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카즈키

드래고너트 -더 레조넌스-의 등장인물. 라이벌 포지션.

성우는 카키하라 테츠야

카미시나 진의 소꿉친구로, 기오와 레조넌스를 해서 드래고너트가 되었으나 친구 진에게 기오를 스틸 당한다. 기오를 스틸 당하자 마자 눈이 돌아 버리고 이후 계속해서 진을 증오하고 죽이려 든다. 주인을 잃은 드래곤 위도우를 만나 도움을 받지만 고마운 줄 모르고 함부로 다루고, 아예 머리 스타일도 양아치처럼 바꾼다. 주인공 일행이 화성으로 향할 때 방해를 하지만 마키나에게 역관광을 당하고 추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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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 알았으나 사실 살아있었고, 일 년 후 전개에서 마키나에게 당한 상처가 미간에 생겨 안대로 상처를 가린 채로 재등장. ISDA 내 새로 설립된 실험부대의 대장이 되고, 드래곤을 잡아 들여 생체실험을 한다. 여전히 진에 대한 증오로 불타고 있었으나, 위도우의 사망으로 마음이 바뀌어 더 이상 소중한 걸 잃는 게 싫다며 진과 함께 타나토스와 싸운다. 근데 정작 카즈키의 공격은 쓸모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