그래서 대체로 조용한 편이다. 아니면, 엄청난 욕이 섞인 극딜의 현장이나 시똘을 갈구는 현장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암묵의 룰이 있는데, 이 곳에서 거짓말을 할 경우 그 다음 판에 살아 돌아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즉, 여기서는 거짓말이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다. 아니, 멍청하게 죽어서도 거짓말 할 생각하는 사람이 바보이다. 그냥 시원하게 까주자. 죽은 사람은 어차피 죽은 사람이다. 약간의 정보를 더 얻어 모든 사람의 직업을 확실하게 추리해보는 것도 사자의 채팅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이다.

1.7 진행 시간과 투표

밤의 경우 모든 밤에 30초라는 시간이 주어지며, 이 시간동안 늑대 채팅 / 각 세력 별 능력 사용을 할 수 있다.
이후 배경 화면이 뜨면서 플레이어들이 가려지는데, 이 화면이 돌아가는 도중에 붉은색이 나타났다 사라졌다면, 자신은 이번 밤에 죽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낮의 경우 충분한 토론과 투표를 할 수 있도록 2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다만, 불필요한 시간으로 게임이 길어질 수 있는 것을 방지하거나, 정말 중요한 토론으로 인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시간 연장, 시간 단축 기능이 존재한다.

시간 단축 : 이 버튼을 누르면, 30초의 시간이 단축된다. 3일차 낮까지는 자연스럽게 시간 단축이 되지만, 4일차 낮부터는 늑대 세력의 악용을 막기 위해 30초가 남을 때까지만 시간이 단축된다. 즉, 30초가 남은 이후로는 시간 단축이 불가능하며, 31~60초가 남았을 때는 30초만 남겨두고 여분의 단축 시간은 무효가 된다. 이 버튼은 낮마다 단 한 번씩만 누를 수 있다.

시간 연장 : 이 버튼을 누르면, 60초의 시간이 연장된다. 시간 단축과 달리 시간 연장은 제약이 없다. 역시 이 버튼은 낮마다 단 한 번씩만 누를 수 있다.

투표 : 투표 기능을 누른 후 린치하고 싶은 플레이어의 캐릭터를 선택하면 된다.(밤에 능력을 사용하던 것 처럼 하면 된다.) 투표를 받은 플레이어가 생존자의 과반수를 초과한 경우 사망한다. [5]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밤으로 넘어간다. 혹은, 아무도 달지 않고 시간이 흘러갔다면 역시 무투표로 취급되어 밤으로 넘어간다.

보통 승부가 결판나기까지는 12~20분 정도에 결판이 난다. 다만, 아주 길게 흘러갈 때에는 30분 가까운 게임이 나올 수 있고, 늑대들이 초반에 크리티컬을 당해 빠르게 참수당한 경우 6분~8분에도 경기가 끝나는 경우가 있다.

2 세력과 직업

세력은 크게 늑대 세력, 중립 세력, 시민(인간) 세력으로 나뉜다.
세력 별로 각 세력에 유리하게 만들어진 고유의 직업이 있으며, 그와는 별개로 늑대, 중립, 시민 세력에 중립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특수한 시민 직업도 있다.

각 직업의 능력은 Active, Passive한 능력이 있다. 각 능력마다 표시해 두었다.
Active: 이것이 표시된 능력은 플레이어가 직접 플레이어를 선택해야만 발현되는 능력이다.
Passive : 이것이 표시된 능력은 게임이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능력이다.
Uncanceled(취소 불가능) : 이것이 표시된 능력은 밤에 능력을 사용하면 그 즉시 능력이 발휘되며, 그날 밤에 능력을 취소할 수 없다.

2.1 늑대 세력

낮에는 평범한 인간이지만 밤만 되면 늑대의 형상을 띄는 늑대인간, 늑대아가씨와 늑대를 따르는 배신자들이 모인 집합소이다.
이 세력은 런칭된 직업에 따라 2가지 형태의 세력을 취한다.[6]
늑대들은 기본적으로 밤에 비밀 채팅을 통해 대화를 할 수 있으며, 배신자가 접선할 경우 배신자와도 대화를 할 수 있다.

