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스탠퍼드 가다

2010년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타블로 학력논란 사건의 결정타를 날린 MBC 스페셜 방송. 1부는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 2부는 타블로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 이다.

지금까지 타진요가 제기한 학력에 대한 의혹을 2주 분량이나 써가며 해명하였다.

제목 그대로 타블로를 데리고 스탠포드 대학교에 가서 촬영했으며,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성적표를 출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블로의 친구, 스탠포드 임직원, 교수들도 출연하여 "몇 번을 증명해도 계속 자신들에게 증명을 요구하는 사람들" 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타진요 측 운영자 몇몇과도 인터뷰를 했으며, 의혹을 제기한 주요 인물인 왓비컴즈에게도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왓비컴즈는 거절했다. 왓비컴즈는 나중에 타진요 카페에서 "그들이 나를 암살하려 할까 두려웠다."는 글을 남겼다. 누가 자네 같은 미친 개 하나 죽이자고 손을 더럽히겠나

너무 철저하게 털어서 사실 PD가 타진요에게 신상털려서 복수심에 철저하게 털었다는 루머도 나돌았다.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위해 약도 빨아버리는 MBC

이 방송에서 "힙합이나 하고 다니고"라는 유행어가 탄생하였다. 그 외에 타블로가 했던 이야기인 "못 믿겠다는게 아니라 안 믿겠다 라는 거잖아요." 라는 말도 잠시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