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치 히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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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의 좌측)

高知日出実 / たかち ひでみ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등장인물.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

신문부 소속의 1학년으로 14권 가을바람 산들산들에서 호소카와 카나코에 대해서 혼자 취재해둔 정보를 알리는걸로 처음 등장하며 이름이 정식으로 언급되는 것은 20권 쇠르 오디션.

산백합회에서 후쿠자와 유미시마즈 요시노의 동생후보를 찾고자 주최하기로 한 다과회 기획을 홍보를 위해 신문부와 협력하게 되면서 도우미로 오게 되는데, 당일 행사 개시 직전에 사진 촬영을 맡기로 했던 타케시마 츠타코모종의 이유로 현장에서 사진기들고 돌아다니는건 좋지 않을 것 같다고 변명하고 자리를 피한 것을, 취재하는 신문부원들이 돌아다니는 것도 역시 그렇게 생각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 야마구치 마미가 즉석에서 참가자 자격으로 취재를 하기로 해 자신뿐 아니라 히데미까지 투입해버린다. 덕분에 다과회의 자기소개에서는 자신의 언니가 될 사람은 자신의 신문부 활동을 이해해줘야하고 지원해주지 않는 사람은 곤란하다- 라고 시작부터 가드를 바짝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야마구치 마미와 자매를 맺는다. 어차피 둘 다 신문부고, 자매라고 가정하고 다과회에서 맞춰보니까 서로 잘맞는거 같더라는 이야기. 사실 다과회에 투입되던 부분의 뉘앙스를 보면 히데미는 전부터 마미에게 마음이 있었던 듯. 서로 우린 다과회 자매가 아니라고 변명을 해댔다.

릴리안 학보의 기사와 관계없이 홀로 카나코를 인터뷰하기도 하는 등, 할머니인 츠키야마 미나코 만큼이나 의욕은 대단한 편. 입학하자마자 신문부에 입부해 특종을 낚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선 원래 등장하는 부분에서 제대로 꼬박 꼬박 등장하며 4기의 오프닝에서 상단 이미지 우측의 '이름모를 신문부원'과 같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