늑대들은 늑대 세력의 인원이 시민 + 중립 세력보다 같아지거나 많아질 때 승리한다.(단, 배신자가 접선하지 않은 경우에는 늑대 세력의 인원이 시민 + 중립 세력보다 많아져야 한다.)

2.1.1 늑대인간

형태에 따라 늑대인간이 2명인 경우가 있고, 늑대인간이 1명인 경우가 있다. 최대한 많은 시민을 죽여 자신의 세력의 승리를 이끌어가는 역할이다. 아래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습격 : 지정한 플레이어를 선택하면, 그 대상은 습격당한다. 다만, 나이트가 방어를 할 수 있으며, 퇴역군인이 회피를 할 수 있는 공격 방식이다. 옆의 메모창에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죽음-x플레이어"라고 뜬다. (Active)
참살 : 지정한 플레이어를 선택하면 그 대상은 참살당한다. 늑대세력을 통틀어 최대 2번까지 사용 가능하고 나이트의 방어, 퇴역군인의 회피 등이 모두 불가능하다. 즉, 이 능력을 사용하면 시민들의 능력과 상관없이 무조건 그 대상을 죽여버릴 수 있다.[7] 메모창에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찢겨죽음-x플레이어"라고 뜬다. (Active)

2.1.2 늑대아가씨

형태에 따라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1명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8] 시민 세력의 중요 직업을 봉쇄하여 늑대인 것을 들통나지 않게 하는 역할이다. 이 직업은 지정한 플레이어의 능력 사용을 1턴간 불가능하게 만들어 버린다. 아래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유혹 : 낮에[9] 플레이어를 지정하면, 그 플레이어는 그날 밤에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Active)

늑대인간이 죽은 경우, 남은 늑대아가씨는 늑대인간으로 변하여 아래의 능력을 사용하게 되고, 유혹 능력은 사용할 수 없다.

습격 : 지정한 플레이어를 선택하면, 그 대상은 습격당한다. 다만, 나이트가 방어를 할 수 있으며, 퇴역군인이 회피를 할 수 있는 공격 방식이다. (Active)
참살 : 이 능력을 사용하여 지정한 플레이어를 선택하면 그 대상은 참살당한다. 이 능력을 사용하면 시민들의 능력과 상관없이 무조건 그 대상을 죽여버릴 수 있다. 다만, 참살 가능 횟수는 전에 늑대가 사용한 참살 수에 따라 결정된다.[10] (Active)

2.1.3 똘마니

늑대인간이 2명일 경우 나타나는 포메이션의 배신자 중 한 명이다. 늑대와 접선하여 죽은 직업을 알고 있는 정보를 토대로 늑대 세력에 도움을 주는 역할이다. 아래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탐색(探索) : 첫번째 밤부터 늑대를 조사한다. 늑대인 경우 메모창에 늑대 세력에게만 "합류-x플레이어"라는 문구가 뜨면서 늑대 채팅에 합류하며, 늑대가 아닌 경우 지정한 플레이어에 "늑대 아님"이라는 문구가 표시된다. (Active)(Uncanceled)
사영(死影) : 1번째 밤부터 죽거나 나간 유저의 직업을 알 수 있다. (Passive)

2.1.4 추종자

늑대인간, 늑대아가씨가 있을 때 나타나는 포메이션의 배신자 중 한 명이었다. 현재는 12인플에서 늑대1 늑아1 똘마니가 고정이 되어서 등장하지 않는다. 늑대와 접선하여 자신이 지정한 플레이어의 직업을 알아내서 늑대의 습격을 돕는 역할이다. 아래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뒷조사 : 첫날 밤부터 지정된 플레이어를 조사하여 그 플레이어의 직업을 알아낼 수 있다. 지정한 플레이어가 늑대나 늑대아가씨일 경우, 메모창에 늑대 세력에게만 "합류-x플레이어"라는 문구가 뜨면서 늑대 채팅에 합류한다. (Active)(Uncanceled)

2.2 중립 세력

중립 세력은 각자 별개의 승리 조건을 통해, 다른 의미의 승리를 위해 살아가는 직업이다. 이 세력은 시민 세력과 늑대 세력의 입장과는 다른, 특별한 승리 조건을 가진다.

