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우수, 용모단정에 발도 빠르고 남자인 타무라보다 체력이 좋았다. 하지만 자신의 고향이 달이라고 주장하는 미스테리한 미소녀로, 중학교 때 진로조사서에 고향으로 돌아가는것 이라고 쓴다던지, 팔을 벌리고 텔레파시를 수신받는다고 한다던지 하는 괴행동을 한다.[1]
주위에서는 전파계 취급을 하는 와중에 타무라 유키사다만이 친근하게 대해 호의를 품는다. 하지만 결국 고등학교를 먼곳에 다니게 되어 멀리 이사가게 된다.
가끔씩 타무라와 편지를 주고 받으나 내용은 몇줄 못넘어갈 정도로 짧다. 하지만 타무라에 대해서는 뭐든지 꿰고 있는 모양.
타무라가 소마 히로카와 키스한 날, 소마가 누구야? 라는 한줄 짜리 편지도 보내온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진학한 학교는 육상부가 전국 톱이라고 한다. 종종 토끼로 묘사된다.
2001년 9월 15일(배경상 중학생인 시절로부터 3년전), 코마키의 가족은 교통사고로 친부모와 오빠가 사망, 코마키만 중상을 입고 살았다. 이 일을 타무라 유키사다가 우연히 인터넷 검색중에 우연하게 발견한다.
이후 그녀의 가족은 달(천국)에 살고있다고 생각하며 자신또한 그곳으로 가는것이 목적 이었으나. 타무라의 고백에 결국 지구(현실)에서 살아가며 추억을 만들겠다고 한다. 그 이후 먼 곳으로 이사.
실제로 마츠자와는 육상부로 유명한 학교에서 입학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 타무라가 사는 근처의 학교로 입학하려 했으나 불합격하여 입학 제의를 한 학교에 2차 원서를 넣어 들어갔다.
타무라의 일거수 일투족이나 소마에 대해 알고있었던 이유는 타카우라 신이치가 알려주고 있었기 때문.
사실 마츠자와는 이사가기 전에 타무라에게 복주머니 형태의 부적을 주었는데 이것은 사실 마츠자와가 타무라에게 주는 연문라고 할 수 있는 것이었다.[2] 그런데 타무라는 이 부적을 마츠자와가 준 것이라며 소중하게 여겼기 때문에 안을 들어다보지 않게 되었고 마츠자와는 자신이 쓴 연문에 대해 반응이 없어서 반쯤은 포기하고 있었다. 그러나 후에 소마에 의해 그녀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타무라가 보게 되고 그녀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다.
그래서 결국 최종적으로 타무라 유키사다가 마츠자와 코마키를 선택했다. 오오 승리의 달토끼... 역시 진히로인, 이라는 느낌이었지만 엔딩이 애매해서 확정은 나지 않았다.[3] 인기투표에선 마츠자와를 이겼고 기념 일러스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