川神 百代 (かわかみ ももよ)
1 설명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의 히로인 중 한 명.
성우는 아사카와 유우(카미시로 미사키), 카를리 모지어(북미판).
주력 무장은 맨주먹, 좋아하는 단어는 "誠(정성/진심)".
테마BGM은 "천상천하유아독존", 아르카나는 심판.
'카자마 패밀리'에서는 가장 연상으로, 오래 전부터 무술의 수련장으로 유명한 관동삼산 중 하나인 카와카미 원(川神院)의 후계자로 그 전투력은 가히 초인의 영역. 별명들이 "패왕", "무신"이니 말 다했다.(…)
그녀를 쓰러뜨리기 위해, 또는 그녀의 할아버지에게 도전할 권리를 얻기 위해 거의 매일같이 도전자가 오고 있지만, 다들 1분도 못 버티고 순살. 전투종족인데다가 진 적이 없고,[1] 여기에 이기는 보람이 없는 도전자들 때문에 점점 욕구불만이 쌓이고 있다. 이 탓에 서서히 전투광 같은 성격이 심해지고 있어서 할아버지를 비롯한 동문과 스승들은 그녀를 걱정하고 있다.[2]
기본적인 성격은 '털털한 누님' 타입이라 "카자마 패밀리" 내에서도 누님적인 존재. 다만 리더는 아니다.[3]
남자들은 전부 "쟬 보면서 느끼는 건데, X나 강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 그런데 우리는 약하잖아? 안 될 거야 아마"라면서 아무도 어프로치를 안 하는 데다가, 본인도 주변에 성에 차는 남자가 없어서 끝내 미소녀 헌팅을 주로 하고 있다.(…)
아무튼 자신에게 정직한 데다가 돈도 아무렇게나 써서 자주 금전적으로 위기에 빠진다. 그래서 자주 그룹 내의 동료들에게 돈을 빌려서는 갚기 전날 공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그리고 상환 연장과 보증은 주인공이 대신 서준다. 참으로 대인배)
좋아하는 음식은 복숭아. 이름에서 "모모"가 복숭아와 동음이의어인지라, 사람들이 선물로 복숭아를 자주 가져와서 그걸 먹다가, 어느 사이엔가 좋아하는 음식이 되었다고 한다.
사실 귀찮아해서 평소에는 안 하기 때문에 다들 모르지만, 공부 빼고 요리나 가사든 웬만한 건 전부 평균이상한다. 귀찮아서 평소에는 안 하는 게 문제.
어릴 때의 계약에 따라, 주인공 나오에 야마토를 남동생으로 부려먹고 있으며, 쓸만한 남동생으로 꽤 아껴준다. 하지만 자주 괴롭히며, 이 때 상대해주지 않으면 삐져서 공격하기에 상대해줄 수밖에 없다.
그런데 사실 야마토에 대해서는 '우정 이상 애정 미만', '남동생 이상 남자친구 이하' 등의 애매한 감정을 지니고 있어서, 가끔씩 괴롭히는 걸 넘어서 귀를 핥거나 하는 성추행도 자주 하는 편이다. 루트에 따라서는 야마토를 역강간하려다가 저지당하기도 하며, 다른 여캐릭터와 교제하게 된 야마토를 보며 미묘한 감정을 보이는 경우도 잦다.
또한 여동생 카와카미 카즈코를 굉장히 아끼고 있다. 이는 어릴 때부터 위치와 실력 때문에, 카와카미원의 사람들도 다들 한발 물러서서 대하던 자신을 스스럼없이 대하면서, 자신에게 웃어주고 응석부리는 게 굉장히 귀엽기 때문.
카자마 패밀리에는 중간에 합류한 캐릭. 야마토가 어릴 때(초4) 학교의 상급생들에게 늘 놀던 장소인 초원을 빼앗기고서 다시 탈환하기 위해서 당시(초5)에도 강했던 모모요를 영입한 것. 야마토와의 계약은 이 때 이루어졌다.
당시 야마토의 생각은 '나이 차도 있겠다 적당히 어울리다가 알아서 떨어져 나갈' 것으로 판단하고 동생놀이에 장단이나 맞춰줄 심산으로 야구카드나 한 장 주고 가벼운 마음으로 계약에 임했지만, 현실은 그런 거 없다.(…)
사실 모모요 본인도 '조금 어울려주다 나갈'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지내다 보니 의외로 좋은 곳이었기에 카자마 패밀리에 눌러 앉았고, 그 후 리더자리를 노리고서 카자마 쇼이치를 떡실신시키기도 한다. 하도 쇼이치가 끈질겨서 팔을 부러뜨리려는 순간 "그러면 내가 있을 자리가 없어지잖아"라고 느끼고서 거기까지는 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게임 종료 시의 메세지 중에서 "백마를 탄다"라는 부분은 성우개그. 그녀는 페이트에서 라이더였다.(…) 덤으로 어느 프로레슬링 팬 아가씨와 등짝이 멋있는 궁병과 팔극권 달인인 신부님도 등장.