2.2.1 도둑

도둑은 첫 날부터 각 플레이어의 집을 털어서 게임이 끝나는 상황에서 생존자의 집이 모두 털려 있으면 승리한다. 다음과 같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집 털기 : 첫날 밤부터 지정된 플레이어의 집을 털 수 있다. 집을 털게 되면 지정한 플레이어의 캐릭터에 "집 털음"이라는 문구가 표시된다. 단, 플레이어 지정 후 자신이 공격받아 사망한 경우에는 그 플레이어의 집을 털지 못한 것으로 간주한다. (Active)(Uncanceled)

2.3 시민 세력

시민 세력은 늑대를 모두 제거하면 승리한다.[11]

2.3.1 예언자

예언자는 시민 세력에서 늑대를 찾아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직업으로, 늑대의 색출을 목표로 한다.
아래와 같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예지(叡智) : 2일차 밤부터 플레이어를 지정하여 그 플레이어가 인간인지, 인간이 아닌지 알 수 있다. 인간이면 '인간'으로 표시되고, 인간이 아니면 '인간 아님'이라고 표시된다. (Active) (Uncanceled)

2.3.2 나이트

나이트는 시민 세력에서 늑대의 공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게 하는 유일한 직업이다. 시민의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아래와 같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수호(壽護, Guard) : 1일차 밤부터 플레이어를 지정하여 그 플레이어를 보호할 수 있다. 늑대가 습격한 대상이 자신이 지정한 플레이어와 같다면, 그 플레이어는 죽지 않고 '가드 성공'이라는 표시와 함께 밤의 습격 결과에 칼 소리가 난다.[12] (Active)

2.3.3 영매

영매는 죽은 플레이어의 세력을 알아냄으로써, 늑대의 거짓말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게 해주는 직업이다.
아래와 같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초흔술(超痕術) : 2일차 밤부터 죽은 플레이어를 지정하여 그 플레이어의 세력을 알 수 있다. 그 플레이어의 세력이 무엇인가에 따라 표기가 달라지는데, 일반 시민 세력이면 '평민'이고, 중립세력일 경우 '중립세력의 이름'(도둑이면 도둑으로 표기), 늑대 세력이면 '늑대인간'으로 표시된다.[13] 특별하게 시민 세력 중에서 예언자와 나이트는 각각 '예언자 or 나이트'로 표시된다. (Active) (Uncanceled)

2.3.4 점술가

점술가는 악의 세력들의 수를 알아냄으로써, 악의 세력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캐치할 수 있다.
아래와 같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운명술(運命術) : 1일차 밤부터 다음날 낮이 되는 시점에 악의 세력이 몇 명이 있는가를 알 수 있다.[14] 여기서 악의 세력은 늑대들 + 접선된 배신자 + 도둑을 합친 수이다. 즉, 접선되지 않은 배신자는 악의 세력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악의 세력 수는 옆의 메모창을 보면 알 수 있다. (Passive)

2.3.5 추격자

추격자는 한 명을 집중적으로 감시하여 그 대상이 죽으면 그 대상을 죽인 늑대를 알아 낼 수 있다.
아래와 같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추격(趨激) : 2일차 밤부터 플레이어를 지정한다. 지정한 플레이어가 습격을 당했을 경우 그 플레이어를 죽인 늑대의 플레이어가 표시된다.[15] 즉, 늑대인간이 4플레이어이고 추격자가 지정한 대상 9플레이어가 사망하였을 때 추격자에게는 4플레이어의 캐릭터에 '늑대인간'이라는 표시가 뜬다. (Active)

이 추격자의 크리티컬에는 숨겨진 무언가가 있다. 타뷸라의 늑대(스타크래프트2)/전략 참고.

