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타 마사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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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모리타 마사카즈
森田成一(もりた まさかず)
성별남성
직업성우, 배우
출신지일본 도쿄 도 스미다 구
생년월일1972년 10월 21일
신장168cm
체중58kg
혈액형A형
소속사아오니 프로덕션
배우 활동 시기1995년 ~ 현재
성우 활동 시기2001년 ~ 현재

1 소개

NHK 프로덕션 소속으로 <드라마>, <영화>, <무대> 등 출연하면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가 2001년 PS2 <파이널 판타지 10>의 주인공 티더의 모션액터 겸 성우를 맡은 이후 배우보다는 성우 쪽 활동을 주로 하고있다. <파이널 판타지 10>에서 함께 더빙에 참여해 카미야 히로시, 이시카와 히데오, 나카이 카즈야를 만난 이후로 성우 업계에 뛰어들어 2003년 9월 1일 프리를 거쳐 현재의 소속사인 아오니 프로덕션에 들어갔다. 대표작 이라면 역시 그의 이름값을 높여 준 <블리치>의 쿠로사키 이치고. 블리치를 통해 2006년 성우 어워드에서 남우 신인상을 수상했다.

목소리 연기를 배우고 싶다고 잠시 성우활동에 전념하고 있었지만, 2008년 극단 K-Show 공연에 참여하면서 무대에 복귀했다. 2009년 10월에는 첫 주연으로 공연을 하여 배우 활동을 하고 있었고. 또 배우로서 <연속 TV 소설>에 출연 경험이 있다.

2 연기

성우 훈련을 제대로 받지않고 성우일을 시작 하였기 때문에 데뷔 초기에는 연기력에 대한 문제가 많았고 현지에서 연기 못하는 남성 성우하면 꼭 거론될 정도로 연기력이 진짜 별로였다.[1] 더이상 연기력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는 얘기도 나왔을 정도였는데 하지만 예전과는 달리 현재는 연기력이 많이 좋아졌다. 여담으로 아오니 프로덕션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오디션 본 작품이 쿠로사키 이치고인데, 모리타의 인지도를 단박에 높여준 쿠로사키 이치고 연기는 모리타의 팬들조차 깔 정도로(…) 형편 없었으나 초반이 비하면 연기력이 조금식 좋아지면서 이후 작품마다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더니 <TIGER & BUNNY>의 버나비 브룩스 Jr.으로 재평가가 이루어 졌으며 모리타의 성우 연기들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2] 정작 모리타 본인은 버나비 역할은 소속사 선배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맡을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3] 예전에 비해 현재는 연기가 너무 늘어서 같은 사람이 연기한게 맞나 싶을 정도록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 연기력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반노 텐쥬로 역에서 절정이 되었다.

남성 성우들은 여성 성우들에 비해 목소리 변화폭이 한계가 있는데, 모리타는 남성 성우치고 목소리 변화폭이 꽤 다양하다. 남성 성우들은 보통 목소리를 아무리 다르게 낸다해도 알아채기 쉬운 반면 모리타의 경우 웬만하면 목소리를 쉽게 알아채지 못한다. 하이톤과 로우톤의 다양한 소년 목소리부터 귀여운 목소리 저음 목소리 등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폭이 상당히 넓은 편.[4] <블리치>에서 쿠로사키 이치고 뿐만 아니라 내면의 호로 화이트 역과 미역대사 역을 맡았는데 같은 성우가 낸 목소리임에도 완전히 다르며, 특히 <금색의 코르다> 히하라 카즈키호즈미 시로의 목소리는 정말 극단적으로 다르다. <극장판 K MISSING KINGS>에서 오카마 캐릭터 미샤쿠지 유카리를 연기할때 사람들 대부분 모리타의 목소리를 인식하지 못했다고 하며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목소리랑 달리 전혀 다른 목소리로 연기해서 놀라웠다고 게다가 연기력까지 대단해서 호평을 받았다. <다이아몬드 에이스>에서는 탄바 코이치로 역을 맡았었는데 그의 중학교 회상 시와 고등학교 때의 목소리가 다르다. 마치 고등학교 올라오며 변성기가 강하게 온 느낌. 중학교 때의 목소리는 쿠로사키 이치고와 비슷한 듯 하나 고등학교의 목소리는 훨씬 굵어졌다. 그외의 작품들을 들어보면 캐릭터마다 다른 목소리를 낸다는 것을 알수있다. 사십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10대 소년 목소리나 20대 청년 목소리 연기를 무난하게 잘 소화해 낸다.