또한 작중 공부도 안하면서 의외로 영어를 잘한다는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는데 이것도 성우개그다. [4]
약점은 머리카락의 X자 부분을 곧게 펴는 것 이라고 한다(...)
2 강함?
간단히 말해서 관동삼산 일대의 무투사천왕중에서 톱. 무투사천왕 세 명과 3대1로 싸워서 혼자 이긴다.[5]
사용하는 기술의 종류도 위력도 상상을 초월하며, '홍색의 파문(루비 오버드라이브)'도 쓰고, '한 쪽은 얼리고 한 쪽은 태우는' 기술을 쓰기도 하고, 블랙홀을 만들기도 하고,[6] 가메하메하 '카와카미파'라는 장풍도 쏜다.
또한 자신의 피로와 상처를 순간적으로 회복시키는 사기스킬 "순간회복"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이 덕분에 자폭기술을 써도 상대만 쓰러지고 자신은 바로 부활하는 말도 안되는 공격도 할 수 있다.[7] 이 외에도 상대에게 두들겨 맞고, 쓰러진 다음 정류장 팻말로 두들겨 맞았음에도, 멀쩡하게 일어나서 역으로 상대를 떡실신시키기도 한다. 단 이 사기기술때문에 본인의 전투 스타일이 자잘한 방어나 회피를 생략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것이 약점으로 지적된다[8].
심지어 대공 에너지파 "별 죽이기"가 대기권을 뚫고서 NASA에 관측되었지만, 후일 "뭐야 MOMOYO였어?"라면서 다들 납득했다는 전개도 있다.(…) 한 마디로 우주를 달리는 전투력. 혼자서 드래곤볼 찍고있다.
이쯤 되면 최종 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자마 패밀리이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그야말로 최대의 난관이 되었을 캐릭터. 그리고 모모요 루트에서는 진짜로 '최대의 난관'이 된다.
애니판에선 펀치력이 이놈, 킥력이 이놈과 맞먹고 총을 모 작품의 주인공처럼 피하는 속도를 지닌 최종 보스 타치바나 타카에와 막상막하로 대결하고 마지막엔 짝퉁 근육버스터로 이겼다.
어디서는 카와카미 텟신 이상의 힘을 지녔다는 3대 대괴수와 싸우면 과연 어떻게 될까라는 얘기가 있었다. 이 괴수들의 능력을 보면 이기기는 거의 불가능할 듯하다. 아니 애초에 이거 일상물인데 그런 애들하고 매칭이 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 다들 일상물인데 혼자 액션물 찍는중
이 강함이 너무 부각이 됐는지 안티도 있는편이다. 전작 히로인중에서도 최강이라고 이야기 되는 쿠로가네 오토메와 쿠키 아게하를 동시에 상대해서 이긴다라는게 전작 팬들 입장에서는 납득이 안 되는 듯. 게다가 타이틀을 장식하는 히로인에도 불구하고 히로인 인기 순위는 4위로 낮은 편이다. 아무리 무투파 미연시라지만 이런 무시무시한 전투광 누님은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는 힘든 듯.
이렇게 미친 전투력 때문에 모모요를 이길수 있는 캐릭터는 본 세계관에 거진 존재 하지 않는다. 후속작인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S의 마츠나가 츠바메루트에서 술책에 말려 멘탈이 흔들린 탓에 한 번 패배한 것을 제외하면 지질 않는다(이긴 츠바메 조차도 다음번엔 못 이긴다라고 할 정도).