2.3.6 감시자

감시자는 한 명을 감시하여 배신자인지를 알아낼 수 있다.(그리고 중립세력인 도둑도 알아낼 수 있다.)
아래와 같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감시(監視) : 2일차 밤부터 플레이어를 지정한다. 지정한 플레이어가 배신자인지 아닌지 알아낼 수 있다. 배신자이면 '배신자'라고 뜨고, 배신자가 아니면 '배신자 아님'이라고 뜬다. 그리고 중립세력인 도둑이라면 '도둑'이라고 뜬다.(예전에는 도플갱어, 쥐인간도 알아낼 수 있었다.) (Active) (Uncanceled)

2.3.7 퇴역군인

퇴역군인은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짐으로써, 시민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직업이다.
아래와 같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회피(回避) : 자신이 늑대인간의 습격을 받았을 경우, 1회에 한하여 그 늑대인간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다만, 늑대의 참살, 살인마의 살인, 복수자의 응징에 대해서는 회피 능력이 적용되지 않는다.[16] (Passive)

2.3.8 스토커

스토커는 자신이 지정한 플레이어가 어떤 플레이어에게 갔는지를 알 수 있다. 후반에 가면 상당히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직업이다.
아래와 같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스토킹(Stalking) : 자신이 지정한 플레이어가 어느 플레이어에게 갔는지를 알 수 있다. 만약, 자신이 스토커이고 4플레이어를 지정하였다. 4플레이어가 7플레이어를 갔다면, 스토커에게는 옆의 메모란에 '4플레이어->7플레이어'라고 뜬다. 다만, 늑대가 참살을 실행한 밤에는 스토킹의 능력이 무효화되어 '스토킹 실패'라고 메모란에 뜨게 된다.

2.3.9 후계자

후계자는 가장 먼저 죽은 직업을 이어받음으로써, 늑대인간의 코스프레를 막는 역할을 한다. 초반에는 일반 시민이나 다를 바 없으나 중반부터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하며,후반에 가면 상당히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능력을 가진다.

계승(係昇) : 12명 기준으로 죽은 사람이 5명이 될 경우[17], 제일 처음으로 죽은 사람의 직업을 얻는다. 자신의 캐릭터에 '직업명(후)'라고 표시된다.(단, 제일 처음 죽은 사람이 배신자이거나, 혹은 참살을 당했을 경우, 그 다음으로 죽은 사람의 직업을 얻는다.)
계승된 직업을 얻는 날 밤부터 그 직업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Passive)

2.3.10 템플러

템플러는 사실상 시민이나 다름이 없지만 1:1 상황에서 시민을 승리로 이끄는 직업이다.
다음과 같은 능력을 가진다.

반전(反傳) : 늑대와 템플러가 1:1이 되었을때, 늑대의 승리를 뒤엎고 시민측을 승리로 이끌게 된다. (Passive)
사실, 이 결과가 나오려면 거의 1000판 중에 1판 나올까 말까다.

2.3.11 야인

야인은 자신에게 누가 찾아왔는지를 알 수 있다. 직을 인증받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능력을 가진다.

야행(夜行) : 1일차부터 매일 밤마다 자신에게 찾아온 플레이어를 알 수 있다.(Passive) 표시는 '방문-x플레이어'이다.

2.3.12 사냥꾼

사냥꾼은 투표 기능을 이용해 덫을 심음으로써, 자신을 의심하는 무리를 역으로 죽일 수 있는 직업이다.
다음과 같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덫 : 자신이 린치를 당해 심판을 당하려고 할 때, 자신이 투표한 플레이어에게 덫을 심어 죽여버릴 수 있다. 이 떄, 죽은 사람은 '덫-x플레이어'라고 메모란에 뜬다. (Active)

2.3.13 귀족

귀족은 투표로 처형당하지 않는 직업이기 때문에, 확실한 시민을 알고 갈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다.
다음과 같은 능력을 가진다.