3 인간관계

성우 이시카와 히데오랑 먼 친척 사이라 매우 친한데 성우의 길을 건너게 된 것도 이시카와 덕분이다. 스기야마 노리아키와 함께 식사를 하거나 게임을 하는 사이고, 여성 성우중에선 오리카사 후미코랑 사이가 매우좋다.

4 기타

꽤 이름이 알려진 남자 성우치고는 BL 드라마 CD(노말 드라마 CD에는 몇 번 참가했다.) 참가 경력이 아예 없다.[5] 그래서 팬들(여성팬)은 좀 아쉬워하기도...그래도 BL삘이 나는 <마지널 프린스 ~월계수의 왕자님~>과 <TIGER & BUNNY>에 출연을 하기도 했다.

2006년 AT-X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성우여행사에 어서오세요> 한국 편에서 노지마 켄지, 카네다 토모코, 히로하시 료와 함께 한국에 방문했다. 주 포지션은 제작진과 파트너인 카네다에 태클을 넣는 츳코미 역할. 명동의 한 기념품 판매점에서는 초기 한류 스타 윤손하의 아버지를 만나기도 했다. 그리고 이 때 대결이랍시고 제작진이 코리안 드링크라며 검은 물이 담긴 컵을 줬는데 이걸 원샷했다. 옆의 노지마 켄지는 마시다가 포기. 솔직히 정상인이면... 그리고 이것의 정체는 칡즙...일려나?[6]

<블리치> 애니메이션의 흥행 이후 라디오 'BLEACH B Station'의 진행을 단독으로 맡았다. 이 방송에서 <블리치> 애니메이션의 동료 성우들을 게스트로 초대하여 진행하였는데, 모리타의 팬이라면 들어 볼 만하다. 정말 신나게 망가진다. 거의 정신나간 수준으로.

나이에 비해 꽤 동안이다. 배우 출신인만큼 외모도 출중한 편이며 소년점프 캐릭터랑 관련이 많다.

배우로 데뷔했다가 큰 인기를 못끌고 성우로 전업해 성공한 케이스인데 성우 데뷔가 워낙 늦은 탓에 자기보다 한참 어린 선배한테도 존댓말을 써야하며 이걸 100% 다 지킨다.[7]

고등학생 때는 취주악부에 들었고 지휘를 담당. 대본을 소중히 여기고있어 버리지 않고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 대본을 받으면 17페이지를 접는 버릇이 있다. 17페이지를 접으면 페이지를 넘기기 쉬어 진다는게 이유.

2013년 2월 12일 한밤중에 복통을 일으켜 아침이 되어도 나아지지 않아 구급차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촬영을 하기 위해 넣은 조영제가 알레르기 반응으로 과민성 쇼크를 일으켜 심근경색심장마비까지 와서 그야말로 엄청난 사고가 터져 죽을뻔 했다. 다행히 의사가 조치를 잘해서 살았다고.

주간 소년점프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에 4개에 출연했다. 첫 주연작이었던 <블리치>의 쿠로사키 이치고, <원피스>의 마르코, <바쿠만>의 히라마루 카즈야, <쿠로코의 농구>의 하이자키 쇼고.

최근에는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진 최종보스 반노 텐쥬로 담당 배우로서 배우 연기 또한 아직 안 죽었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었고 가면라이더 역대 시리즈 사상 최악의 사이코패스 최종보스 라는 호평 아닌 호평을 받았다.[8]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 캐릭터 성우를 무려 특촬물 더빙계의 제왕으로 불리는 김환진을 캐스팅해서 충공깽에 몰아넣었다. 참고로 모리타 마사카즈와 김환진의 나이차는 무려 2세대 차인 20살 차이다!

5 수상경력

2006년 제 1회 성우 어워드 남우신인상

6 주요 출연작

주인공 및 주역은 굵게 표시

6.1 성우 출연작

6.1.1 TV 애니메이션

6.1.2 OVA

6.1.3 극장판 애니메이션

6.1.4 게임

6.1.5 특촬

6.1.6 외화

  • 17 어게인 (마이크 오도넬) - 마이크 오도넬
  • 신문 배달원 한여름의 매력 - 잭 젠슨
  • 세인트 클라우트 - 찰리 세인트 클라우드
  • 이웃 - 테디 샌더스
  • 잭 에프런 in 더비 스탈 리온 - 패트릭 맛카도루
  • 하이 스쿨 뮤지컬 - 트로이 볼튼

6.2 배우 출연작

6.2.1 드라마

  • 1998년
    • NHKBS 드라마 거북이 왈츠
  • 2001년
    • NHK 월요일 드라마 꿀벌의 휴가
  • 2002년
    • NHK 연속 TV소설 드라마 사쿠라

