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라기 시호.
카와카미 사천왕 중 최속을 자랑하는 무도가로서 알려져 있었지만 마유즈미 유키에에게 져서 사천왕의 칭호를 박탈당했다. 카와카미 모모요에게 있어서는 스승 비슷한 존재.
첫등장은 1화에서 사카와 함께 등장하며 2화에선 실루엣만 나왔다.
사천왕의 칭호가 박탈된 이후 자위대에서 극비 임무중에 빈사의 중상을 입어 이대로 죽게하긴 아깝다는 쿠키 아게하의 중재하에 쿠키가 소유하는 군사 산업체의 실험용 대상자로 선정되어 양손다리를 사이보그화 되어 소생하였다. 하지만 그 후 정부에 대한 복수심이 생겨 일본에 대한 테러를 일으키려고 부하인 사키와 함께 도망간다.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샤카도 교우부에게 무기 밀수를 부탁한다.[1] 그리고 7화에서 다시 등장하며 시즈오카현 고텐바에서 모의전을 하고 있는 자위대 부대와 싸운다. 그리고 여기서 탱크 1대를 주먹 3대 발차기 1대로 격파하고[2] Q6W 4대의 기관총을 이리저리 피하면서 돌진해 모두 격파하는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나오에 야마토가 샤카도 일행을 발견하고부터 모모요들과 충돌하게 된다. 사이보그 신체에 대한 높은 적응성과 모모요의 스킬인 순간 회복을 우연히 몸에 익혀 수류탄의 직격마저도의 견뎌내는 정도의 방어력을 얻게 되고 왼팔에 발칸포, 오른팔에 소형 미사일을 장비하고 각부의 추진기에 의한 비행능력 이외에 상대의 움직임을 눈에 내장된 전자기기에서 트레이스하는 능력, 거기에 원래의 실력까지 더해지며 카자마 패밀리 최악의 상대로 떠오르게 된다. 부하인 사키와는 내연의 관계에 있다.
2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S
모든 루트를 다 깨면 생기는 특전 루트에서 주역으로 등장. 그 당시에는 ‘무슨 짓을 해도 불행하니 한 번 막나가보자는 심정’으로 일을 저지른 거라고. 보통의 생활로 돌아온 지금은 불행속성이 더욱 강화되어 어디선가 찾아오는 불행을 두려워하며 하루종일 궁상떨며 사는 처자로 변화되었다(…). 쿠키가에 몸을 의탁하고 사회적응 재활훈련을 하고 있었지만 본인의 불행덕분인지 별 진전이 없자 쿠키 아게하가 나오에 야마토에게 의뢰를 하며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 같지만 말그대로 특전 루트라서 떡밥으로만 끝나버린다. 여기서도 나오에 야마토의 연상페로몬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입고 있는 옷은 카와카미 카즈코가 낡아서 버린 옷. 그 옷마저 구하기 전에는 지푸라기로 옷을 만들어 입고 생활하고 있었는 듯 하다(…).
이렇듯 짧게 등장한 캐릭터이지만 인기투표에서는 무려 6위를 하여 시나리오 라이터인 타카히로를 포함한 스탭과 유저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드디어 A-5에선 히로인으로 낙착.
2.1 잠깐이지만 드러난 불행목록
- 쿠키가에서 준 지갑(전재산)을 차에 치일뻔한 고양이를 구하느라 잃어버림
- 고양이에 전 파트너의 이름을 붙여가며 애지중지 키우고 있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원래 주인이 나타나 데리고 사라짐.
- 지갑을 잃어버린 관계로 하천에서 텐트를 치며 주로 하천생물들을 먹으며 연명.
- 하지만 하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룰을 몰랐기에 다 구운 장어를 눈앞에서 강탈당함.
- 폭우로 인해 텐트가 떠내려감.
- 명성을 떨치려는 용병부대에게 습격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