면책(免責) : 자신이 투표로 처형당할 책임을 면한다. 즉, 낮에 죽지 않는다. 낮에 귀족을 처형하려고 하면 메모란에 '처형 불가!'라고 뜨고 처형당하지 않으며, 귀족의 캐릭터에 빛이 나기 시작한다.

2.3.14 살인자

살인자는 늑대로 의심되는 플레이어를 단 한 명만 제거할 수 있다. 맞직이나 확실한 늑대를 잡아버릴 수 있다.
다음과 같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살인(殺人) : 2일차 밤부터 게임 중 1회에 한해 자신이 지정한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다. 늑대의 습격과 별도로 적용된다. 밤의 결과에 칼 소리로 살인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2.3.15 복수자

복수자는 늑대로 의심되는 플레이어와 함께 자폭할 수 있다.
복수자는 다음과 같은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응징(應懲) : 2일차 밤부터 플레이어를 선택하고, 자신이 습격당해 죽었을 경우, 지정한 플레이어도 같이 응징하여 죽인다. 단, 자신이 참살당했을 경우 이 능력이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는 성전기사단 모드가 등장하지 않는 관계로 함께 보이지 않는 직업이다.

2.3.16 비밀 결사

비밀 결사는 2명으로 구성되며, 자신과 같은 비밀 결사 1명과 밤에 비밀 채팅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시민 세력이었다. 지금은 삭제된 직업이다.
비밀 결사는 다음과 같은 능력을 가진다.

결탁(結託) : 또 다른 비밀 결사와 밤에 채팅을 하며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3 각 직업별 전략

타뷸라의 늑대(스타크래프트2)/전략 항목 참조.

4 용어와 기본 수칙

4.1 크리티컬 용어

스캔 : 특정 플레이어를 탐색하는 작업.
스캔직 : 스캔 능력을 지녀서 탐색할 수 있는 직업들.
스목(스캔목록의 줄임말) : 스캔직이 직업을 공개하면서 밤마다 탐색한 플레이어와 그 결과를 적는 것.
직공(직업공개의 줄임말) : 직업을 공개하는 것. 직까(직업 까기)라고도 한다.
스목오류 : 스캔 목록에서 모순이 발생하거나 스캔 목록이 빠져 있는 경우.

맞직 : 2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같은 직업을 갖는 것. 이런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늑대와 시민 세력의 맞대결이다.
3맞직 : 3명의 플레이어가 맞직을 털어놓은 경우. 이런 경우는 시똘이 있거나, 도둑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다.
노직 : 직업을 공개하지 않는 것. 이런 짓을 하면 다른 곳에서 맞직이 생겼든 뭐든 이유를 불문하고 처형 1순위이다.

크리(critical의 줄임말) : 스캔직들이 스캔하면서 미심쩍은 결과나 중대한 사실을 발견을 하는 것.
인증 : 특정 직업만이 가지는 고유의 스킬을 통해 진짜 직업인지 가짜 직업인지를 알아내는 것.

예크 : 예언자가 인간이 아닌 사람(늑대인간)을 찾아낸 경우.
감크 : 감시자가 중립세력 혹은 배신자를 찾아낸 경우.
추크 : 추격자가 추격에 성공하여 살해한 늑대인간을 알아낸 경우.
스크 : 스토커가 직업 공개 시간에 플레이어들이 공개한 스캔목록을 대조하여 일치하지 않는 결과를 발견한 경우.
영크 : 영매가 직업 공개 이전에 예언자나 나이트, 혹은 도둑을 발견한 경우.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바로 직업을 공개한다.
점크 : 점술가가 직업 공개 이전에 악의 세력수가 변화된 것을 발견한 경우.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바로 직업을 공개한다.
후크 : 후계자가 이어받은 직업이 현재 살아남은 플레이어의 직업과 겹치는 경우.
야크 : 1일차에 야인에게 온 플레이어가 있거나, 혹은 하루에 야인에게 온 플레이어 수가 2명 이상일 경우.
똘크 : 추종자가 시민 세력의 중요한 직업을 발견하였거나, 똘마니가 죽은 사람으로부터 특이한 결과를 감지한 경우. 이럴 때는 똘크임을 시민에게 숨기고 거짓말을 하여 시민을 속이는 경우가 많다.

