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타무라의 등장 인물. 타무라 유키사다의 친구.
타무라가 곤충박사라고 불리던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
중학교 때 비상연락망에 커플선을 이어 타무라와 자신과 몇몇을 빼고 죄다 커플임을 상기시킨 녀석이다. 생긴 건 정상적으로 생겼는데 하는 짓은 타니구치 같은 녀석이다.
타무라에게 단편적인 정보 밖에 안 주고 그렇게 큰 영향은 미치지 못했다. 작중 내내 마츠자와 코마키를 응원했다.
이렇게 보면 참견쟁이 기질만 강할 뿐 평범한 녀석 같지만 사실 큰 병원 원장의 아들이자 본인도 성적우수.
이복 동생으로 타마이 이오가 있으며 꽤 이뻐하는 모양. 일종의 시스콘이긴 하지만 연애감정으로 좋아하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동생으로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사회성이 무척 떨어지는 동생을 걱정하며 자기가 병원을 이어받아 먹여살리겠다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 하지만 명품중독인 새어머니가 이오를 보고 "아아, 나도 어렸을땐 저랬음ㅋ" 이라고 하자 미래의 이오도 새어머니처럼 된장녀(...)가 될 거라 상상하고는 기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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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사태의 원흉.
코마키와 연락이 가능하고 정보를 계속 넘겨줬음에도 타무라에게는 아무말도 안 했으며 정말 단편적인 사실 외에는 전해주지 않았다.(물론 단편적인 사실이 큰 영향을 끼쳤으나 어디까지나 그외 사실을 타카우라가 함구하고 있어서 일이 커진 셈이다)
원작에서는 끝에 가서 "소마와 타무라라는 커플도 상상해보니 재미있어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한 커플의 몇퍼센트가 졸업식까지 갈꺼 같아? 거기다 원거리로..." 라는 이유로 소마 히로카 편에 붙었다. 다만 코믹스판에서는 어떻게 되었는지...
각 권말의 타카우라가의 가족계획으로 추측해본 바 꽤 부잣집 도련님. 부친이 병원 원장이고, 자신도 그 뒤를 이으려고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