지나친 강함으로 대전상대가 없어서 항상 욕구불만 상태. 헌데 게임상에서는 천체전사 선레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존재하는데, 그렇다면 더럽게 세다는 선레드가 같은 마을에 사는데 대전 상대가 부족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남는다.(선레드의 성격이라면 그저 싸우기 귀찮아서 피했을지도) 아니 애초에 싸웠어도 선레드가 그냥 이겼을 것이다. 선레드가 뱀프의 함정으로 강가 구덩이에 빠지고 프로샤임제 시멘트로 인해 완전히 구속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오니 집에 가서 빨래 걷어야 한다며 집에 간 뱀프 일행이 집에서 비가 오니 대결하기 싫다는 소리를 마스크의 능력으로 듣고 분노해서 선레드가 완력으로 빠진 구멍을 중심으로 한 4m 이상의 땅 표면이 갈라지더니 이후 터지듯이 갈라진 4m의 땅이 솟구치게 만들어 굳은 시멘트와 흙더미들이 다 날아가 거대한 크레이터가 만들어져 자유로워졌다.' 아마 이후 뱀프 일행은 선레드에게... 무서운 건 이걸 시멘트로 구속된 상태에서 단순히 완력만로 했다는 것이다!!!!'흠많무 뭐 모모요는 스피드가 전투기 이상이니 속도로 싸웠으면 이겼을지도?
참고로, 이런 사기캐도 무서워 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유령. 이유는 물리공격 내성(...) 그 외에도 검열삭제 시에는 나오에 야마토에게 일방적으로 관광당한다. 다만 이건 모모요조차도 갖고 놀 수 있는 야마토의 스태미너와 테크닉이 굉장한 것이다(...).
3 사용기술
- 카와카미류 고양이 속이기 : 양손으로 합장을 해서 공격하는 척하게 보이는 기술.
- 카와카미류 이즈나 떨구기 : 높은 곳에서 상대의 몸 전체를 붙잡아서 도망치지 못하게 한 후 바닥에 닿기 직전 사용자는 피하고 상대를 바닥에 박아버리는 기술. 애니에서 타치바나 타카에에게 사용했지만 큰 충격은 주지 못했다.
- 카와카미류 별죽이기 : 오른손에 '기'를 담아서 적에게 날리는 기술. 애니에선 타치바나 타카에에게 사용했지만 타카에가 양팔로 가드하고 반대로 튕겨낸다. 그때 뒤쪽의 경기장(?)이 반 가까이 부서졌다.
- 카와카미류 딱밤(?) : 가운데 손가락으로 딱밤을 날리며 애니에선 샤카도 교우부가 발사한 총탄을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으로 날려버렸다. 이것도 '기'를 사용한 기술이라 추측된다.
- 카와카미류 불고기(?) : 손으로 만진 것을 태우는(?) 기술.
- 카와카미류 눈사람 : 손으로 만진 것을 얼리는 기술.
- 키와카미류 순간회복 : '기'를 이용해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상처를 회복하는 기술. 마지코이S에서 본인의 말로는 30번은 가능하다고 하며, 애니에선 타치바나 타카에와 싸울 때 몇번 사용하고 기가 바닥났다.[9]
- 카와카미류 파일 드라이버 : 그냥 근육버스터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카와카미류 카와카미파 : 이름만 바꾼 에네르기파다...
- 카와카미류 생명입혼. 타입 드래곤 광룡각성 : 마지코이A1 사야카 루트에서 사용한다. 서방십용사의 총대장 이시다 사부로가 썼던 광룡각성의 완성판. 황금색으로 빛나는 용으로 변신(...), 포효와 함께 엄청난 파괴광선을 난사한다.추가바람
4 루트 스토리 및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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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루트에 들어서면 야마토는 그녀를 '이성'으로 인식하기 시작하고, 추억의 장소인 강변에서 그녀에게 고백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에게 차인다.
그러면서 그녀가 상기시켜 준 과거의 약속을 생각해 내게 되고,[10] 포기하지 않고 그 약속을 지켜, '그녀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그의 그런 변화를 알게 된 카자마 패밀리의 인원들도 야마토를 도와주게 된다.
이러는 사이에도 모모요의 전투광처럼 되어가는 성격이 점점 심해지고 있었는데, 이 때 심화된 2-S와 2-F의 반목이 터져 버리고, 카와카미 텟신은 양클래스가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카와카미 대전"을 선포하게 된다.
- 카와카미 대전이란 과거에 카와카미에서 있었던 대규모 전투를 재현하는 것으로, 클래스 단위가 아닌 학원 전체가 둘로 나눠서 싸우게 된다. 여기에 각 진영마다 외부인 50명 투입까지 허용된 본격적인 전투. 승리 조건은 중심이 되는 클래스의 의원장을 쓰러트리는 것.
이 때 자신의 상대를 찾지 못해서 헤메이던 모모요는 마침 2-S의 권유를 받고서 "카자마 패밀리 내의 강자들과 싸울 수 있다는 생각에 그걸 승락한다." 이리하여 최강 최대의 적이 되어 버린 모모요. 하지만 야마토는 1대1 싸움이 아닌 대규모 전투인 만큼, '그녀를 이길 방법이 있다'면서 "그녀에게 이긴다"고 선언해 버린다.(...)