4.2 인터페이스 용어

ㄴㅋ(노크) : 크리가 있는지를 묻는 말.
ㅅㄷ(시단) : 시간 단축의 줄임말.
ㅅㅇ(시연) : 시간 연장의 줄임말.
동챗 : 동맹 채팅.
귓확 : '노블레스' 모드에서 각 플레이어에게 귓속말이 가는지를 확인하는 것. 귓속말이 가지 않는 플레이어가 귀족이다. 이 방법으로 귀족의 시똘 행위를 방지할 수 있다. [18]

4.3 특정 상황의 용어

시세 : 시민 세력
늑세 : 늑대 세력
중세 : 중립 세력(도둑)
악세 : 늑대 세력 + 접선된 배신자 + 중립 세력(도둑).
확시 : 확정된 시민
확늑 : 확정된 늑대

예나 : 예언자 or 나이트. 영매가 이런 말을 사용한다.
배아 : 배신자 아님. 감시자가 이런 말을 사용한다.
무활 : 활동(스캔)을 하지 않거나 활동을 할 수 없는 직업을 스토커가 스캔한 경우. 활동을 하지 않는 직업은 소수에 불과하기에 그 플레이어의 직업을 쉽게 눈치챌 수 있다.
팬티 혹은 퇴근 : 퇴역군인이 회피하여 자신의 능력을 상실하게 되었을 때.
떡 : 늑대아가씨가 찾아온 경우.
귀그로 : 귀족임을 알리는 어그로. 낮에 죽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해 누구든지 상대방을 도발할 수 있다.
도밍 : 도둑임을 자백하는 말.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도둑은 직업을 공개하여 시민의 의심으로부터 피해가자.
갓나 : 나이트가 특정 플레이어를 살린 경우. 산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나이트와 늑대만 알 것이다.)
똘참 : 똘마니나 추종자를 참살하는 경우. 첫 참살일 경우에는 늑대세력도 똘마니가 참살로 죽은걸 알기 때문에 매우 비참해진다.
희늑 : 일부러 늑대 세력끼리 맞직을 털어 한 쪽을 확시민으로 만들어버리는 전략 중 하나. 물론 이것은 조심해서 써야 한다.
템복 체인지 : 복수자의 직업 특성상 중요하지 않은 템플러를 이용하여 자신의 직업을 반대로 속여 늑대를 역관광 시키는 전략. 그러나, 이 전략이 잘못되는 경우 바로 시똘로 몰리게 되니 주의.
물살자 : 살인자가 2~3일차 밤에 아무 생각없이 플레이어를 죽여버리는 경우. 대부분 시똘로 몰린다.
물냥꾼 : 사냥꾼이 어그로를 끌어서 어이없는 시민을 죽이는 경우. 혹은 사냥꾼이 끝까지 직업을 공개하지 않아버려 시민을 혼동시키는 경우. 대부분 시똘로 몰린다.
실업자 :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져 버린 직업. 도둑과 배신자를 다 찾은 감시자나, 혹은 회피를 당한 퇴역군인, 살인능력을 쓴 살인자, 한번 처형 투표를 당한 귀족이 실업자에 해당될 수 있다.
역 도둑 : 도둑이 일부러 늑대 행세를 하는 척 하면서 거짓말로 시민 측의 직업으로 공개하는 것. 그리고, 늑대가 눈치를 봐서 자신의 직업을 도둑으로 공개하면서 거짓 도밍을 하는 것이다. 이 경우 도둑이 자신이 유리하다고 생각되면 늑대 행세를 하여 늑대가 자신을 죽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상황이 나오면 도둑의 승리가 유력해진다고 보면 된다. 물론, 이 상황은 늑대와 도둑이 귓속말로 짜고치기가 아닌 상황일 때만 쓰일 수 있다. 미리 짜고쳤다는 의심을 받으면 오히려 친플이나 시똘로 몰릴 수가 있다.

