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조리

나롱이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로 수컷 타조이다. 눈동자가 항상 뱅뱅 돌아가고 있으며 말을 못한다. 하지만 작중 인물 모두가 타조리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고, 우주인의 말을 알아들은 유일한 인물이 타조리이다.[1] 부모님과는 분가해서 살고 있다. 작은 날개 나롱이에서는 우꺄와 나롱이의 밥을 훔쳐먹다가 우꺄에게 들켜 혼쭐나며 만났다. 우꺄와 더불어 나롱이랑 가장 친한 친구인데 이쪽은 작은날개 나롱이부터 출연한 나롱이의 친구이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양말을 신고 다닌다.[2] 또한 심각한 음치기도 한다.[3] 그린세이버에서는 기껏해야 얼굴만 비쳤다.
  1. 그래서 우주인의 말을 타조리가 번역했고 타조리의 말을 나롱이가 번역해서 우주인이 지구에 오게 된 이유를 설명한다.
  2. 반대로 옷은 거의 입지 않는다.
  3. 하지만 정작 부모는 세계적인 성악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