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권

이름	타일러 권 (Tyler Kwon), 권영일
학력	미시간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소속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1 소개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다. 즉, 미국시민권자다. 1980년 6월 9일 생.

아버지가 가족을 이끌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사업을 시작하면서, 미국인으로 커 왔다고 한다.
미국에서 미시간 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출신이다.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의 CEO다. 또한, 현재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간 강사로 겸직하고 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제시카와 스캔들이 있었으며, 그녀의 개인회사 블랑 앤 에클레어와 비즈니스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다.

뉴욕에서 살았으나, 2016년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

2 사업

한국에서는 연예부 CEO로 알려져 있으나 그냥 코리델 그룹 CEO다. 코리델 그룹은 글로벌 대체자산 매니지먼트 회사로, 중국 최대 기업 엠페러 그룹과 합작하여 만들었다. 그래서 인맥 및 네트워크망이 엄청 빵빵하더라
YG 엔터테인먼트와 CJ엔터테인먼트와 협력했던 마케팅 기획 등에 특화된 회사이기도 하다.

YG와 오랫동안 일한 탓에 빅뱅과 친한데, 그래서 제시카가 사업을 시작할 때 소녀시대 멤버들 중 아무도 홍보해주지 않았음에도 빅뱅의 승리가 웨이보로 홍보해 준 바 있다.

3 연애 및 스캔들

2012년 가수 질리안 청과 사귀다가, 2013년 5월 헤어졌다. 사귈 당시 질리안 청은 타일러 권과 동거했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풍기기도 했다. 또한, 둘이 사귈 당시에, 소녀시대 효연, 김준형, 가수 민, 그리고 한가인과 함께 홍콩 파티에 참석한 바 있다.

2016년 5월 17일 기사에서 제시카는 타일러 권과 3년간 사귄 것을 인정했다는 기사와 아니라는 기사 모두있어서 여전히 잘 모르겠다.

또한, 제시카와 스캔들이 여러 차례 있었으나 모두 부인했다.진실은 저 너머에... 소녀시대 효연의 전 남자친구 김준형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데, 이 때문에 스캔들이 났던 여자 연예인들보다 효연과 찍힌 파파라치가 더 많다는 게 함정. 이 문서만 보더라도 효연 언급이 넘쳐난다.

2012년 소녀시대 아시아 투어 당시 백스테이지에서 타일러 권, 효연의 당시 남자친구 김준형이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발견되었으나, 이 때 당시에는 타일러 권이 질리안 청과 사귀고 있었으므로 이 때에도 순전히 효연 친분으로 온 것이었다. 일단 사진 속에 효연 및 다른 멤버들은 있으나, 제시카는 보이지 않는다.

제시카와 연애설 뿐만 아니라 결혼설, 동거설, 임신설 차례대로 안 터진 루머가 없는데, 모두 웨이보나 SM 공식입장, 인터뷰 등등 다양한 루트로 부인하였다. 그러나 둘이 하도 붙어다녀 '진짜 사귀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데, 타일러 권이 CEO인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와 제시카의 개인회사인 블랑 앤 에클레어가 협력하고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파트너로써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재미있게도 2013년 초 경, 소녀시대 모든 멤버들이 타일러 권의 사업 확장 응원 영상을 찍은 바 있다. 이 때 효연이 "타일러 오빠"라고 말하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 또한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전반적인 상황 파악을 해보자면, 타일러 권은 당시에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꽤 친분이 두터웠던 것으로 보인다.남친의 친구 시절!

물론, 질리안 청과 헤어진 직후인 2013년 7월 3일 간 라스베가스에서 소녀시대가 화보집을 찍을 당시, 타일러 권과 김준형이 라스베가스에 있었기에 그 때 더블데이트 등등 함께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 또한 피할 수 없다.
그렇기에 블랑 앤 에클레어가 런칭하기 훨씬 전부터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히 비즈니스 파트너만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많은 추측들이 오고갔다. 이러한 의문에 대해 2014년 3월 첫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 SM은 공식 입장을 통하여 타일러 권은 '친한 지인'이라고 표현하며 방어하기도 했다.

2013년 10월 7일 중국 가요계 대표 시상식인 '화딩 어워드'에 제시카가 참석하여 상을 받은 적 있다. 이 때 타일러 권도 참석하여 훗날 "남자친구 대동한 것이냐"는 의견도 있으나, 제시카가 타일러 권과 함께 사업 계획을 시작한 것이 2013년 말부터인 것을 생각해보면 일부러 타일러 권이 제시카를 중국 시장으로 보내기 시작한 것이라고 보여질 수도 있다.

제시카가 소녀시대 퇴출되기 전날인 2014년 9월 29일 새벽 둘이 동반 입국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2015년 11월 2일 BLANC & ECLARE X 쿤 행사 때 정자매가 참석한 행사에 타일러 권 역시 모습을 드러냈다.

4 인맥

정확히 어디서 쌓은 인맥인지 알 수 없지만, 짱짱한 인맥으로 유명하다. 제시카 퇴출 사건 이후 국내에서는 "홍가혜처럼 유명인들과 사진 찍고 다니는 허언증 환자 혹은 사기꾼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타일러 권의 안좋은 이미지 모두 김용호 기자가 만들어낸 악성 루머에서 비롯된 것에 불과하다.

타일러가 아무런 베이스도 없고 유명인들과 사진만 찍고 다니는 사기꾼라기엔 너무 스케일이 크다. 거대 카지노 간부이자 연예계 큰손인 리기 마틴과 절친하며, 그 지인 생일파티에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왔었다.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 에반스 등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들만 초대한다는 행사에도 매년 꾸준히 초대 받는다. 연예인들이 타일러 권한테 고마워하는 걸 보면...

빅뱅과 친한데, 특히 지드래곤, 승리와 친하다. 지드래곤은 과거에 타일러 권의 사업을 응원하는 영상을 찍기도 했다. 무엇보다 승리와는 절친하여 2016년 승리 생일 때 함께 전용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