도승 : 도둑의 승리
시승 : 시민의 승리
늑승 : 늑대의 승리
템승 : 템플러와 늑대가 1:1로 대치하게 된 상황을 이르는 경우. 템플러의 능력이 발휘되어 시민이 승리하므로 이것은 시민 승리다. 문제는 몇백판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다는것. 말 그대로 몇백판에 한번뿐이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나이트와 템플러, 늑대 하나가 남았을때 나이트를 죽이면 템승이 되고 템플러를 죽이자니 나이트가 가드해버린다. 이 두 직업만 살 가능성 자체가 적고, 나이트도 늑대입장에서 귀찮기때문에 죽기마련이다.


시똘 : 시민 중에서 자신의 직업에 맞지 않는 행동을 통해 아무나 죽여서 게임을 어지럽히는 행동을 한 자. 생각 없는 판단으로 늑대에게 대역전극의 빌미를 제공하는 행위를 한 자. 타뷸라의 스티브 유 같은 존재.

늑똘 : 늑대 중에서 한 늑대가 다른 늑대를 죽이거나, 접선된 배신자를 죽이는 짓을 한 자.[19] 늑대 중에서 악의적인 늑대끼리의 희생(희늑)을 통해 시민에게 대역전극의 빌미를 제공하는 행위를 한 자. 타뷸라의 이현우[20]같은 존재.

오토충 : 투표, 강퇴기능 사용시 악의적이든 선의적이든 오토마우스를 사용하는 유저들. 상당한 악질인 사람이 많다. 타뷸라의 MC몽같은 존재.

5 문제점

5.1 시똘과 늑똘

악의적인 유저가 고의로 시똘이나 늑똘 행위를 하여 추리의 의미를 퇴색시키거나, 게임의 승부를 크게 뒤엎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매우 심각한 수준이며, 시똘과 늑똘의 제재가 필요한 실정이나 현재 피드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것은 전작 마피아(추리) 역시 똑같았다.

시똘들은 1경기만 하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거의 3시간에서 많게는 12시간~24시간까지 컴퓨터를 틀어놓아서 플레이하며, 방을 폭파시키는 유저들도 있다.

5.2 오토충들의 개입

오토충들이 자신에 마음에 들지 않는 플레이어 혹은 자신에게 못했다고 욕을 하는 플레이어를 오토마우스를 이용해 가차없이 밴해버린다. 이 현상으로 12인이 하는 타뷸라가 11인, 급기야 10인으로 플레이하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런 현상은 게임의 재미를 크게 반감시킬 뿐만 아니라, 타뷸라를 하는 플레이어들의 사기나 의지를 저하시킬 수 있어 유저들이 줄어들 수 있는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오토마우스 프로그램 자체가 불법 프로그램이며, 이 프로그램 사용을 남발하여서 신고당했을 경우 제재를 받을 수 있으니 이 글을 읽는 위키러들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5.3 뉴 플레이어들의 배척

이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유저들이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잘 주지 않는다. 못하면 시똘로 몰아서 퇴출시켜 버려 꾸준하게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뉴 플레이어들은 적다. 이것은 지나치게 승부에만 집착한 나머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내지 못하면 상대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많은 플레이어들의 분노심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글을 본 위키러들은 잘 모르는 것이 있다면 뉴 플레이어들에게 설명을 해 주자. 제대로 설명을 해 준다면 5~10판 정도만 해도 금방 적응이 될 정도로, 이 게임은 추리게임 치고는 크게 어려운 편이 아니다.

