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 원더랜드의 등장인물. 수감번호는 BJL 9061
애니메이션판의 성우는 카지 유우키, 북미판에서는 에런 디스뮤크.
간타의 감방룸메이트로 어리버리한 상태의 간타에게 이것저것 가르쳐 주며 도와주는 호청년......
인 줄 알았으나 실은 타마키 츠네나가에게 CP를 대가로 받고 간타에게 접근했다. 데드맨 원더랜드의 화폐인 CP를 악귀같이 모으고 있으며[1] 수용소 안에서 고리대금업 같은 것도 하고 있다. [2]
성격은 좋다고는 말할 수 없는 편이나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면 친절함의 가면을 쓰고 응대한다. 허나 자신이나 동생에게 해가 된다면 냉정히 내치는 시스콘인물. 허나 간타와 시로를 만나면서 약간 감화된다.
덤으로 말하자면, 간타와 시로를 꽤나 등쳐먹은 인물이긴 하지만 다행히도 본인들에게 별 자각이 없기 때문인지 어물쩡 넘어갔다. 형무소에 들어오기 전에는 호스트를 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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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를 자신의 계획에 단순히 이용하고 뒤통수를 때리려 했으나 그 시점에서 시로의 진정한 모습을 처음으로 목도하게 된다.
그의 정체는 성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타카미 미나츠키의 오빠로 그녀를 찾기 위해 일부러 교도소에 들어온 듯 하며 CP를 악착같이 모으는 이유는 타카미 미나츠키를 CP로 데드맨 원더랜드에서 빼내주기 위한 것.
결국 우여곡절 끝에 간타 덕분에 동생과도 재회하고 이후로도 계속 그녀를 보살피면서 살고 있다.
우연한 사고로 인해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중 시로의 정체를 가장 빨리 알게 된 인물이며, 간타에게 위험이 될 것 같아서 그 사실을 알려주려 했지만 어쩌다 보니 알려주진 못했다.[3]
최종화에서는 동생 미나츠키와 함께 행복하게 살게 된다. 아자미의 애완동물이었던 킨초도 요우가 기르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