6.2.2 영화

  • 2000년
    • 나가사키 어슬렁 어슬렁 절 - 미쓰비시 조선소 직원
  • 2001년
    • 한밤중의 자정까지
  • 2014년
    • 토사의 각개격파 - 타츠

6.2.3 무대

  • 2001년
    • 서커스의 노래(객원)
  • 2003년
    • 꽃마을 마치(객원)
  • 2005년
    • 막말연화 신선조 렌카노엔 - 곤도 이사미
    • 하나님의 우울(객원)
  • 2006년
    • gift 선물 - 나카지마 유지로
    • Yo-Jin-Bo 저편으로 흩날리는 벚꽃의 선율 - 시라누이 요자부로
    • Yo-Jin-Bo 창월성의 마검 - 시라누이 요자부로
  • 2008년
    • 허수아비의 노래 - 요네쿠라 지로
  • 2009년 10월 ~ 2010년 1월
    • 란동 RAN-DOH Voice in City - 카모노 란도
  • 2010년
    • 드릴영혼 YOKOHAMA 진검 승부 편(객원)
    • 좋은 인연 키엔 지긋 지긋한 관계(객원)
  • 2011년
    • 시노의 물 Purple - 마츠오 바쇼
    • 타천 신전 늦게 피는 아오이 - 카츠가 이슈
  • 2012년 8 ~ 9월
    • TIGER & BUNNY THE LIVE - 버나비 브룩스 Jr.[17]
  • 2013년 10 ~ 11월
    •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 샤이 턴
  • 2016년 2월 24일 ~ 28일
    • 외쳐도 외쳐도 이 밤의 끝 - 이이야마
  1. 성우로서 첫 일은 그가 모션 캡쳐까지 담당한 파이널 판타지 10의 티더 역인데. 발음도 단조롭고 강세가 제멋대로인 훌륭한 교과서적인 국어책 연기력까지 선보였다.....
  2. 그외 좋은 평을 받았던 연기로는 클레어 스탠필드가 있다.
  3. 본인은 <TIGER & BUNNY>의 버나비 브룩스 Jr. 역이 아닌 키스 굿맨(스카이 하이) 역으로 캐스팅 될줄 알았다고.
  4. 한 때 연기력 때문에 포풍 까일 때도 목소리 변화폭과 연기폭이 넓은 것에 대해선 이의는 없었다.
  5. 한가지 재미난 건, BL 드라마 CD에 전혀 출연하지 않는 남자 성우들도 BL삘 많이 나는 브로맨스 애니메이션에는 잘만 출연한다.
  6. 빛깔이 딱 칡즙의 색깔이었다. 일단 몸에 좋은 거라고 스텝들이 얘기해주긴 했지만, 이 말을 들은 모리타는 몸의 건강에는 좋을지 몰라도 정신적 건강에는 엄청 안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7. 보통 이런 경우는 선배들도 선배 대접은 받되 자기보다 나이가 많다면 맞존대해주는 것이 관례. 모리타가 소속되어 있는 아오니 프로덕션만 해도...이건 한국의 성우계/배우들도 마찬가지다.
  8. 그 배우가 모리타 마사카즈 본인이라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는 성덕들도 많았다고.
  9. 둘다 동일인물이다.
  10. 호네츠 4번 중견수로 사토 토시야랑 목소리가 다르다.
  11. 1기 23화 부터 등장했지만 이때는 캐릭터 이름과 성우 공개는 하지 않았고 2기부터 히라마루 카즈야란 이름으로 출연한다.
  12. 성우로서 데뷔작이자 첫 주연 작품.
  13. 이쪽은 주역은 맞는데 챕터1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챕터6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그리고 동료에게 배신당해 죽는다.
  14. 애니판은 쿠와타니 나츠코.
  15. 본인도 직접 출연하였고 결국 반노가 최종보스가 되면서 가면라이더 시리즈 최초로 성우 겸 배우가 최종보스를 맡게 된 케이스가 되었다. 비슷한 케이스로 슈퍼전대 시리즈 12번째 작품인 라이브맨의 최종보스 대교수 비아스 역으로 출연한 나카타 조지가 있다.(다만 그 쪽은 배우 -> 성우이고, 이 쪽은 성우 겸 배우.)
  16. 모리타 마사카즈와 후지무라 아유미가 동시에 목소리를 맡았다.
  17. <TIGER & BUNNY> 실사 뮤지컬로 성우 본인이 배우로서 캐스팅되어 2012년 공연.