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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원작 | 2013년 리메이크판 |
가족계획(게임)의 등장인물. 가족상의 포지션은 아버지.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
본명은 히로타 히로시. 어느날 갑자기 타카야시키 츠카사 앞에 나타난 정신줄 놓은 아저씨다.(...)
어떤 충격으로 인하여 약간 정신이 이상해져있으며, 기억상실도 같이 온 것인지 자기도 자기가 어디서 왔는지를 모르는 듯 하다.
샐러리맨 주제에 어디서 배웠는지 상당한 전투력을 보유하여 마피아와 1:3 으로 맞장을 뜨질 않나, 집안에 위험천만한 트랩을 설치하거나 하는 괴인.
성대모사도 본인과 구별이 안갈 정도로 뛰어나다. 희생양은 주로 츠카사지만 이 재능으로 본편에서 의외로 활약하기도 한다.
정신이 나가기 전에는 유능한 발명가 겸 사업가였는지, 망가진 후에도 괴상한 발명품을 팔아 빚을 갚으려고 하고 있다. 그 결과는 대부분 시☆망. 츠카사 일행의 빚만 늘리는 결과로 돌아온다.
이 사람이 7인이 가족의 형태를 갖추어 어려운 상황에 협력하여 극복하자는, 소위 '가족계획'[1]을 제안하게 되면서 게임의 본편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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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돌입하면 기억이 돌아오게 되며, 지극히 정상적이고 위엄있는 중년의 모습을 보이게 된다.
그의 정신이 이상해진 것은 사업이 실패하면서 막대한 빚이 생겼고, 아내와 아들을 지키기 위해 가족들을 버리고 떠나면서부터였다. 어찌보면 무의식중에 가족의 따뜻함을 원했기에 가족계획을 세웠을지도 모른다.
준의 이탈, 점점 심해지는 마피아의 위협 등으로 더 이상 가족계획의 유지가 힘들다고 판단하고 가족계획의 종료를 자신의 입으로 선언하게 된다. 이때 츠카사의 반대에 부딪치게 되는데 가족계획 초창기 반대 멤버중 하나였던 츠카사가 마지막까지 가족계획을 지키는 심정변화가 눈에띈다. 정신이 이상했을 동안 만들었던 발명품 중 하나가 히트를 쳐서 돈을 모아 가족에게 돌아가지만 후일담에선 진짜 가족에게 정식 이혼 통보를 받고(...) 다시 타카야시키 가로 다시 돌아온다. 정신이 돌아오고 나서도 습관이 돼버렸다며 여전히 이상한 말투를 쓴다.
드라마CD에선 과거로 날아가 히로시의 아버지와 만나게 된다. 히로시의 아버지는 경찰. 본편 후반부 외에 몇 안되는 진지한 히로시를 볼수 있지만 현재로 돌아오면서 기억 리셋이라는 편의주의 설정으로 본편에는 영향이 없다(...)- ↑ 보통 가족계획이라고 하면 피임을 뜻하는 단어이므로 츠카사는 굉장히 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