5.4 제대로 되지 않는 피드백

시똘, 늑똘, 오토충 등의 플레이어에 대한 제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은 물론, 새로운 중립 직업이나 직업 다양화가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4년 11월 말 이후 이 게임의 패치가 되지 않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게임 제작자나 관리자들이 직업 다양화와 새로운 감각을 불어일으킬 수 있는 소재를 유저들의 의견을 통해 모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신고 관리자가 문제아들을 확실하게 처벌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6 BGM

  • 나이트 가드 성공 - 공의 경계 m24
  • 참살 후 낮 - Young and Beautiful
  • 늑세 1 vs 시세 2 (마지막 선택) - Extreme Ways
  • 투표 최후 변론 - 데스노트 L의 테마
  • 추적자 크리 - 민초의 난
  • 늑대아가씨 능력에 무력화됐을때 - DaDa La
  • 시세 승리 - 코난 BGM
  • 늑세 승리 - 추가바람
  • 도둑 승리 - 추가바람
  • 템플러 승리 - Electric Romeo
  • 퇴역군인 습격막았을때 - 질풍가도
  1. 배신자의 경우는 늑대인간의 형태에 따라서 나오는 것이 달라진다. 늑대인간이 2명이 나올 경우, 똘마니가 나오지만, 늑대인간과 늑대아가씨가 나올 경우 추종자로 나온다.
  2. 죽은 이후에 나가면 자신이 속한 세력에 대해 패배를 기록하고 점수는 차감하지 않는다.
  3. 다만, 중립세력으로 승리할 경우 인간팀의 승리로 기록된다. 역시 패배할 경우에는 인간팀의 패배로 기록된다.
  4. 그 이유는 보통 늑대에 소속된 배신자가 접선 후 죽은 사람의 직업을 알리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실수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5. 과거에는 그 대상에게 최후의 반론 시간이 약 20초 정도 주어지고, 찬성과 반대의 투표를 했었다. 투표로 최종 지목받은 사람을 제외하고, 생존자의 절반 이상의 찬성이 나올 경우 그 플레이어는 사형당했다. 무투표는 반대에 포함되었다.
  6. 늑대인간(2), 똘마니의 형태가 있고, 늑대인간(1), 늑대아가씨(1), 똘마니의 형태가 있다.
  7. 그러나, 중립세력의 악마, 쥐인간은 예외가 존재한다.
  8. 늑대인간이 2명일 경우 이 직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9. 밤에는 능력을 사용할 수 없다. 즉, 무활동인 상태이다.
  10. 최대 2번까지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늑대인간이 죽기 전에 능력을 한번 사용했다면 늑대아가씨는 늑대인간으로 변한 후 단 한 번만 참살을 사용할 수 있다.
  11. 배신자가 죽었는지, 죽지 않았는지는 상관 없다. 늑대가 다 죽은 상황이면 무조건 게임은 끝난다.
  12. 단, 그 대상이 늑대의 참살이나, 복수자의 응징, 살인자의 살인으로 인해 죽었을 경우에는 수호되지 않는다.
  13. 단, 배신자는 '평민'으로 표시된다.
  14. 다만 늑대아가씨가 점술가를 방문하면 그 날의 능력은 사용되지 않는다.
  15. 역시, 나이트와 마찬가지로 늑대의 참살이나 살인자의 살인, 복수자의 응징에는 통하지 않는다. 그가 지정한 대상이 나이트의 수호를 받은 경우에도 추격은 실패로 인정된다.
  16. 만약, 늑대아가씨가 오게 되면 퇴역군인은 회피 능력을 상실한다. 즉, 늑대아가씨가 오고 늑대인간의 습격을 받았을 경우에는 그냥 사망하게 된다.
  17. 11명, 10명 기준으로 죽은 사람이 4명이 될 경우 직업을 이어받는다.
  18. 현재 버전에서는 귀족에게도 귓속말이 가는것으로 확인 되었다.
  19. 접선되지 않은 배신자는 늑대도 배신자가 누군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늑똘이 아니다. 이 일은 실제로 상당히 많이 발생한다.
  20. 2번 항목의 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