최종적으로 갈라진 카와카미 학원의 병력은 2-F의 400여명과, 2-S의 800여명. 하지만 야마토의 책략으로 사기를 메꾸고, 쇼이치와 크리스를 대장으로 구성된 두 개의 특수 부대로 병력차를 메꾸기 위해 만전의 준비를 다하게 된다.
그리하여 카와카미 대전. 밀리는 병력에도 불구하고 카와카미 카즈코와 미나모토 타다카츠가 이끄는 본대의 선전. 여기저기 종횡무진하는 쇼이치의 검은 부대. 정예병력으로 일점 공격을 행하는 크리스의 하얀 부대 등의 활약. 또한 미리 이리저리 수를 쓰고, 중간에 적의 사기까지 제압한 야마토의 책략으로 2-F가 서서히 승리를 선점해 간다.
그러나 2-S는 병력의 우위와 아오이 토우마의 책략으로 대등하게 싸워 나갔고, 바보 같지만 뛰어난 지도자인 쿠키 히데오의 전선 지휘와, 중간에 본진을 습격했던 아즈미와 그녀의 메이드 부대. 그리고 최후의 순간에 움직이기 시작한 모모요로 인해 2-F는 위기에 몰리게 된다.
그러나 아즈미의 부대는 대장 보호를 위해 숨겨두었던 마유즈미 유키에의 방어에 퇴각하게 되며, 모모요 방어를 위해 야마토가 끌어들인 카와카미원에서도 강하다는 20명의 사제들이 모모요를 막게 된다. 이들은 "모모요를 막기만 하겠다."는 조건으로 들어왔지만 그 존재만으로도 충분했고, 마지막에는 결계를 쳐서 모모요가 2-F의 본진을 개박살내지 못하게 막았다. 원래 모모요는 이 결계는 1분 내로 박살낼려고 했지만 야마토가 이 때 머리를 썼고, 결국 모모요는 2-F의 위원장인 마요를 노리게 된다.
결국 카와카미 대전은, 모모요가 2-F의 위원장 마요를 쓰러트리는 것이 먼저인가 아니면 2-F의 병력이 히데오를 쓰러트리는 것이 먼저인가 하는 기로에 서게 되고 제 실력을 드러낸 유키에가 모모요에 맞서지만 경험부족으로 밀리기 시작한다. 그때 공중에서 대기 중이던 헬기에서 쿠키 아게하가 나타나 모모요를 공격하고, 아게하마저 밀리기 시작하자 모모요가 만나지 못했던 마지막 사천왕 쿠로가네 오토메가 등장하여 3대1의 싸움을 벌이게 된다.
그러나 3대1의 싸움에서도 모모요는 약간 고전하면서도 이 세 명을 여유 있게 이겨나갔으나,[11] 정작 그녀가 신나게 싸우는 사이에 야마토와 쿠키가 특공으로 본진을 돌파한 틈을 타 돌격한 카자마 쇼이치가 쿠키 히데오를 쓰러지면서 2-S가 져버렸고, 결국 모모요 역시 패배한 것이 되었다.
난생 처음 진정한 의미로 패배를 맛본 모모요에게, 야마토는 대전이 다 정리되고 난 후에 이겼다는 걸 재확인시켜주면서 생일선물로 반지를 주고, 난생 처음 여자아이다운 생일 선물을 받은 모모요는 부끄러워하게 된다. 문제는 그런 그녀를 보고서, 갭 모에를 느낀 쇼이치가 모모요에게 반해버렸다는 것.
그 후 쇼이치는 야마토에게 "나도 모모 선배에게 반했으니 이제 못 도와줘!"라고 선전 포고를 하고, 얼마 안 가서 모모요에게 고백하기 위해 달려 나갔지만, 결국 모모요에게 한 대 맞고 기절. 쇼이치가 기절해 있던 사이에 야마토가 모모요에게 고백하고, 모모요가 그 고백을 받아들이면서 이 둘은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가 된다.
