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아스카

橘 あすか

애니메이션 스크라이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와나가 테츠야/이상범/데이브 위텐버그. 아이다 켄스케 그리고 여신님의 아버지 국내판 이름은 '아스카'

홀리의 대원. 빈곤한 인너 출신으로 대원으로서 시가지에서 유복한 생활을 계속 하는것을 계속 고집하고 있는 인물이다. 16세. 첫 등장부터가 영 좋지 못했던 캐릭터로, 홀드 무장경관 복장으로 변장해 탈출하려는 카즈마를 제지하려다(이때는 카즈마라는걸 눈치채지 못했고, 단순히 홀리 멤버만 출입가능한 제한구역에 들어가려더건 걸 막으려는 것이었다) 쳐맞는 굴욕을 당한다.[1] 이로 인해 카즈마에게 단단히 원한을 품고, 후에 카즈마를 포획하려 했지만...

결국 그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발리는 비참한 패배를 당했고, 덕분에 대장의 명령으로 제대를 당했다. 홀리 복귀를 노리고 카즈마와 다시 맞붙지만 이때 일어난 지반붕괴[2]로 인해 카즈마와 함께 추락. 탈출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카즈마와 손을 잡았다가, 탈출 중 만난 야생 앨터[3]을 상대로 함께 싸우게 된걸 계기로 카즈마의 영향을 받아, 비록 탈출 직후 또다시 카즈마와 싸우다 패배했지만 새로운 삶의 방식을 찾아 브로커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되고, 키류 미모리와 함께 로스트 그라운드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고로 홀리시절 사귀던 여친은 본토로 안가고 아스카를 찾아왔다. 비중이 모자랄 뿐이지 충분히 인생의 승리자.
극장판 후일담에 의하면 홀리에 복귀하지 않고 협상가로서 앨터능력자와 협상중인듯

그의 앨터능력 랭크는 B로 지정되어 있으나 실은 그 이상의 능력을 갖고있는 고능력 앨터로, 명칭은 이터니티 에잇 (Eternity Eight). 8개의 보옥을 인간에게 박아서, 박힌 인간을 조종하거나 원형태로 구성해 이동하거나 방어막을 만드는등 꽤나 범용성이 높다. 후반에는 이 보옥을 합쳐서 활의 형태(명칭은 이터니티 엑스트라 샷(Eternity Extra Shot.)로 만들어 쏘는 것도 가능해졌다. 다만 작중 상대가 주인공인 카즈마라거나 무죠우 쿄우지의 정제를 받고 강력해진 비프군이어서 전적은 영 좋지 못하다. 특히 vs 카즈마 전의 경우 진짜 비참하게 발렸는데, 이때 "내 구슬이... 내 구슬을!!" 이란 대사는 참으로 안습하기 그지 없다.[4]

타니구치 고로 감독의 코멘트에 따르면 『원래는 좀 더 쿨한 캐릭터가 될 예정이었으나 각본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헤타레 캐릭터가 되어버렸다』고 코맨트를 남기고 있었다.
  1. 게다가 카즈마가 류호의 이름을 물을때 자신의 이름을 묻는 줄 알고 설레발을 치다 또 굴욕을 당한다(...)
  2. 직후 류호가 앨터의 결정체를 회상하며 고통스러워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앨터의 결정체가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3. 그들이 휴식을 취한 폐건물에 원래 살던 여우같은 생물(상당히 귀엽게 생겼다.)이 영역을 지키기 위해 만든 것. 스크라이드 세계관 상, 앨터 능력자는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도 될 수 있다(......)
  4. 다만 작중 초반의 네이티브 앨터 포획 작전 부분에서 류호가 제츠에이 1형태로 카즈마와 싸우다 밀릴때 "타치바나가 밀릴 만 하군" 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홀리 내에서는 꽤 실력자였던 모양. 그리고 작중에서 전투력 보정을 그다지 받지 않는 조연 및 단역급 악역을 상대로는 어느정도 활약했다. 위력은 모자라지만 범용성이 무지 우수하다. 결국은 양민학살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