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타무라의 히로인으로 드라마 CD의 성우는 코시미즈 아미.
타무라 유키사다의 형인 타무라 나오의 제자였으나 둘사이의 안면은 없었다.
첫만남은 고등학교 진학시험 전날 밤, 발렌타인 데이로 고백을 찬 나오와 싸우다 2층 방에 발렌타인 초콜릿을 오폭. 타무라 유키사다는 코뼈에 정통으로 맞았다.
이후 진학한 고등학교에서 만난다. 꽤 미소녀이긴 하지만 사방팔방에 독기를 뿜고다녀 접근하는 상대가 없었다.
종종 악으로 표현된다.
사실 소마는 중학교때 교내의 인기남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본의 아니게 매몰차게 거절해 버렸고 그 덕분에 이지메를 당해 3학년 내내 등교거부를 했다.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타무라의 형인 나오에게 과외 수업을 받고 그에게 고백을 하긴 하지만 나오의 말에 따르면 이는 타인들에게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부분이 강했기 때문에 채였다. 고등학교에 와서는 자신을 바꾸기 위해 강한척을 했고 주위에 독기를 뿜어내서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게 했다.
나오에게 채인걸 알고 있었던 타무라 유키사다가 채인 것을 가지고 비밀을 알고 있다 라고 하자 중학시절 등교거부의 얘기인줄 알고 경계하며 접근하여 감시하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친근하게 접근하려고 한다. 그러던중 중학동창들이 같은 고등학교에도 있었고 결국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쓰러지기도 하는데 그런와중에 타무라는 한걸음 물러나려 하기 까지 한다. 하지만 결국 형의 말빨에 넘어간 타무라는 소마에게 다가가 주고 소마는 지난 일들을 극복하게 된다. 덤으로 타무라의 첫키스도 가져갔다.
그러나 코마키의 재등장으로 타무라가 고민하게 되고 자신과 타무라의 관계가 뒤틀리게 되자 결국 고백까지 했으나 코마키를 찾으러 가는 타무라의 등을 떠 밀어준다.[1][2]
다만 아직 타무라는 포기하지 않고, 배신한 타카우라 신이치와 손을 잡고 타무라 탈환을 목표로 한다...만, 코믹스의 결말은 그 부분이 삭제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