그리고 야마토와 모모요는 말 그대로 닭살커플로 지내게 되고, 야마토와 지내면서 모모요는 싸움에 대한 스트레스를 발산하는데 성공하여, 전투광 같아 지던 성격이 개선된다.[12]
다른 여타 히로인의 엔딩과는 달리 모모요 루트에만 '몇 년 후'로 설정된 후일담이 존재하지 않아서 후속작에 대한 복선일지도 모른다. 헌데 최후의 승리자가 있으니
5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S
모모요의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전작에서 많이 못 보여줬던 모에한 면들이 부각. 담력시험에서 유령을 굉장히 겁내며 유령이 나타나자 카와카미파를 무턱대고 쏜다던가 야마토에게 먼저 달라붙고 질투하는 등 갭 모에적인 부분들도 보여준다.그리고 나머지는 에로에로
마지코이S 본편에서는 드디어 우주에 진출했다. 대기권을 맨몸으로 돌파한다
6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A
A-1의 오시타리 아즈미루트에서는 곧 졸업을 한다는 불안감에 추억을 만들어야겠다며 야마토를 펠라치오시켜준다 (...)
끝난 뒤 모모요는 나와 가끔 이런 관계가 되지 않겠냐고 묻지만 야마토는 현자 모드(...)상태로 나에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거절한다.
A-2의 쿠키-4IS루트에서는 아이에스가 얼떨결에 야마토를 납치하자 카자마 패밀리가 야마토를 되찾으러 오는데 카와카미 모모요의 이름이 격투가 란에 없는 것을 확인하고 기고만장하게 5초만에 이겨주겠다고 했지만 4초 후 쿠키의 뒤에 숨어서 벌벌 떨게 된다. 쿠키의 충고에 의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카와카미 모모요는 쿠키 재벌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격투가가 아니라 자연재해 MOMOYO로 분류되고 있었기 때문(...).
그리고 세이소 루트에서 그녀의 약점이 또 하나 나오는데 그건 바로 슬로우 스타터. 싸울때 상대가 누구든 간에 처음부터 전력을 내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전투광인 그녀가 싸움을 좀 더 오래 즐기기 위해서라고. S에서 츠바메에게 진 이유도 이러한 성향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그 외에 밝혀진 것으로는 쿄고쿠에게 매우 약하다. 언령을 쓰는 그가 '모모요의 뒤에 유령이 있다' 식으로 말하면 너무 진짜같아서 무서워 하면서 도주하기 때문(...) 덕분에 모모요가 성희롱적인 의미로 장난이 심해지면 그걸 제지하는건 쿄고쿠.
- ↑ 사실 진 적이 있기는 한데, 육체적이 아닌 정신적으로 진 데다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일이라서 지금 와서는 별 상관없는 이야기.
- ↑ 그리고 끝내 트루 루트에서는 오해했다지만 모모요의 힘을 봉인하는데 이른다.
- ↑ 사실 초등학교 5학년 때 카자마 패밀리에 합류 후, 쇼이치에게서 리더 자리를 빼앗으려고 했지만, 아무리 두들겨 패도 쇼이치가 리더 자리를 내놓지 않아 정신적으로 패배했다. 쇼이치는 그 뒤 병원에 입원.(동료들에게는 '사고로 다쳤다'고 한 듯.)
- ↑ 아사카와 유우가 메구리네 루카의 보이스 담당.
- ↑ 사천왕에는 "츠요키스"의 "쿠로가네 오토메", "네가 주인이고, 내가 집사"의 "쿠키 아게하"도 있다.(…)
- ↑ 단, 블랙홀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른다. 혹시 이 녀석과 같은 규모?
- ↑ 마지코이S에서 이 능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나오는데, 한번쓸때마다 엄청난 기력이 소모되는듯하다. 양산박의 청면수 양지가 이 기술을 복제해서 사용했는데 한번만 썼는데도 기력이 후달려서 비실댔다. 모모요 본인은 30회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 ↑ 마지코이S에서 이거때문에 마츠나가 츠바메 루트에서 된통 당한다
- ↑ 단, 이때 모모요는 타카에의 기가 담긴 총탄을 수십발이 넘는 횟수로 몸에 맞았다.
- ↑ 그녀의 동생이 된 후 그녀가 "내 뒤를 따라 와"라고 하자, 야마토는 "싫어. 언젠가는 옆에 설 거야"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그 때 말한 "그 정도의 자격을 지닌 것"이 바로 총리.
- ↑ 셋 중 전투 경험이 가장 부족한 유키에가 가장 먼저 리타이어, 여러번의 대결로 서로를 알고 있는 아게하까지 리타이어 후 오토메만 남은 상황이었다.
- ↑ 사실 "싸우고 싶어서 미치겠는데,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잡고 싸울 수는 없는 상황"에 처하면 야마토를 성추행해서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었던 고로, 사귀기 전과 다를 바 없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이 때의 스트레스 해소는 야마토를 남성이 아닌 동생이나 애완동물로 본다는 게 큰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