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항목 : 다이아몬드 에이스/등장인물
| 소속팀 | 세이도 고교 |
| 출신지 | 도쿄 |
| 학년 | 3학년 |
| 포지션 |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등번호 | NO.1 |
| 생일 | 4월 10일 |
| 키 | 185cm |
| 체중 | 77kg |
| 좋아하는 음식 | 생선 요리 |
| 잘하는 과목 | 현대 국어 |
다이아몬드 에이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모리타 마사카즈
3학년 에이스 투수. A형. 도쿄 출신. 키 185cm의 장신에다 낙차가 큰 커브가 일품인 투수.
스펙만 보면 확실히 에이스급이나 멘탈이 약해서 본 경기에서는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3학년이 되고 나서는 그런 성격적인 약점들을 많이 극복해내고, 포크볼까지 장착을 하며 이제 좀 에이스답다 싶어질 즈음에 연습경기 타석에서 데드볼로 턱뼈가 부서지는 부상을 당하고 만다. 그 부상으로 인한 긴 공백기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여름대회 때 에이스 넘버를 부여받았다. 부상 후 복귀하면서 자진해서 삭발을 했는데, 그 대머리가 본의 아니게 개그 요소가 되어서 팀원들이 승리를 위해 그의 머리를 매만지거나(…), 소심한 마무리 투수 카와카미의 기분을 돋구는(…) 데도 쓰인다.
하지만 공백의 여파인지 여름대회 준준결승전을 제외하면 에이스다운 피칭을 보여주지 못하고,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고전했다. 결국 결승전에서 다리 근육통의 여파로 강판당하며 고교 커리어를 마감했다그런데 얼마 뒤의 홍백전에서는 대활약한다. 본격 후배한테만 강한 에이스. 한동안 자책감에 빠져 야구를 그만둘까 했지만 마음을 다시잡고 재기에 성공해 대학에 진학했다.
이치다이산 고교의 에이스 마나카 카나메와 어린시절부터 친구로, 시니어 때는 마나카의 후발 투수였다. 그 입장에 만족하지 못하고 에이스가 되기 위해 세이도로 진학한 모양. 그래서 이치다이산과 야쿠시의 경기에서 마나카가 1회부터 홈런을 2개나 맞으며 탈탈 털리자 충격을 먹기도 했다(…).
동세대중에서 최고의 포수인 크리스와 배터리를 짜고싶어하지만, 공식전이든 연습시합이든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한다. 그나마 1,2학년들과의 홍백전에서 기회가 잡히나 싶었지만, 크리스가 출전했을때에는 이미 선수교체되어 또다시 기회를 놓쳐버리며 좌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